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암(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천암(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천암(서울)

옥천암(서울)

13.4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지문길 1-38 (홍은동)

옥천이란 아주 맑은 샘을 말한다. 여기서 나오던 샘물에 약효가 있어 환자들이 모여들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또한 옥천암의 보도각에는 마애보살좌상(보물 제1820호)이 모셔져 있다. 이를 ‘해수관음상’ 또는 ‘보도각 백불’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보도’는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로서 관세음보살의 발원을 가리킨다. 따라서 ‘해수관음상’이 가장 정확한 명칭이며, 실제 기록도 전한다. 백불(白佛)이라는 이름은 외국인들이 White Buddha라고 기록한 것에서 유래한 듯하다. 마애보살좌상은 12~13세기 고려시대 마애불상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성형이 『용재총화(慵齋叢話)』에서 불암(佛巖)이라고 기록한 것이 가장 오래되었다. 신라시대 이후 이 일대에는 장의사, 승가사, 사현사 등 유력한 사찰이 있었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보도각과 옥천암이 창건되었을 듯하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여기서 기도를 올렸다는 전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여기서 전투를 벌였다는 전설, 흥선대원군의 부인이 아들 고종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전설 등이 전한다.

카페미우

13.4Km    2025-01-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14길 7

카페미우는 서울 효창공원역을 지나 경의선 공원 인근에 위치한 핸드드립전문 카페이다. 카페의 이름은 사장님의 반려견 미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핸드드립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수제간식을 판매한다.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13.4Km    2025-06-3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300

지축차량사업소는 수도권 전철 3호선의 차량사업소 중 한 곳으로, 3호선과 4호선 열차의 중정비를 맡는 차량기지이다. 이 차량사업소는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가 만들었으나, 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도 입고되고 있다. 구파발역과 삼송역에 기지가 연결되면서 대화발 삼송 종착열차가 생기게 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 차량은 전량 지축 기지에 배속된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와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의 입·출고와 경·중정비,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의 중정비를 담당한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누구나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비상시 출입문 개·폐 방법, 비상통화장치 및 소화기 취급 요령과 같은 안전체험과 객실 및 운전실 등 차량기지 견학, 기타 사업소 내 견학 및 사진 촬영 등이 있다. 일일 견학 인원은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가능하고 참여 확정 안내는 승인 문자 발송으로 통보된다. 참여 확정 이후에도 차량사업소 사정에 따라 견학이 취소될 수 있다.

가야밀면돼지국밥 일산본점

가야밀면돼지국밥 일산본점

13.4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56번길 8-9 (대화동)

가야밀면돼지국밥 일산본점은 일산 대화동 킨텍스 건너편에 있는 밀면, 돼지국밥 맛집이다. 가게 앞에 3~4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다. 본관 옆에 신관 건물도 있어서 둘 중 편한 곳으로 자리 잡으면 된다. 이곳은 밀면이 유명하지만, 돼지국밥이나 고기국수도 맛있다. 밀면을 주문하면 굵고 쫄깃한 면발 위에 정성스럽게 달인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얹어 준다. 돼지국밥은 약재를 넣어 끓여서 냄새가 나지 않고 고기를 듬뿍 얹어 준다. 국밥이 뜨거울 때 부추를 넣고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된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13.4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강선생막국수

13.4Km    2025-01-06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6번길5-41
032-565-9263

강 선생막국수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 위치한 100% 순 메밀 요리전문점이다. 100% 순 메밀을 사용하는 자가제면이 특징이며 면이 들어가는 모든 메뉴에 순 메밀이 들어간다. 물막국수가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이며, 비빔막국수, 들기름막국수, 평양냉면, 손만두 등을 맛볼 수 있다. ‘셰프를 찾아라’ 인천시 요리경연대회 은상 수상의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방송투데이>에 방송이 될 정도의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사육신공원

13.4Km    2024-05-23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

한강 인도교와 노량진역 중간의 높은 언덕에 자리한 사육신공원은 사육신묘 일대를 성역으로 가꾸어 문을 연 공원이다. 사육신묘는 조선조 단종을 강제로 내쫓고 왕위를 빼앗은 세조에 항거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김문기 등 일곱 충신 절사의 묘역이다. 숙종은 1681년 사육신의 충성심을 기리는 뜻에서 이곳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우고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총면적 49㎡에 33종 15,000주의 수목으로 조경된 사육신공원에는 사당인 의절사, 홍살문, 삼문, 육각비, 신도비, 사육신 역사관, 한강 조망 명소 등이 있다. 신도비 비각과 마주 보고 있는 육각형의 사육신비는 1955년에 세워진 것이다. 의절사 입구에 있는 불이문은 단종 외의 임금은 섬기지 않겠다는 불사이군의 뜻을 담고 있다. 사육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관도 운영 중이니 둘러보면 좋겠다. 사육신공원은 봄이면 벚꽃 등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녹음이 시원해서 시민들이 사육신의 충정도 생각할 겸 휴식 차 많이 찾는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노들역 1번 출구에서 428m에 위치해 있다.

원가든

원가든

13.4Km    2025-01-1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멱절길 15

원가든은 일산서구에 있는 능이백숙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주차 안내 직원이 있지만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다. 매장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이곳은 모든 음식에 능이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능이는 인공 재배가 되지 않아 자연산이며,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 불린다. 원가든은 국내산 토종닭과 국내산 오골계에 능이가 더해 진한 백숙을 끓여내며, 야채와 버섯은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이곳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다.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파주출판도시와도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롯데하이마트 금천점

롯데하이마트 금천점

13.4Km    2024-03-23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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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국사당

인왕산 국사당

13.4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