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5
금호평생교육관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문화시설이다. 지역 주민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1월 1일 재개관하였다. 어린이실 온돌방을 신설하고, 평생학습강의실을 확충, 노트북 열람실을 신설하였다. 금호평생교육관의 상징과도 같았던 중앙정원은 지역 주민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차양이 설치된 쾌적한 휴게 시설로 개선하였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약 18만 권가량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장서 중 DVD를 포함한 9천여 권가량의 비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및 직업능력교육 분야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광주공원은 광주시의 제1호 도시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현충각과 광주시립 박물관, 시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광주공원은 전통과 근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산자락에 조선시대에 세워진 향교가 있고, 향교 입구 옆으로 광주목사 선정비군이 있다. 광주공원에는 4·19 의거 희생영령추모비, 1971년 건립된 시민회관, 현충탑 등이 있다. 현충탑을 중심으로 한 공터는 휴식처로 애용된다. 광주공원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각종 수목과 화초를 이용한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매년 4월 중순이면 벚꽃이 만발한다. 주변에는 사직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동시장 등이 있으며, 공원 앞으로는 광주천이 흐른다.
4.3Km 2025-08-07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조선시대 때 성거산이라 일컬었던 광주공원은 광주시내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시민의 휴식처이다. 이곳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숨진 사람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현충탑이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 전남지역의 전몰 호국용사 15,867명(군인 10,745명, 경찰 5,122명)을 모셨으나, 위패부는 모두 없다. 탑신은 6 각형 기단과 25m 높이로 형상화하였으며, 6·25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벽면에는 6·25 전쟁의 개요와 역사적 평가, 당시의 전투상황이 새겨져 있다. 매년 현충일인 6월 6일 날 호국 영령들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4.3Km 2024-06-13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062-604-2811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 내에서 겨울철(12월 ~ 2월)에만 운영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겨울철 스포츠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다.
4.3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시청 옆 문화광장 내에 위치한 광주야외음악당은 2006년 5월 설립한 이동형 객석 2,000석 규모의 야외음악 공연장이다. 최신 음향장비 및 무대,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공연을 비롯한 각종 문화공연 및 전시행사가 열린다. 광주야외음악당은 광주시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이다. 광주 또는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생기거나 생기길 희망할 때면 이곳에 모여 자축하거나 기원의 에너지를 모으는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4.3Km 2024-12-31
광주광역시 남구 수박등로 53
월산공원은 백숙과 옻닭 전문점으로 광주 월산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한방 약닭이고 그밖에 황칠 닭, 황칠 오리, 한방약 오리, 오리불고기, 옻닭, 옻오리를 판다. 광주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인장이 직접 담근 약주를 맛볼 수도 있다. 백숙을 다 먹고 난 뒤 칼국수와 죽은 꼭 먹어야 하는 건강식이다. 음식점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 선교사 사택, 최승효 가옥이 있다.
4.3Km 2025-01-09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58번길 11-5
'예술공간집'은 50년 된 옛 한옥을 개조해 만든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이다. 50년 넘게 삶의 냄새가 베인 집은 새롭게 예술이 자리하는 집이란 뜻을 담아 '예술공간집'으로 명명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옥의 상징인 서까래를 살려낸 안채는 전시공간으로, 마당 한켠에 자리한 작은 창고에서는 커피와 차를 만드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많은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삶의 온기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예술공간집은 특성 있고 차별화된 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성 작가들 이외에 1년에 1명씩은 젊고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전시와 함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들이 단순한 감상 뿐 아니라 르 미술사 강의, 직장인들을 위한 아트런치,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아트 클래스도 꾸준히 열고 있다. 예술공간집은 차를 마시며 전시를 보고 삶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공간이며 누구나 친정집을 찾은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미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4.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광주공원 선정비군은 광주 여러 곳에 있는 조선시대 선정비나 사적비를 광주공원에 모아 놓은 장소이다. 주로 전라도 광주의 수령이었던 광주목사, 군수의 비가 있으며, 관찰사, 도지사들의 비도 있다. 그 외 유학자 안규용, 어사 조헌과 여규익, 소수의 찰방 선정비가 있다. 광주공원 선정비군의 비석은 본래 전라남도 광주 지역 곳곳에 흩어져 훼손된 비석을 1957년 광주공원 입구에 조성하였다가, 1965년 지금의 위치인 광주공원으로 옮겨져 총 27기의 비석이 모여 있었으나 광주목사 신석유의 선정비는 2011년 복룡마을로 옮겨져 지금은 26기가 남아 있다. 26기의 비석 중 초대, 4대 전라남도 관찰사 및 전라남도 재판소 판사 윤웅렬(1840~1911), 5대 전라도 관찰사 겸 전라남도 재판소 판사 이근호(1861~1923), 전라남도 관찰부 광주군수 홍난유(1856~1913)는 일제 국권침탈 협력자로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이다. 2019년 8월 8일 광주광역시에서는 3·1 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제 국권침탈 협력자 홍난유’의 죄상을 밝힌 단죄문을 세우고 비석을 뽑아 눕혀 놓았다.
4.3Km 2025-03-2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금남로근린공원은 옛 한국은행 광주지점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금남로근린공원 미디어아트 금남나비정원은 무한한 생명력을 지닌 빛의 나비들이 예술적 영감을 퍼트리는 공간이다.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하고자 디지털 테마 공원을 설치했다. 금남로근린공원은 낮에 방문하는 것과 달리 야간에 방문하면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보랏빛으로 물들어 마치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황홀감을 선사한다.
4.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74-1
062-222-2210
충장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바로 1960 청원모밀이다. 1960년부터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는 이곳은 하얀 테이블과 밝은 조명으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메밀국수는 시원하고 구수한 맛으로 입맛을 끌어당겨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열흘에 한번, 국산 무와 짭조름한 새우젓으로 직접 담근 깍두기는 진한 맛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