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4-02-21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7번길 3
062-227-4700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모두가 사랑하는 호텔 광주충장로점이다. 다양한 광주 충장로 축제시 저렴한 가격의 365 정가제를 통한 거품없는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9.6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정신과 신체를 동시에 건강하게 해주는, 관덕정의 각궁 궁술은 무사뿐만이 아니라 선비들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요건이었다. 이러한 활이 요즘에는 생존이나 방비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여 스포츠와 취미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에도 스포츠와 취미로서 활의 명맥을 이어주는 곳이 있는데, 사직공원에 있는 활터 관덕정이 그것이다. 관덕정의 사범이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활을 만들고 있는 권태은 씨는 호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3대째 활을 만들고 있는데, 광주에 자리를 잡은 것은 23년 전이다. 경상도에서 활을 만들면 팔러 나가는 곳이 대부분 전라도이므로 아예 광주로 옮겨와 활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권 씨의 이야기다. 옛날에는 활의 재료와 쓰임새에 따라 무척 다양했지만 요즘에는 각궁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해 주고 있다. 전통이 실려있는 각궁이란 후궁·장궁(長弓)이라고도 하는데 각궁의 모양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다.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전쟁이나 사냥에 쓰인 것은 궁간상(弓幹桑)·뿔·힘줄·아교·실·칠 등 6가지로 만들고, 운동이나 오락으로 쓰인 것은 궁간상·참나무·대·벚나무·뿔·힘줄·아교 등 7가지로 만들었다. 강(强)·중(中)·연(軟)의 구별이 있어서, 남녀 누구나 자신의 힘에 맞는 것을 쓸 수 있었다.
9.6Km 2025-03-19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사동)
사직 빛의 숲은 광주의 역사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사직공원의 동물원 옛터, 사직단, 숲 산책로, 전망타워 등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이다. 사직단에서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소망이 모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은하수가 되어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조명과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형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9.6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18-1
지방 문화원 진흥 법에 의하여 1997년 8월 개원한 순수 민간 문화단체로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고 지역 문화 사회 계발 및 향토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특별법인이다. 현재 ‘향토문화 알고, 찾고, 가꾸기’를 가치로 하여 전통문화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현대 문화를 창달, 보존, 전승, 발전시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 동구문화원에서는 향토 사료의 수집, 보존, 발표 및 민족 문화 정체성 확립, 지역 주민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향토) 문화 조사,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 문화의 세계화, 관광 및 문화 산업 창출을 모색하는 지역 축제 개발, 육성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밖에 지역 주민 문화 의식 함양 사업과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9.6Km 2025-03-26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18-1
1991년 11월에 개관한 무등갤러리는 개인전, 단체전, 기획전 등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이다. 지역사회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의 전통 있는 그룹이나 협회의 전시공간으로 역사가 깊으며, 현재 공모를 통해 다양한 세대 및 장르의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1월 미로센터가 개관하면서 기존 70평에서 30평을 확장하여 100평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9.6Km 2025-08-07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062-229-0223
개미 시장은 예술의 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차 없는 길에서 흥겨운 놀이마당과 노래 굿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풍물 장터로 광주 고미술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지에서 수집해 온 고서적, 고미술품, 민속 생활용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 판매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생활과 옛 모습을 읽기에 충분한 광주의 명소이다.
9.6Km 2025-03-31
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44 (문흥동)
광주 솔로몬 law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 교육 테마공원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법 체험 및 법 연수의 요람이다. 파크 안에는 법 체험터, 법 놀이터, 법아름터 빛마당, 법아름터 책마당, 법 연수관, 정의의 여신상, 저스티스 홀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쉽고 재미있게 법을 배울 수 있는 놀이공원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법 교육 관련 시설이다. 이외에도 야외쉼터, 매점, 쉼터, 대강당, 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솔로몬로파크의 역할은 세계 각국의 법, 헌법 속 기본권, 모의국회, 모의법정, 과학수사, 선거, 일상생활 속의 법 등 다양한 법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민주시민의 자질과 국민 소양을 체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법연수·법캠프, 교원직무연수, 성인법연수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멀게만 느껴졌던 법이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한다.
9.6Km 2024-09-24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안길 9
쌍효문은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는 조선 후기 정려문이다. 정려문은 효자, 효부, 열녀, 충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나 문을 말한다. 정려문인 쌍효문 외에 내부에는 12개 현판이 있다고 전해지나 불에 그을려 확인할 수가 없다. 현재는 대문인 정려문만 남아 있다.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는 지극한 효자였다. 아버지가 병환에 들자 2년 동안 정성으로 간호하였는데, 많이 아플 때는 본인들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주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상례의 제도에 따라서 장사를 지냈다.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 효자라고 칭송되고, 나라에서 문장갑, 문장섭 형제의 이와 같은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66년에 남평문씨쌍효문을 건립하였다.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으며 정려문 보호를 위하여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9.6Km 2025-01-09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58번길 11-5
'예술공간집'은 50년 된 옛 한옥을 개조해 만든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이다. 50년 넘게 삶의 냄새가 베인 집은 새롭게 예술이 자리하는 집이란 뜻을 담아 '예술공간집'으로 명명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옥의 상징인 서까래를 살려낸 안채는 전시공간으로, 마당 한켠에 자리한 작은 창고에서는 커피와 차를 만드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많은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삶의 온기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예술공간집은 특성 있고 차별화된 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성 작가들 이외에 1년에 1명씩은 젊고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전시와 함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들이 단순한 감상 뿐 아니라 르 미술사 강의, 직장인들을 위한 아트런치,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아트 클래스도 꾸준히 열고 있다. 예술공간집은 차를 마시며 전시를 보고 삶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공간이며 누구나 친정집을 찾은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미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