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당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성 당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성 당성

화성 당성

9.0Km    2025-07-01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인 1차성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인 2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동문지, 서문지, 북문지와 우물지, 팔각건물지를 비롯한 방형과 장방형의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당성이 소재하는 남양지역은 지금은 화성시이지만 신라 경덕왕 때는 당은군으로서, 중국과의 교통로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흥덕왕 때인 829년 당성진이 설치하면서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근거지로 중요시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당항성과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유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당(唐)’이 새겨진 기와편인데 이는 당성군(唐城郡)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장대추정지에서 출토된 토제마(土製馬)는 화성 당성에서 제의가 있었음을 증명하며 중국 형요한 백자완의 출토는 화성 당성이 대외 교역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출처 : 국가유산청)

요들팜

요들팜

9.1Km    2024-11-27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비봉 IC 바로 옆 찾아가기 쉬운 위치의 요들팜은 블루베리와 미니사과를 재배하여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이다. 키가 낮은 블루베리 나무와 미니 사과나무는 아이들이 수확체험하기 좋아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 체험을 하기에 적당한 과일이다. 농장 입구는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하여 단체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농장 안에는 넓은 마당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고, 에어컨이 설치된 대형 원두막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어서 유치원 소풍지와 주말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이용된다. 농장 주변 곳곳에 이쁘게 꾸며진 곳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다. 블루베리를 따서 먹기도 하고 한 통씩(500g)은 가져갈 수 있고, 추가로 블루베리와 사과 즙 구매도 가능하다.

비봉습지공원

9.2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새솔동

비봉습지공원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다. 이곳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습지 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봉습지공원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관찰 데크가 있어,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습지 지역에서는 다양한 조류와 야생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 탐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비봉습지공원은 특히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비봉습지공원은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공간이다.

신흥사(화성)

신흥사(화성)

9.3Km    2024-12-05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신흥사길 17-34

신흥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봉산 당성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1934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원래 당성 안에는 절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흐르면서 절은 없어지고, 무심히 세월만 흘러가 인근에 살고 있던 한영석 거사가 꿈에 부처를 현몽하고 당성 안에서 석불을 발견하여 절을 세웠다. 이후 1973년에 주지로 부임한 오성일스님이 불교의 황무지였던 이곳에 불법홍포의 원력을 세우고 가람을 일구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신흥사는 종단에서 지정한 전법도량으로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첫 설법을 하시고 45년간 법을 설하여 수많은 중생을 교화한 것처럼 포교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교화에 특히 중점을 두어 어린이 법당, 청소년 수련원 등 따로 만들어 일일출가 수련대회,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직접 만들어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흥사가 어린이 법회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신흥사 내에 간판이나 내용들이 한자가 아닌 한글로 쓰여있으며, 큰법당(대웅전)까지 오르는 계단은 노약자와 휠체어가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도 함께 만들어져 있다. 신흥사 내에 만들어진 부처님 교화공원은 부처님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중생 교화사 중에 중요한 사례를 형상화하여 중생을 위해 고행하고, 중생에게 삶의 지혜를 주신 부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듯 느껴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왕복 20분 정도 소요되며 언덕길이어서 수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오르면 어렵지 않다. 부처님 교화공원 내에는 부처님의 생애를 담은 팔상성도 석판 8점을 비롯하여 부모은중경 석판 11점과 30여 명의 교화중생상과 7분의 존자님상, 죽림정사, 기원정사, 그리고 초전법륜야외법당이 조성되어 있다. 부처님 교화공원은 성지순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이 방문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본받고 있으며, 근처 구봉상 당성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안곡서원

9.4Km    2024-11-1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로 860-36

안곡서원은 현종 7년(1666년)에 남양 현감으로 부임한 민시중이 지방유림의 의견에 따라 기묘사화로 귀양을 간 박세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안곡사가 있던 곳이다. 이후 현종 9년(1668년)에 박세희의 큰형으로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닦고 효행을 실천하여 존경을 받았던 박세훈을 사당에 모셨으며, 1697년에는 영의정을 지낸 홍섬을 추가로 모셨다. 안곡사는 경종1년(1721년) [안곡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으며 서원이 되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남양지역 유림들이 1976년에 다시 지었다. 안곡서원의 건물은 홍살문, 강당, 내삼문, 사당로 구성된다. 강당은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안곡서원중건기] 등의 현판이 걸려있다. 사당은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5칸으로 박세희를 주벽으로 양쪽으로 박세훈, 홍섬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서원 밖 바로 앞에 현재 450년이 훌쩍 넘은 높이 32m의 은행나무가 서있는데, 이 나무는 안곡서원과 함께 고락을 함께 해왔다. 안곡서원은 1976년 사우가 중건된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신면에 거주하는 상주 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9.6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풀내음캠핑장

풀내음캠핑장

9.6Km    2024-08-12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도곡1길 20-21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풀내음캠핑장은 가천저수지가 앞에 흐르고, 수원과 화성 등 주요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아 장박과 단골이 많은 인기 캠핑장이다. 잘 관리된 시설과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내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곳은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캠핑장이며, 지인 등 손님 초대는 할 수 없다. 부득이한 경우 지인이 방문했을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사이트는 파쇄석과 나무 데크 2가지로 운영한다. 사이트 간 간격은 좁은 편이며, 카라반 사이트도 있어 카라반을 끌고 숙박할 수도 있다. 개수대가 있는 공용 공간에는 커다란 냉장고가 있다. 아이스박스를 가져오지 않아도 개인 식자재를 다음날까지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도 마련돼 있어 즉석밥을 데워먹기에도 편리하다. 화장실과 샤워실 역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여름에는 수영장 시설을 운영하며, 캠핑장 내 토끼와 강아지 등 동물들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월문나인부띠크무인텔

월문나인부띠크무인텔

9.6Km    2025-08-22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버들로1597번길 14-17

화성 월문온천단지에 위치한 월문나인부띠크무인텔은 객실별 주차장에서 바로 객실로 입실이 가능한 무인 호텔이다. 객실별로 1대 이상이 주차를 할 경우 외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마다 직수관을 통해 100% 천연 온천수가 제공되어 개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호텔로 일반실은 1인실과 안마의자, 2인 욕조, 스타일러 유무로 객실을 선택할 수 있고, 특실은 개별 노천탕이 있는 곳과 가족단위로 숙박할 수 있게 트윈침대와 싱글 침대가 있는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포장음식이나 배달음식도 가능하여 객실에서 온천을 즐기면서 식사도 가능하지만, 객실 내 취사 및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하고 있다. 무인텔이라 비대면으로 주차부터 결제까지 가능하고, 불편 시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전화로 연결되어 무인텔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주변 월문온천단지의 식당가가 발달되어 있고, 편의점 외 편의 시설들이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화성 더포레

9.7Km    2024-05-13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두렁바위길 49-13

관광농원 더포레는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젊은 농부들이 운영하는 숲 속 작은 마을의 콘셉트의 베이커리 농원 카페이다. 베이커리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나무집과 온실정원, 야외 테라스로 사용되기도 하며 가든웨딩은 자두나무길 버진로드에서 이루어지며 경우에 따라서 대형 온실하우스에서도 진행이 가능하다. 웨딩뿐만 아니라 파티, 행사대관이 가능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9.7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