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신해안로 125
모카다방은 제주 올레길 4코스 덕돌포구 근처에 있다. 커피 광고에 나왔던 카페로 외관은 경쾌한 노란색이고 내부에는 레트로한 유리컵, 음료수병을 비롯해 타자기, 브라운관 텔레비전 등 볼거리가 많다.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으로 구운 빵, 초콜릿도 판매하며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별관은 1층에서 라면과 떡볶이를 판매하고, 2층은 책방으로 운영한다. 주변 여행지로는 남원큰엉해변, 덕돌포구 등이 있다.
12.4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1044
1983년에 오픈한 탐라승마장은 31년 전통을 지닌 승마장이다. 80여두의 잘 훈련된 한라마와 조랑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처음 타는 초보자도 쉽게 승마할 수 있다.
12.4Km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도로 255
성산 흑돼지 두루치기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흑돼지 두루치기 전문 로컬 맛집이다. 이곳은 100% 제주산 흑돼지만을 엄선해 사용하여, 일반 돼지보다 마블링 상태가 좋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두루치기는 특수 레시피가 담긴 소스를 사용하고, 육수는 100% 제주 흑돼지의 사골을 가마솥에 푹 고아 우려내어 사용한다. 두루치기 외에도 몸에 좋은 모자반을 넣어 만든 몸죽과 몸국도 판매하고 있다.
12.4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도로 257 제주고가네향토음식점
성산마씸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상산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돔베고기 맛집이다. 가정식 백반 형태의 상차림으로 대표메뉴인 마씸정식은 흑돼지 돔베고기와 찌개, 나물, 김치 등 밑반찬이 푸짐하다.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 돔베는 제주어로 도마를 뜻하는 말로 돔베고기는 도마 위에 올려져 나오는 수육을 뜻한다. 마씸정식 외에도 갈치 조림, 옥돔구이, 닭볶음탕, 한치 라면이 있다. 창문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여 주변 경치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성산일출봉, 우도, 식산봉 등이 있다.
12.4Km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도로 269
카페 더라이트는 성산일출봉과 우도 가는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사이에 있다. 공간은 빛을 주제로 하며 ‘주변을 밝혀주는 빛, 평안함이 스며드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와 큰 창문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는 모두 수제로 만들고, 통유리창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루프탑의 그네 포토존도 인기이다. 근처 여행지로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등이 있다.
12.4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등용로 94
그리운바다성산포는 성산포 종합여객터미널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다. 이 지역 택시기사님들의 추천 맛집이자 전직 대통령도 다녀간 고등어회 전문집이다. 싱싱해야 먹을 수 있는 고등어회, 은갈치회를 비롯해, 전복 성게미역국, 회국수 등이 인기이다. 고등어회, 깻잎, 와사비밥의 삼합 시식이 별미이며, 코스 주문 시, 제주황게장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근처 여행지로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등이 있다.
12.5Km 2024-09-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종달해안도로는 광치기해변에서 시작하는 해맞이해안도로의 일부로 하도해변까지 이르는 길로 약 11.2km이다. 동쪽에 있는 해안도로라서 해맞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해가 뜰 때도 물론 장관이지만 해가 질 무렵에도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의 색을 뽐낸다. 전동기로는 약 45분, 빠른 걸음으로는 약 2시간 13분, 보통 걸음으로는 3시간 43분 정도가 소요된다. 종달리해안에는 수국이 가득 심어져 있어 5월 말부터 6월 내내 활짝 핀 수국이 가득한 길을 지날 수 있다. 길이 구불구불하여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번갈아 보이며, 종달리 전망대에 올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 지점인 하도해변은 조용한 분위기에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으며, 건너편의 철새 도래지를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12.6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비자숲길 21
제주소녀는 비자림 앞에 있다. 피자가 맛있는 식당으로 도우부터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아침에 구운 치아바타로 만드는 샌드위치도 인기다. 요가 후 디톡스 스무디를 먹고, 비자림을 걷는 비자림 모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 식사는 점심시간만 운영한다. 제로웨이스트카페로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도록 권하며 없으면 대여컵(푸른컵)을 사용한다. 주변 여행지로 비자림, 다랑쉬오름, 평대해변 등이 있다.
12.6Km 2023-11-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제주도 동쪽 끝에 위치한 성산항은 총면적 7만 4292㎡이며, 제주항에서 25해리 서귀포항에서 30해리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 제주도 동쪽 끝에 위치하여 주로 모래, 감귤 등 제주 동부 지역 연안 화물 처리와 연안 어업 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수산물 유통과 여객의 해상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968년 1월 연안항으로 지정되었다. 성산항 근처에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뽑히는 성산 일출봉과 우도 등이 있어 제주도 여행객들이 한 번씩 들리는 곳이다. 성산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성산포 전경과 우도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유람선을 운행 중이다. 또 성산항을 시작해 종달, 세화, 김녕을 잇는 해안 도로 코스도 있어 제주 관광 코스에 빠지지 않는 관광명소이다.
12.7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수로 552
물영아리는 신령스러운 산이란 뜻이다. 또한 ‘수령산’, ‘수령악’으로 불리며, ‘물의 수호신’이 산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이름 앞에 ‘물’은 분화구에 고인 습지를 품고 있어 붙은 접두어이다. 분화구의 깊이는 40여 m로 2100~2800년 전에 퇴적되었으며, 퇴적층의 깊이가 최대 10m에 이르는 습지오름이다.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 탐방은 여러 갈래의 숲길로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탐방할 수 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물영아리오름은 수망리 중잣성 생태 탐방로와 연계되어 있다. 잣성은 제주도의 전통적인 목축 문화 유물로 목초지에 쌓아 올린 경계용 돌담을 뜻한다. 물영아리오름 주변에 주민들이 산지 축산을 하고 있어 오름 주변은 목가적인 풍경을 이룬다. 오름 탐방은 소 떼가 유유히 노니는 목장 둘레를 따라 반 바퀴를 돌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06년 세계적인 습지 보호 단체에서 지정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야생동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에 대한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