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15.3 Km    1813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

정읍 고사부리성은 해발 132m의 성황산 정상부 두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성으로 백제시대 처음 쌓고 통일신라 때 고쳐 쌓았으며, 조선시대 영조 41년에 관아가 현재 고부초등학교 자리로 옮겨질 때까지 활용하였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는 돌로 쌓은 성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흙으로 다시 쌓았다. 둘레는 1,050m이다.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여러 가지 유물과 건물터, 우물터, 물 저장소 등이 확인되었다. 상부상항이라 새겨진 백제시대 기와와 말을 탄 병사의 모습이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어 이곳이 백제시대 5 방성 가운데 중방성의 터였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정읍 고사부리성은 잔존상태가 양호한 다양한 유구와 유물로 인해 우리나라의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하고 획기적인 자료가 되는 중요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주변 관광지로 고부향교, 장문리오층석탑, 군자장, 남복리 미륵암석불, 용흥리 석불입상이 있다.

녹두장군 전봉준관

15.4 Km    16405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피노길 65-29
063-650-1633, 1628

동학 농민혁명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이 붙잡힌 순창군 쌍치면 피노마을에 조성된 녹두장군 전봉준관내 수련관은 지상2층 건물 규모로 객실 5개와 다목적실, 샤워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최대 100여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콘도형 시설로 건립됐다. 가족이나 소규모 단체 모임에 미니축구장, 족구장 등 잔디구장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 관광자원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산림박물관, 장류박물관 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농촌생활체험 및 문화유산답사 차 전봉준 장군 피체지를 비롯한 수련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이곳이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녹두장군 전봉준관캠핑장

녹두장군 전봉준관캠핑장

15.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피노길 65-29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순창 쌍치면의 [피노마을]에 있으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었던 곳을 상징하여 피체지라고도 한다. 동학 농민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외세의 개입에 반대하며 일으킨 공주 우금치전투에서 패하자 다친 몸을 이끌고 은신하던 중, 일본의 유인책에 넘어간 옛 부하의 밀고로 전봉준 장군이 체포된 곳이다. 가슴 아픈 역사가 깃든 이곳은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 전에 머물렀던 주막의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과거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전봉준 장군과 관련된 사진 및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도피 생활 당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초가집 등을 구축해 놓았다. 녹두장군 전봉준관 안에는 농촌 생활 체험관이자 숙박 장소인 녹두관이 있다. 초가집 뒤편 돌담길 끝에 조성된 곳으로 33m², 43m², 66m²의 숙박 시설과 캠핑장이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며 펜션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취사도구가 마련되어 있어 직접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있다.

고창장 (3, 8일)

고창장 (3, 8일)

15.4 Km    1152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동산5길 24
063-560-8100

고창읍내장이 언제부터 열렸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동국문헌비고』에 고창읍내장은 3일과 8일에 열린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1770년대 이전부터 5일 장이 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상설시장과 5일 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선 말기 고창 읍내장은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으로 나뉘어 열렸다. 고창읍성을 기준으로 북서쪽이 서부시장이고, 북동쪽이 동부시장으로 불렸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 동부시장이 서부시장(고창전통시장)에 합쳐져 현재는 한 곳만 운영하고 있다. 읍내를 가로지르는 고창천을 사이에 두고 길게 펼쳐지는 장터는 채소전을 비롯하여 가축전, 어물전, 잡화전, 과일전 등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고창장은 한때 전북 서북부 지방의 대표적 장터로 손꼽힐 만큼 규모가 컸으나 지금은 거의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대화되어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도계서원

도계서원

15.6 Km    161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도계1길 34-13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도계서원은 정읍시 이평면 도계리에 있는 1673년(헌종 14)에 세워진 서원으로, 1868년(고종 5) 철거되었다가 1962년 중건되었다. 서원이 철폐된 후에는 실질적인 사당으로 존재하였다. 이곳에는 이희맹, 김제민, 김제안, 최안, 김흔, 김섬, 김습, 김지수 등을 배향하였다. 사우의 건물로는 오봉 김재민의 서당이었던 도계서원과 유물각이 있는데 유물각에는 오봉의 문집 목판 13매가 소장되어 있고, 태천집 목판 30매가 보관되어 있다. 오봉집은 1684년(숙종 10년) 도계서원에서 간행한 것이다. 제사 지내는 날은 음력으로 매달 9월 중정이다. 도계서원 인근으로 은선리고분군, 정읍은선리삼층석탑, 백운암석불입상,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이 있다.

모암마을 [산촌체험마을]

모암마을 [산촌체험마을]

15.7 Km    19897     2023-06-23

전라남도 장성군 모암길 60-13

통나무집의 나무향이 그윽하게 다가온다. 장성읍에서 불과 10여km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모암마을은 산촌마을로 종합개발되는 과정에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무한하게 한다. 마을입구에 세워진 홍길동산림욕장은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암마을과 근접해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민박이 가능한 통나무집도 같은 시설물이다. 노령산맥 줄기의 축령산 자락에 모암마을은 산촌종합개발의 꿈을 먹으며 살고 있다. 마을 위로 저수지가 조성중으로 이 저수지가 완공되면 모암마을은 그야말로 전천후 체험마을로 탈바꿈하게 된다.마을 주변에 형성된 과수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한 다양한 산속 프로그램 그리고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프로그램까지 섭렵하게 된다.현재도 통나무집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암마을은 산촌종합개발과 팜스테이를 합작한 퓨전형 농촌체험마을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고창해풍고추축제

고창해풍고추축제

15.8 Km    20163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녹두로 1265 고창군농산물유통센타
063-564-2009, 063-564-6188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 고창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고창해풍고추를 테마로 '제27회 고창해풍고추축제'를 개최한다.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한 고창 해풍고추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담양펜션스테이

담양펜션스테이

15.9 Km    9879     2023-12-26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1229
010-6606-8855

푸른 잔디정원과 계곡, 낭만과 여유가 있는 담양 펜션이다. 담양 펜션은 호반도로인 담양호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계곡과 1,100평의 잔디정원, 고향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장독대와 물레방아가 있는 자연과 함께 하는 펜션이다. 각 동마다 테라스, 야외탁자,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축령산 휴양림

축령산 휴양림

15.9 Km    2     2023-10-05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569-5

축령산 휴양림은 40~6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 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된 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故 춘원 임종국 선생이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축령산에 1956년부터 20여 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현재 전국 최대 난대수종 조림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곳이다. 2002년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숲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이곳은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여 삼림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햇빛, 음이온, 소리, 경관, 산소 등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축령산 휴양림은 데크로드를 따라 거닐며 쉽게 둘러볼 수 있을 만큼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나 노인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도 만족할 만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용산저수지

1.6 Km    18986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용산동

용산저수지 주변에는 입암산성이 있고 내장산 망해봉이 보이는 풍광이 뛰어난 대규모 저수지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참붕어, 잉어, 동재개, 메기, 향어 등 어자원이 풍부하다. 저수지 상류 쪽으로 올라가면 물 맑은 작은 저수지 2곳이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 인파가 몰린다. 저수지에는 미르샘 수변길, 수상데크, 미르샘 분수가 조성되어 있다. 미르샘 수변길은 용산저수지의 바깥쪽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 산책길이다. 수상 데크인 미르샘다리 중간에는 거대한 세 마리의 용이 여의주와 함께 용산호 저수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데크 바닥은 유리로 되어 있어 저수지의 물 위를 걷는 느낌이다. 또한 조명 분수가 있으며 야간에도 점등을 한다. 주변에는 동이학교와 세제계곡 등이 있으며 정읍사에서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여인이 살았다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