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아래 4대 종교성지를 둘러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모악산 아래 4대 종교성지를 둘러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모악산 아래 4대 종교성지를 둘러보다

모악산 아래 4대 종교성지를 둘러보다

16.1Km    2024-01-18

김제와 완주를 경계로 서 있는 모악산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모든 것을 품고 있다. 모악산 아래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증산교 등 종교의 성지가 오롯이 남아 있다. 불교를 대표하는 금산사와 귀신사, 개신교의 금산교회, 천주교의 수류성당, 증산교의 동곡약방이 그것. 종교도 다른 만큼 둘러보는 느낌이나 풍광도 사뭇 다르다. 종교의 편견을 걷어내고 둘러보면 더없이 아름다운 여정이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

16.1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4길 59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1914년 일본인 오하시농장의 사무실로 건립된 일식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하시 요이치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대부호였다. 오하시농장은 1907년 10월 개설하였는데 1913년 당시 99만 2000㎡(30만 평) 이상의 토지를 소유한 대농장이었다. 이 정도 규모의 농장주는 일본 본토를 통틀어 9명에 불과하였으나, 전라북도에만 9개의 농장이 있었다. 오하시농장은 1921년 주식회사로 개편하였으며 이사와 감사 등을 모두 가족이 맡아 경영하였다. 1927년 이리 시내 택지의 대부분인 13만 2000㎡(4만 평)을 소유하고 있어 오하시의 이리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오하시농장은 구이리역 앞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엄청난 양의 쌀을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탈하였다. 현재도 당시 사용하던 쌀 창고 1동이 사무실 옆에 남아 있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일제 강점기 오하시농장의 사무실로 사용하다가 광복 후에는 화교소학교로 사용되었다. 현재 이 농장 사무실은 2022년 3월 22일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내부는 이규홍 의병장 일대기가 포함된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총 3개 관으로 구성됐으며 항일 의병 투쟁부터 익산의 독립운동인 4.4만세운동까지 각종 자료와 유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멜로우어텀

멜로우어텀

16.1Km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안전로 107-19

멜로우어텀은 전주 혁신도시 내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활용해 빈티지한 느낌으로 꾸몄다. 또 SNS를 통해 소문이 나면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아몬드 코코넛 파우더를 사용한 라떼로, 위에 생크림 폼과 구운 코코넛칩이 올라간 아몬드 코코넛 라떼이다. 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하여 만든 바닐라빈 라떼와 일반 라떼보다 우유양이 더 적고 더 고운 우유폼이 들어가 부드럽고 진한 플랫화이트도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이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만나다

16.2Km    2023-08-09

부안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반도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지만, 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절경을 만난다. 내변산의 직소폭포는 매창, 유희경과 함께 부안삼절로 부안 읍내의 매창공원과 함께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외변산은 채석강과 적벽강은해안과 해식절벽으로 대표된다. 바닷물에 드러나는 해식절벽의 장관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매창묘

16.2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안에 있는 조선 중기 기생이자 여류시인인 이매창의 묘로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묘 앞에는 ‘명원이매창지묘(名媛李梅窓之墓)’라고 쓴 묘비가 서 있다. 매창공원 자리는 원래 공동묘지가 있었던 곳으로 도시가 확장되면서 묘를 이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매창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반대로 이매창의 묘와 부안 출신 명창 이중선의 묘만 남게 되었고, 지금의 시문학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매창은 조선 선조 6년(1573) 부안 현리인 이양종의 서녀로 태어났다. 자는 천향, 호는 매창이라 하였다. 광해군 2년(1610)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시와 가무에 뛰어나 개성의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 명기의 쌍벽을 이루었다.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와 글씨가 뛰어나 조선 여류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광해군 2년(1610) 여름 세상을 떠나자, 거문고와 함께 묻혔으며, 그녀의 대표적인 시 이화우는 ‘가곡원류’ 시조집에 실려 있다. 생애 많은 시를 남겼으나 거의 없어지고,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외워 전하던 58편을 얻어 개암사에서 목판으로 ‘매창집’을 만들었다.

매창공원

매창공원

16.2Km    2025-05-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

매창공원은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여류문장가로 유명한 부안 명기 이매창을 추모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이매창(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여류시인으로 이름은 계생 또는 향금이라 했으며, 자는 천향이고 호는 매창이다. 부안의 현리 이탕종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한테 글을 배워 한시에 뛰어났으며 가무도 잘했는데 특히 거문고를 잘 탔다. 또한 시조에도 능하여 그의 작품이라 전하는 시가 수 편에 이르는데 대표적으로[이화우 흩날일제..]는 걸작으로 이별을 노래한 시로 으뜸으로 꼽는다. 부안군은 이매창의 시를 새긴 시비와 숲을 조성해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매창테마전시관, 습지공원, 부안문화원, 유희경 광장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농구장 등 운동 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공원 산책길 곳곳에 나무와 꽃들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하였다. 밤이 되면 공원에는 조명이 켜져 운치 있는 밤 산책도 가능하다. 매창공원에서는 5월에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된다.

농업과학관

농업과학관

16.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농생명로 300 (중동)

농업과학관은 지난 1983년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는 농업과학기술 교육 및 농촌 진흥사업 종합 홍보관이다. 첨단농업과학 기술과 농경유물 및 새로운 영농자재 전시를 통하여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농업과학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젊은 학생과 도시인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있다.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인 방문자들에게는 우리 나라 농업 현황과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농업과학기술 종합전시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솜리결사대 : 금고의 비밀을 밝혀라

솜리결사대 : 금고의 비밀을 밝혀라

16.2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12길 5 (갈산동)
053-253-0515

익산 인화동 근대거리와 솜리문화금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시대상 반영 스토리형 RPG 프로그램이 구시장 일대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근대거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과거의 익산을 배경으로 한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형 RPG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로서 행동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익산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 축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도 익산의 과거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일식당

16.3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 22-222
063-855-5272

삼일식당은 참게장백반, 참게탕을 주 메뉴로 한다. 익산역과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가까이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삼산의원이 위치해 있고 새만금과 웅포, 익산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

늘숲

늘숲

16.3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청도4길 30-8

늘숲은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초록 초록한 숲속의 나무들이 반기는 카페다. 주차장에서 징검다리 모양 돌계단을 따라가면 온실 모양 카페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옆 늘숲 딸기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생딸기로 만든 딸기라떼, 딸기주스, 딸기스무디가 대표 메뉴다. 디저트 종류도 마카다미아빵, 파운드케이크, 크루아상, 크로플, 마늘 러스크, 치즈볼, 옥수수빵 등 다양하다. 저녁에는 기네스, 칭따오 등 맥주도 판다.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와 잔디 어느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아메리카노도 맛이 좋다는 평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카페 곳곳 정원 곳곳을 거닐기 좋다. 금산사가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