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4-08-06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02-540-3274
DMZ에서 평화통일을 향한 희망에 벅찬 질주가 시작된다. 민간인 통제 지역을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축제 평화 걷기, 평화 마라톤대회이다. 공연과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7.5Km 2024-11-13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월롱산 자락에 위치한 월롱 시민공원은 2013년 배수지를 조성하면서 개관한 곳이다. 월롱 시민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공연 무대, 쉼터, 개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좋고, 배드민턴과 같은 공놀이도 즐기고, 자전거 및 킥보드도 신나게 탈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배수지 뒤편에는 월롱산 등산로와 월롱 산성, 용상사 사찰 등이 위치해 있고 등산로 입구에 운동기구가 있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월롱산은 대규모의 철쭉 군락지가 있어 해마다 4월이면 붉게 물든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해낸다. 또한 매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와 [월롱산 철쭉제] 등이 개최되며 철쭉 사진 콘테스트, 철쭉 백일장,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는 율곡이이 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운정호수 등이 있다.
7.5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53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오늘까지 납북(拉北)피해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전시납북피해자의 문제를 과거가 아닌 현재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공간이다. 기념관은 납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며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우리의 소중한 가족, 이웃이었던 납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며, 생존해 계신 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납북문제 해결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가족과 함께하는 삶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어렵게 살아오신 납북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슬픔을 돌아보고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7.5Km 2024-08-23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판문점은 한국 전쟁 당시 정전 협상이 진행된 곳으로, 공식 명칭은 군사정전위원회 JSA(공동경비구역)이다. 동서 800m, 남북 600m 크기로, 남과 북 어느 쪽에도 속해있지 않은 곳이다. 판문점은 원래 군사분계선이 없고, 유엔사 군인과 북한군이 자유로이 다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1976년 북한이 미군 장교 2명을 도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양측 경비대원이 서서 경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판문점의 옛 명칭은 널문리다. 널문을 한자로 쓰면 판문(板門)이고 주막을 의미하는 점(店)을 붙여 만들었다. 1951년 정전협정을 위해 유엔과 중공군은 38선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널문리의 한 주막에 임시 막사를 설치했다. 중공군이 협상 장소를 알아보기 쉽도록 널문리 주막을 한자어로 판문점(板門店)이라 써 붙인 것이 그대로 지명이 됐다. 판문점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쪽에는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이, 북쪽에는 통일각과 판문각이 있다. 군사 분계선 위로는 각각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T1),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과 소회의실(T3)로 사용되는 푸른색 건물 세 채가 자리 잡고 있다. 1953년 휴전 협정 당시 임시(temporary)로 지었다는 뜻에서 T가 붙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유명해진 판문점은 돌아오지 않는 다리, 옛날 경의선 장단역사, 버려진 기관차 등도 볼 수 있다. 판문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리 견학 신청을 하여야 하며 임진각에 있는 견학 안내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판문점 견학을 하면 된다.
7.5Km 2024-08-12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031-956-8311
세계 유일 특별한 장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함께 공감하며 평화를 노래하는 ‘2024 DMZ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세부정보는 인스타그램 (@DMZOPEN_OFFICIAL) 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티켓예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7.5Km 2024-07-30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40 평화누리
031-956-8311
2024년 DMZ OPEN 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왔다. DMZ OPEN은 닫힌 DMZ의 문을 열어 전문가부터 일반인 모두에게, 학술부터 스포츠, 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오픈을 상징하는 축제이다. 2024년 5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도 DMZ에서 진행되며, 주요행사로는 [DMZ 느끼다] 전시·콘서트·국제음악제, [DMZ 생각하다] 포럼·해커톤·강연·오픈랩, 그리고 [DMZ 걷다] 걷기·마라톤 등이 준비되어 있다.
7.5Km 2024-08-12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40 평화누리
031-956-8311
다시 돌아온 2024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에 누워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페스티벌을 즐겨보길 바란다! 버스킹부터 요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 세부정보: 인스타그램(@DMZOPEN_OFFICIAL)
7.5Km 2024-11-07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임진각관광지 내에 위치한 임진각 수풀누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만들어진 아름다운 습지체험원으로 낮에는 푸른 나무와 꽃들이 가득해 힐링을 선사하고 밤에는 환상적인 야간조명과 첨단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야간관광 명소이다. 남북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한반도의 평화와 인공으로 조성된 습지의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하기 좋다. 시민들의 습지체험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비교적 한적하게 산책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창포섬, 관찰 데크, DMZ정원, 잔디동산,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습지 생태를 엿볼 수 있으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조형물도 곳곳에 있어 관람요소를 더한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경관조명 및 미디어 공간이 유명한데, 특별한 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북쪽에서 날아온 꽃씨가 무궁화와 함박꽃을 함께 피워내는 하나그루로 자라고, 그 꽃잎이 흩날리며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내용으로 메타세쿼이아길의 [희망의 꽃씨]를 출발점으로 맥동, 하나그루, 하나의 메아리, 화합의 길, 평화의 꽃가루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각관광지 내의 평화누리공원, 평화랜드, 평화곤돌라, 누리성 모험놀이터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7.5Km 2024-07-01
경기도 파주시 방촌로 1055
선불후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상호의 뜻은 계산 먼저 하고, 후에 면을 먹는다는 뜻으로 TV 프로그램에 산더미 육회 국수로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이다. 직접 뽑은 도토리 생면을 사용하고 셀프 바를 설치해 고소한 도토리 국수 튀김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육회 비빔국수와 물회 국수이고 그밖에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국수가 있다. 밥 종류로는 한우국밥, 육회비빔밥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 한우 육회, 돈 불고기가 있다. 셀프 바에는 밥, 육수, 단무지, 김치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양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게 특징으로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7.6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용상골길 403
용상사는 월롱산 남쪽 사면 중턱에 위치해 있다. 993년(성종 12), 1010년(현종 1)에 이어 1018년(현종 9)에 소배압이 거느린 40만의 거란군이 개성까지 쳐들어오게 되자 현종은 민간인의 차림으로 이곳 월롱산까지 피신하게 되었다. 다행히 강감찬이 귀주에서 승리하면서 나라 안이 평정되자 현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절을 짓게 하고는 임금이 머물렀다는 뜻으로 용상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덕은화주가 1445년(세종 27)에 중건하였으며, 이때 소북석상을 인근 벽장굴에 조성해 봉안하였다. 임진왜란 때 승병의 도량이 되었는데 왜군의 시체가 근처 골짜기에 가득하여 한때는 ‘무덤골’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나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절 이름이 보이고 있고,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 보면 ‘절이 지금은 없어졌다’라는 말이 있어 임진왜란 이후 어느 때인가 폐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근대에는 1926년에 정염스님이 폐허가 된 절터에 사찰을 중건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 현재의 용상사는 옛터에서 약간 아래쪽에 터를 닦아 해방 전에 중건되었고, 벽장굴에 있던 석불을 대웅전에 모시게 되었다. 1967년에 대웅전을 다시 개축하면서 서쪽에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