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3-19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556번길 6
031-452-0025
정성 들여 우려낸 양지탕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수육, 거기다 보쌈김치를 곁들인 양지보쌈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유명해진 군포의 맛집이다. 50년 전통의 역사가 묻어나는 낡은 건물의 외관부터 뚝배기에 말아져 나오는 구수한 밥맛까지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게 농익은 훌륭한 장인정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보쌈 제육, 보쌈 수육, 양지탕을 취급하고 있으며 그 중 양지탕이 가장 유명하다.
9.7Km 2024-06-07
경기도 시흥시 정왕시장길 51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시장'은 정왕어린이도서관 바로 뒤 편에 있다. 정왕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고,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정왕시장은 형성된 이래 15년 만인 2016년 7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채소, 과일, 육류, 생선 등 각종 식품과 잡화를 구매할 수 있고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근거리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9.7Km 2024-12-04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의 준말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선을 뜻한다. 파주에는 민통선 내 마을이 세 개 있다. 판문점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 통일촌(군내면), 해마루촌(진동면)이 그것이다.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조성된 막내 마을이 해마루촌이다. 해마루촌은 통일대교 지나서 꽤 더 들어가는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 있다. 휴전선으로부터는 남방 6.4km, 남방한계선으로부터는 4.4km 지점이다. 그처럼 북과 가까이에 있음에도 특별한 긴장감 없이 한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이다. 해마루촌은 주민들이 동파리를 우리말로 재해석해 동(東)은 해, 파(坡)는 언덕을 뜻하는 마루를 붙여 지은 이름이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1953년의 정전협정에 따라서 정책적으로 조성됐고, 통일촌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꾸려졌다. 하지만 해마루촌은 1998년부터 조성되어 2001년에 분양을 마친, 겨우 20대가 된 막내 마을이다. 해마루촌은 6·25로 고향을 잃은 장단군 주민들이 50년 만에 되돌아온 고향이다. 그래서 입주 당시만 해도 해마루촌은 동파리 수복마을이라고 불렸다. 환경부로부터 생태 마을로 지정된 해마루촌은 60가구 중 28가구가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해마루촌 일대는 분단 이후 60년간 출입이 제한된 까닭에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계의 보고]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또 마을 입구에는 물억새와 어리연꽃, 갈대, 족제비싸리, 버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생태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은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계절별로 오디 체험과 철새 관찰, 메주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이 가능하여 힐링 마을로 개발되고 있다. 다소 어려운 절차나 과정이 필요하지만 조용하고 한가한 체험을 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은 방문 예약을 해 보길 권한다.
9.7Km 2025-04-30
경기도 군포시 한세로 44 (당정동)
일품맛소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소갈비와 돼지갈비, 육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점심 메뉴로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한다. 고기는 자리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쌈, 샐러드, 양파절임 등이 제공된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평일 오후 3시 이전에 고기구이를 주문하는 손님에게는 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매장 앞, 뒤에 주차장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당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650m 거리에 있다.
9.8Km 2025-03-20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183번길 6 (산본동)
031-399-4248
경기도 군포시 금산로(산본동)에 위치한 ‘산본시장’은 1985년대 개설된 상설시장이다. 인근에 가장 규모가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교통의 요지라는 장점을 살려 산지 직송의 농, 축산물을 중간 유통마진 없이 싼 값으로 공급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알고 있는 산본시장 상인들은 고객과의 친밀감을 무엇보다 우선시한다. 신도시에 있지만 전형적인 시골시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정겨운 느낌을 선사하고 상인들 개개인이 고객들을 친절하게 대해 상인들과 고객들 사이에 끈끈한 정과 인간미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고객의 충성도가 높다. 상인들은 상품 진열을 통일성 있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 아케이드를 설치해 사시사철 쇼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위생상 큰 문제였던 화장실도 정비해 시민들이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로 위층에 고객지원센터를 개설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산본시장은 먹을거리인 족발, 순대, 곱창 등이 특히 유명하다. 족발집에는 사람들이 번호표를 들고 기다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격이 싸고 고객들이 기다리는 동안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토, 일요일에는 족발집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9.8Km 2024-07-08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452번길 10-15
한장어는 수원 권선구 연자약초수목원 근처에 있는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이곳은 대형 단독 건물로 왼쪽에는 민물장어 도, 소매 직판장이 있고 오른쪽에 식사할 수 있는 매장이 있다. 깔끔하고 층고가 높고 넓은 매장 내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식당은 직판장에서 갓 잡아 저렴하게 제공되는 민물장어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곳으로 기본 상차림 후, 추가 반찬은 매장 한쪽에 준비된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한장어는 장어, 김치, 채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9.8Km 2024-09-0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88번길 260
용화사는 해발 240m의 칠보산 아래 위치해 있다. 칠보산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여덟 개의 보물이 있다 하여 팔보산으로 불렸으나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 수탉, 호랑이, 절, 힘이 센 장사, 금의 여덟 가지 중에 도둑이 황금 수탉을 훔쳐 가는 바람에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는 뜻의 칠보산으로 바꿔 부르게 됐다고 한다. 사찰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대자비전(大慈悲殿)과 대웅전이 나란히 있다. 용화사는 특히 석불로 유명한데 대웅전 안에 모셔진 석불은 기울어진 미륵불을 보기 위해 많은 불자와 일반인들이 찾는다. 대웅전 뒤쪽으로 산신각이 있고 대자비전 오른쪽으로 범종과 전각이 있다. 사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역사를 품고 있는 사찰로 도심 가까이에서 깊은 산속 사찰을 찾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9.8Km 2025-03-28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173번길 11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법륭사’는 1986년에 덕기대화상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의 말사이다. 법륭사는 여느 사찰들과 달리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에 자리하고 있다. 주택가에 자리한 생활형 사찰로 부설 유치원인 아란 유치원은 2018년에 졸업생 1,000명을 배출하였고, 법륭사 신도회 봉사단을 주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9.8Km 2025-01-10
경기도 군포시 한세로56번길 12
군포문화원은 군포의 전통문화 및 향토사 자료의 수집, 보존, 보급에 앞장서서 연구하는 곳이다. 전통문화 예술을 보존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요인이 되는 향토애와 향토 문화 활동을 통하여 문화 예술 창달과 진흥을 도모하며, 건전한 문화 정착으로 시민의 정서 생활과 전통문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시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한다.
9.8Km 2024-04-08
경기도 시흥시 금오로118번길 160
장어의품격은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 있는 장어구이 집이다. 100% 국내산 풍천민물장어만 판매한다. 당일에 들어온 품질 좋은 장어를 오전에 손질하여 항상 신선한 장어를 맛볼 수 있다. 장어 이외에도 숯불 닭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장어탕, 차돌박이 된장찌개, 냉면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도 판매한다. 상차림 비용이 1인당 3,000원이 발생한다.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오픈형 주방이다. 야외 파라솔 좌석도 있으며, 바로 앞에 칠리지 저수지가 보인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