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봉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봉도서관

명봉도서관

11.6 Km    23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인로 33-9

명봉재단은 고 홍수표(洪洙杓)선생의 유자녀 홍성기, 홍성대, 홍성우, 홍성길, 홍성순 일동이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향리 후진들에게 풍부한 정신적 양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서 학문의 개발, 보급과 자료의 모집, 정리, 보존처인 공공도서관을 설치 운영함을 목적으로 한다. 명봉(明峯)은 고 홍수표(洪洙杓) 선생의 아호이다.

* 개관일 1980년 5월 30일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11.6 Km    167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063-534-4030

1969년 태인에서 대일정이라는 이름으로 참게장 백반집을 시작하여 50년 동안 제자리를 지키며 명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직접 간장을 담가 그 깊은 맛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대 한순이 1969~현재 / 2대 조영훈 1998~현재)

태인향교

태인향교

11.6 Km    167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향교2길 49-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태인향교는 세종 3년(1421)에 세워졌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 만화루, 장수재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은 대성전의 맞배지붕은 책을 뒤집어서 엎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특징은 외삼문 대신 무루인 만화루가 세워진 것인데, 그 어원은 공자지도(孔子之道) 만화화생(萬化化生)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공자의 도로 만물이 교화된다는 뜻이다. 태인향교는 최익현 의병장이 이끄는 태인 의병이 머무르면서 전력을 강화하던 역사적인 곳이다. 현재는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봄, 가을로 석전대제를 지낸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다천사, 명봉 도서관, 정읍 피향정이 있다.

태인동헌

태인동헌

11.9 Km    1579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동헌길 24

동헌은 조선 시대 고을 수령이 업무를 보던 관청이다. 태인동헌은 조선 중종 때 태인 현감 신잠이 처음 세웠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16년(1816)에 다시 세운 것이다. 건물 정면에는 고을을 맑고 편안하게 다스리겠다는 뜻의 청령헌을 새긴 현판이 걸려있다. 현판은 안동김씨 세도가이자 문장가로 유명한 김조순이 쓴 글씨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동헌 건물 중에서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건물 내부의 공간구성이 다양하다. 남쪽 전면에는 툇간이 일자로 있고, 그 뒤에 오른쪽으로 대청이 있으며, 왼쪽에는 온돌이 있다. 그 위에 다시 북쪽으로 툇간이 있는데, 이 툇간의 오른쪽 2칸은 대청보다 바닥이 높은 마루이며 나머지는 흙바닥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 처음 동헌을 지을 때 목수가 현감에게 천냥이면 다 지을 수 있다고 시작을 한 뒤 일천냥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그 뒤 또 천냥이 부족하다고 하여 결국 삼천냥이 들었다 한다. 그 이유를 물으니 도편수 말하기를 처음으로 삼천냥이 든다고 하면, 그 동헌을 짓지 않을 것이므로, 목수가 자신의 절묘한 기술을 발휘할 기회를 얻기 위하여, 거짓말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태인현 지도에 의하면, 동헌 앞에 연못이 있었다는데 지금도 조그마한 연못이 남아 있다. 주변 관광지는 피향정, 태인향교, 서현사지, 신잠비가 있다.

석탄사(정읍)

석탄사(정읍)

12.0 Km    192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허궁실2길 186-125

석탄사는 정읍의 칠보면 용태봉 석탄의 동봉 암벽에 자리 잡은 전통 사찰이다. 창건 연대는 잘 알 수 없으나 오래된 절이다.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선조 때 임신과 정유 난 때 병화로 타 버렸는데 영조 때 박잉걸이 다시 지었고, 1894년 갑오동학 혁명에 소실된 것을 가산 김수곤이 중건했었는데 1950년 6.25 사변에 다시 소실되고 말았다. 1973년 조병준이 재건하였다. 석탄사의 대웅전 앞 쪽으로 지맥이 뭉친 곳이 있는데, 이 곳을 무제등이라 하고 여기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며, 인근 지역에 가뭄이 심하게 들 때면 고을원이었던 태인현감이 20리나 떨어진 이곳에 와서 직접 기우제를 주관하였다고 한다. 또 이 사찰은 삼성각의 나반존자가 여러 영험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는 곳이다. 날씨가 맑은 날 대웅전 앞에 서 보면 너무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멀리 변산반도와 서해까지 들어오는데 산을 오를 때까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그런 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주변 관광지로 국사봉, 수청저수지, 칠보산, 무성서원이 있다.

