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51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오래전부터 오름 봉우리에 아침 안개가 끼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동쪽 탐방로를 따라서만 오를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영주산은 기나긴 계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계단의 끄트머리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영주산 정상을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목장, 왼쪽으로는 성읍마을, 뒤쪽으로는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다. 서쪽 방향의 기슭에는 바닥이 가마솥처럼 패어 있다 하여 ‘가메소‘라고 불리는 연못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천미천이 흐르고, 주위에는 넓은 목장 지대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5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당포로 9
당포로나인 돈카츠는 제주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돈카츠 전문점이다. 제주의 유명 식재료를 사용하여 돈카츠와 콜라보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모든 소스와 육수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믿고 먹을 수 있다. 입구 쪽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바다 풍경이 창가에 펼쳐지기 때문에 소문 듣고 찾아오는 여행자가 많다.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 상황에 따라 이용여부가 결정되며, 예약 없이 오는 순서대로 앉을 수 있다. 단, 야외는 셀프도 배식과 퇴식을 해야 한다. 정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네와 정자 등 놀거리도 있다. 돈카츠 메뉴로는 건강한 과일 수제 소스를 곁들인 흑돼지 일식 정통 돈카츠인 제주흑돈카츠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콤보카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모듬카츠, 경양식돈카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우동과 모밀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7.6Km 2024-08-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41
제주의 관광명소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길목에 갈치조림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나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갈비 식당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사장 겸 주방장을 맡은 제주 토박이 주인 할머니가 갈치조림을 메뉴로 내었다. 1인분을 주문하면 4조각의 오동통한 갈치조림이 나오는데, 가격은 다른 곳의 절반 수준으로 가성비 좋은 갈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근처 성산포에서 잡은 갈치와 고등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나 싱싱한 생선 요리를 만날 수 있다. 갈치는 여름보다 가을부터 봄까지 추울 때가 맛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
7.6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류암로 43-1
독고집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다. 고기의 품질이 뛰어나 다른 기교 없이도 맛이 좋은 추억의 연탄구이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이다. 흑돼지 통항정살, 흑돼지 통가브리살, 흑돼지 오겹살, 흑목살 중 2가지씩 구성된 세트메뉴와 흑돼지 김치찌개, 소고기 된장찌개, 해장라면 등의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차는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7.6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66-1
올레 4코스 출발 지점에 위치해 있는 당케포구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백사장인 표선 해비치 해변에 있는 포구이다. 조선 시대부터 어업과 무역이 이루어지면서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포구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당케포구의 백사장에서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바라보면 표선해변과 당케마을이 보인다. 당케는 ‘당이 있는 케(경작지)’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당’은 ‘할망당’을 가리킨다. 포구 사이에 바다를 향해 나 있는 길의 끝에는 하얀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와 어우러진 바다 풍경과 간혹 드나드는 통통배가 멋진 풍광을 자아내며 제주도 내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7.6Km 2023-1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25번길 88-17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이 배경인 쇠와꽃승마장은 성산읍의 유일한 정식 허가업체로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곳이다. 또한 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 농장이기도 하다. 쇠와꽃승마장은 그동안 드라마, 영화 촬영을 진행해 많은 연예인들이 찾았던 곳이며, 제주도에서 촬영해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던 TV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전문 강사진이 안전과 기술을 가르쳐주어 처음 승마를 접하는 사람부터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성산일출봉과 광치기 해변의 경치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 중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로는 해안코스와 숲코스 두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해안코스로 솨외꽃승마장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자연경관으로 등재된 바다인 광치기해변까지 전문강사와 함께 직접 말을 타고 다녀오는 코스이다.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단면과 푸른 하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황홀한 순간을 더 높은 시야에서 가득 담을 수 있다. 또한 웨딩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쇠와꽃승마장 주변은 관광지가 많아서 빛의 벙커, 사려니숲길, 녹산로 유채꽃밭, 섭지코지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함께 방문하기 좋다.
7.6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92
표선해비치해변에서 해비치란 해가 비친다는 의미이며, 마을 이름과 결합해 해변 이름이 명명되었다. 매우 가는 모래의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사빈이다. 연안류에 의해 패각류 파편들이 해안까지 운반, 퇴적되어 형성되었다. 동쪽 해안선에는 높이 2~3m의 사구층과 사구층 속에 패총이 포함되어 있다. 밀물이 되면 사빈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 길이는 다소 짧지만, 폭이 313m로 도내에서 가장 폭이 넓고 완만한 경사를 가진다. 표선해비치해변의 총면적은 25만 1,000㎡이며, 백사장 면적은 16만㎡이다. 수심은 1m, 백사장 길이는 200m, 너비는 800m 정도이며, 넓은 모래톱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에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그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에 표선리 청년회가 주관하는 표선 백사 대축제가 개최된다. 제주 민속촌 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이 외에도 성읍 민속 마을·남원큰엉·섭지코지·신영 제주 영화 박물관 등 주변에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또한 제주 올레 3코스의 종점이자 4코스의 출발점이어서 탐방객들이 많다.
7.6Km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당포로 4
당케 올레국수는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주요 메뉴는 걸쭉하고 칼칼한 맛의 보말칼국수다. 칼국수 메뉴에도 죽처럼 쌀이 들어가 죽과 면을 한 그릇에 맛볼 수 있고, 속까지 뜨끈해지는 맛이 진국이라는 평이 많이 받고 있다. 보말죽 역시 기본적으로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물리지 않고 끝까지 담백하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성게 칼국수, 고기 국수, 한치 무침, 자리 무침 등 제주 특산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마음껏 즐기면 된다.
7.6Km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94
눈부신 백사장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해안 올레다. 해녀 탈의장을 지나 바다의 앞부분이 가느다랗다고 하여 이름 붙인 ‘가는개’를 건너면 어촌마을 세화 2리로 접어든다. 세화 2리의 옛 이름, 가마리의 해녀 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이 바닷가로 오르내리던 길이다. 이어지는 바다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이 길을 만들 때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서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7.6Km 2024-03-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류암로 33
부촌 식당은 제주 성산 광치기해변 근처에 있다. 구옥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식당으로 갈치조림이나 고등어구이를 1인 메뉴로 주문할 수 있어 올레꾼이나 혼자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6~8가지 가정식 밑반찬과 함께 상차림이 푸짐하여 가족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가성비 식당이다. 근처 여행지로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