1.6Km 2024-12-11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충절로1001번길 2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반산서원은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조박을 주향으로 조견소와 조성복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반산서원의 옛 명칭은 퇴수서원으로, 서원에 배향된 충간공 조성복의 호가 퇴수재였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다. 지역의 유림들이 1757년(영조 33) 세도면 동사리에 조성복의 호를 따서 퇴수서원을 세웠다. 그 후 1868년에 흥선대원군이 내린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57년 다시 세웠다. 이때 조성복의 조부 조현소와 증조부 조박의 위패를 함께 모셨고, 1969년에는 규모를 늘려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조박을 주향 인물로 모셨다. 이처럼 추배과정에서 주향이 바뀌게 된 것은 추배된 인물인 조박은 조성복의 증조이고, 조견소는 조성복의 조가 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서원의 명칭도 주향이 바뀌면서 조성복의 호에서 연유한 퇴수서원이라 할 수 없게 되어, 이건 후 서원의 명칭을 건립한 곳의 지명이었던 반산에서 연유하여 반산서원이라 하게 되었다.
3.2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부흥로171번길 73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칠산서원은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시남 유계(1607∼1664)를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유계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예에 관해 정통한 학자이다. 김장생의 제자이며 충청도 유림의 오현 중 한 사람으로 불린다. 이 서원은 숙종 13년(1687)에 세워 숙종 23년(1697)에 임금으로부터 칠산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67년에 복원하였다. 서원 경내에는 제사 공간인 사당과 공부하는 공간으로 강당, 장판각 등이 있다. 서적을 보관하는 장판각에는 저서인 가례원류의 책판과 시남집의 목판 원본을 보관하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칠산서원 인근에는 간곡서원, 동곡서원, 반산서원, 퇴수서원, 부여 대조사가 있다.
3.4K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
고려 공민왕 때 회양(淮陽) 부사(府使)를 지낸 조신(趙愼)을 추모·제향 하기 위하여 조선 철종 때 지방 유림의 공론으로 창건하여 위패(位牌)를 모신 서원이다. 조신은 이방원의 어릴 적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박팽년·유성원 등의 학자를 길러냈다. 동곡서원은 조선 철종(재위 1849∼1863) 때 지역 유림들이 지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30년에 복원하였다. 건물 배치는 ‘ㅁ’자형으로 되어 있는데, 바깥채는 전학당이라 하고 안채는 화수루라고 부른다. 주변 관광 명소는 낭산사, 간곡서원, 칠원서원, 대조사(부여), 부여 가림성이 있다.
4.6Km 2025-04-23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가림로
041-830-6628
복금저수지(복심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금강의 지류인 칠산천을 막아 조성된 저수지이다. 부여에서는 반산저수지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유명하다. 저수지 주변에는 약간의 평지가 분포하어 쌀, 보리 중심의 농업과 양잠, 양돈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적한 지역에 들어선 저수지라 호수변에서 드라이브하기가 좋다. 복금저수지(복심저수지)는 국도 29호선, 지방도 723호선에서 가림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 동서천 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임천향교, 성흥산, 부여 가림성, 대조사(부여), 팔충사 등이 있다.
5.2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
조선 초기의 문신 김문기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김문기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세종 8년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456년 성삼문, 박팽년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자 고문에 굴하지 않고 처형되었다. 경내 입구 오른쪽에는 충의 공백촌김문기선생묘정비가 세워져 있고, 여기에서 9단의 층계석을 오르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외삼문이 나타난다. 외삼문은 솟을삼문형이며 상량문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된 사당을 볼 수 있다. 측면 2칸 중 앞면 1칸은 개방된 툇간이고 뒷면 1칸은 간통으로 영정을 안치하고 있다. 1 고주 5량 집으로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왕의영당 인근에 서동요 테마공원, 반산서원이 있다.
5.4Km 2024-06-25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로 67-28
느루캠핑장은 충남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자리 잡았다. 부여군청을 기점으로 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백제로와 은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퍼들 사이에서 뷰맛집으로 소문난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36면이 마련돼 있다. 포레스트 구역의 1면은 가로 15m 세로 10m다. 프리미엄 구역, A 구역, B 구역의 23면은 가로 8m 세로 8m다. C 구역 12면은 가로 7m 세로 7m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카페, 매점 등이 있다. 주변에는 부여정림사지가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6.7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용골길 25
장원목장은 넓은 목초지에 금강을 끼고 있어 목장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 목장에서는 금강의 생태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하중도가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매력이다. 체험 행사는 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만들어 그 자리에서 먹고, 직접 만든 치즈는 현장에서 맛을 본 후, 남은 것은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젖소 관찰이나 송아지에게 먹이 주기, 트랙터 타기, 금강 생태관찰, 유실수 수확 등은 유제품 만들기를 체험하면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시 수용인원은 100명이며, 평일에는 단체 체험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가족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체는 모두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6.9Km 2024-11-2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붕새1길 29-6
붕새는 중국장자에 나오는 북쪽 바다에 사는 상상의 물고기 곤이 변해서 된 상상의 새이다. 붕새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마음껏 누리는 위대한 존재를 의미하며 마을이름은 붕새를 닮은 바위가 있다하여 대붕암리로 불리워지게 되었고 붕새언덕마을이 되었다. 칠성산을 중심으로 금강과 들녘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금강변의 넓은 평야가 시원스레 펼쳐진 농촌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이다. 전라북도 웅포면의 금강변에 위치하는 마을로 충적평야가 발달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상제 1구, 2구와 원대암이 있다. 상제(붕새언덕)는 제석리의 윗 동리라서 붙여진 이름이고, 나루세라고도 불린다. 나루세는 나루터에 가는 길가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원대암은 뒷산에 새처럼 큰 바위가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웅포면의 유래는 조선시대에는 안열군(함열, 용안합병), 1907년 함열군(서일, 서이, 북일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웅포면 합병(1916.7 전북고시 제46호) 개정되었다. 붕새언덕마들에서는 금강들녁 꽃마차타기, 전통음식체험(인절미떡메치기, 손두부 만들기), 자전거하이킹,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촌체험에 어울리게 사계절에 따라 각각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6.9Km 2024-12-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313-13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은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0,000㎡ 규모의 대규모 생태습지이다.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 풍뎅이광장, 잠자리광장, 나비광장 조류전망대, 야외학습장, 식물관찰원, 관찰데크, 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습지 옆으로는 55만 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7.0Km 2024-05-2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로 762
성당면 성당리에 있는 성당포구마을은 금강을 끼고 번성한 포구로써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이며 현재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야영장은 성당포구마을 체험관 안에 있다. 데크 바닥 사이트 8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로 5m, 세로 4m 크기이다.
숙박시설로는 데크형 야영장과 더불어 연립형 숙박시설인 금강체험관과 단독형 펜션이 갖춰져 있으며 숙박과 함께 즐길 놀거리가 많다. 물놀이장,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 하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빼어난 주변 경관을 돌아볼 수 있으며 마을 안쪽에도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도 즐기고 생태학습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코스라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자전거 외에도 걷는 길을 선호한다면 산책로를 이용해보자. 고란초 자생지역,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는 둘레길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캠핑장 주변에는 아주 유명한 오래된 은행나무 한그루가 있어 많은 이들이 둘러본다. 축구장, 농구장도 인근에 있어 걷다 잠시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이용해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