양자강

양자강

1.2 Km    0     2024-02-2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우암로 57 양자강 중화식당

전라북도 정읍 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작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짬뽕과 비빔짬뽕이 대표 메뉴인 짬뽕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오징어,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간 비빔짬뽕은 고기짬뽕의 감칠맛과 해물짬뽕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낸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때문에 해장을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이 집의 짬뽕을 맛보기 위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충열사, 정읍향교 등 주변에 문화재가 있어 함께 들러보길 추천한다.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2.0 Km    20272     2024-05-1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44-12

무성서원은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고려시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최치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생사당(生祠堂:생존해 있는 사람을 모시는 사당)을 창건하여 태산사라 하였다. 고려 말에 쇠약해졌다가 1483년(성종 14) 정극인이 세운 향학당이 있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그 뒤 1549년(명종 4) 신잠의 생사당을 짓고 태산사에 배향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정극인·송세림·정언충·김약묵, 1675년(숙종 1) 김관을 추가 배향하였다. 1696년(숙종 22)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武城)]이라고 사액되어 서원으로 개편되었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 서원은 1868년(고종 5)경 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그 뒤 계속적인 중수와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사우·현가루·명륜당·장수재·흥학재·고사 등이 있다. 무성서원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향약인 고현동향약을 시행하였으며, 을사늑약 체결로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이에 항거하여 1906년 면암 최익현을 맹주로 호남 최초의 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도덕폭포

12.0 Km    1846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도덕폭포는 정읍 내장산에 있는 높이 20M의 폭포로 층층폭포라고도 부른다.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로 들어가는 입구 추령에서 장군봉에 이르는 약 350m쯤 올라간 지점의 좁은 골짜기에 있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줄기는 가늘고 긴 편이며, 폭포 아래에 소가 형성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 중종 34년(1539년) 내장산의 영은사 승려들이 도둑으로 돌변하여 민가를 다니며 약탈을 일삼고 부녀자를 희롱하며, 분묘를 발굴하며 탁란을 자행하는 등 승적들의 행패가 말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중 몇 사람이 이를 후회하고 폭포 아래에서 목욕재계하며 지성으로 기도를 드리다가 도를 깨치고 도인이 된 사람이 있었다 하여 도덕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주변에 도덕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폭포 주변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장마철에 물이 불으면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도덕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면 5단 폭포가 있고 상단 폭포는 높이 45m로 내장산에서 제일 큰 폭포인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베르데카페

베르데카페

12.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북로 1327 베르데카페

앞마당에 잔디 정원이 펼쳐진, 동화 속 그림 같은 카페다. 피향정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정읍의 카페로, 뷰가 좋아 찾는 이가 많다. 넓은 잔디 광장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도 눈에 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실내에서 통유리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외관은 마치 숲속 정원이 떠오를 만큼 인상적이어서,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 맛집이다.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싱글이 대표 메뉴로 진한 커피 향과 어우러진 크로플의 맛이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피향정, 태인향교 등의 문화재가 근처에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 반려동물(소형/중형) 동반 가능 (목줄 필수)

송우암수명유허비

1.2 Km    168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우암로 54-1

송우암 수명 유허비는 조선 후기 유학자 송시열의 죽음을 기려, 그가 죽은 곳에 세운 것이다. 숙종 15년 2월에 제주도로 귀양 간 송시열은 조정의 명령으로 서울로 다시 끌려오던 도중, 6월 8일 새벽에 정읍에 도착하여 객사에서 사약을 받고 바로 숨을 거두었다. 그 뒤 6년이 지나서 우암의 무고함이 밝혀져 숙종 21년(1995) 5월에 지금의 정읍시 하모리 모촌에 고암서원이 세워졌고, 영조 7년(1731)에 이곳에 수명 유허비가 세워졌다. 이 비각은 영조 44년(1768)과 순조 11년(1811)에 고쳐 수선하고 지금의 비각은 여섯 번째나 고쳐 지은 것으로, 1925년 군수 이동한이 고쳤으며, 군수 김삼주가 앞면의 흙담을 헐어내고 철책으로 만들었다. 유허비는 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이고 승용차로는 5분 걸리는 시내에 위치한다. 주변 관광지는 충렬사, 정읍향교, 정읍사공원이 있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0호에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