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탐진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탐진강

탐진강

8.6Km    30949     2023-07-25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장흥군 유치면과 장동면에서 시작되는 총연장 56㎞의 강줄기로 부산면을 거쳐 장흥읍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전남 3대강(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의 하나인 탐진강은 원래 예양강으로 불렀으며, 탐라도 사람이 육지에 처음으로 배를 대어 올라왔다 하여 탐진강이라 하였다. 아직까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백옥 같은 물이 굽이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의 절경이 함께 어우러져 이곳 강줄기마다 풍류를 즐기고 시국을 논하던 10여 개의 정자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머무르게 한다.

시골마당

시골마당

8.7Km    0     2024-06-25

전라남도 강진군 송계로 829

시골마당은 전라도 한정식 백반 맛집이다. 남도식 한정식에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와 조기구이를 중심으로 푸짐하게 한상 가득 차려 나오는 단일 메뉴이다. 깨끗한 건물 외관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실내엔 잘 정돈된 입식 테이블이 있어 깔끔하다. 시골마당 정식은 15가지가 넘는 반찬들과 연탄 돼지불고기, 조기구이, 양념 꽃게, 홍어 등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쌈 채소와 함께 나온다. 돼지고기나 생선구이가 부족하면 추가 주문을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푸짐한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시골마당이 제격이다.

월출산과 백련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결같은 정경

월출산과 백련사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결같은 정경

8.8Km    2850     2023-08-08

월출산의 송백이 빼곡한 백련사의 청 푸름은 어제 보아도 한결같은 강인함과 수려함이 깃들어 있다. 백련사 자체의 경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역사적으로 뜻이 깊은 월남사지를 돌아보고 무위사와 월출산 국립공원까지 둘러본다면 강진의 산세를 제대로 보았다 할 수 있겠다.

장흥문화원

장흥문화원

8.8Km    16158     2024-09-27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96

장흥문화원은 전통문화 유산의 계승과 발전 및 문화의 정체석 확립을 통하여 문림의향 장흥의 지역 문화 전승과 발전,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장흥문화원은 매년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유대 강화 및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으로 문예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도 진행한다. [문림의향 장흥향교 청소년 문화 체험]을 장흥군과 장흥향교, 장흥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장흥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향교 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향토문화지 [장흥문화]를 연간으로 발간하여 장흥 향토사와 문화유적, 공공 미술 현장 등을 조명하고 [한국문학특구포럼]을 통해 장흥 출신 작가의 작품집 출간을 지원한다. 또한, 장흥의 대표적인 고전 문집을 연차적으로 국역 간행하여 문림의 전통 계승과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전통문화, 역사, 문학 등 여러 방면에 걸친 문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백련사(강진)

8.9Km    43564     2023-09-07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801 ~ 888)가 산 이름을 따라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이후 쇠락했다가 고려 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옛 터에 중창하고 백련결사로 크게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 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과 교류를 했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사와 다산초당이 있는 만덕산은 야생차가 많아 예부터 다산(茶山)이라 불렸으며, 정약용이 이곳에 유배와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대표적으로 사용하였다.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부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백련사의 또 다른 자랑은 무엇보다도 천연기념물 151호로 지정된 1,500그루의 동백나무숲이다. 1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들은 3월 말경에 만개하여, 4월에는 땅 위에 떨어져 다시 한번 붉게 숲을 물들인다. 백련사에서는 휴식형, 단체체험형, 다도체험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 주변으로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이 있다.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8.9Km    25294     2023-09-07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고려 시대 원묘국사가 백련결사를 일으켰던 유서 깊은 사찰인 백련사를 기점으로 남쪽과 서쪽으로 약 1,500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며 숲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의 동백은 토종 품종으로 겨울을 이겨내고 1월부터 개화하여 3월 ~ 4월 사이에 만개하며, 숲길은 산책로로 잘 다듬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둘러보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약 7m 높이의 동백나무숲을 지나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이 있는데, 이 길은 옛날 정약용(1762~1836)이 백련사를 왕래할 때 이용하던 길이라고 한다.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동백나무숲은 백련사의 주지였던 초의선사와 다산 정약용이 서로 시국담을 논하며 자주 거닐었던 유서 깊은 숲길이다. 백련사 주변에는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저술했던 다산초당이 있다.

예양서원

9.0Km    3052     2023-12-1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예양4길 15-7

예양서원은 장흥군에 있는 이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20년 이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8년에 신잠과 김광원을 추가 배향하고 1681년에 남효온, 1683년에 유호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후 1970년 지방 유림에 의해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4칸의 강당, 4칸의 제숙사 등이 있다. 사우의 중앙에는 이색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좌측에는 남효온과 신잠, 우측에는 김광원과 유호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원내의 여러 행사와 회합장소로 사용된다. 제숙사는 향례 때 제관들이 거처하는 곳으로 매년 9월 9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청자식당

청자식당

9.2Km    1     2023-08-22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칠량로 76-1

청자 식당은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회 무침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바지락 회 무침을 비롯해 대접에 담은 밥, 각종 반찬이 상에 오른다. 밥에 바지락을 넣고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별미다. 바지락 회 무침은 포장이 가능하다. 음식점은 하저마을, 가우도 등 강진의 유명 관광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끄니걱정

끄니걱정

9.2Km    0     2024-08-1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3-12

끄니걱정은 정남진 토요시장길에 위치한 장흥삼합 맛집이다. 장흥삼합은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음식으로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바로 옆 정육점에서 한우를 구매한 후, 이곳에서 파는 키조개 관자와 표고버섯과 함께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삼합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은 깔끔하고 가짓수도 많다. 삼합 이외에도 한우 돌판 비빔밥, 한우 버섯전골도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새로 차려진 반찬이 또 나온다. 또한, 표고버섯과 두부, 호박, 양파가 가득 들어 있는 청국장, 바다 향 가득한 매생이탕과 매생이 떡국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옴천사(강진)

옴천사(강진)

9.2Km    18933     2024-09-30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장강로 1445-14

강진 옴천사(구, 만연사)는 강진 옴천면 정정리 산정물에 위치한 사찰로 후삼국시대 송악에 고려 태조 왕건 부친의 터전을 잡아주고 후삼국 통일의 성주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신 신라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국사께서 영암 도갑사, 광양 백계산 옥룡사와 모친을 모시고 계셨던 광양 운암사와 비슷한 시기에 국사께서 창건하셨다던 설이 있는 옛 목암사터에 1960년도 안순희 스님께서 만연암을 창건하고 정진수도하던 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