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농촌테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빛고을농촌테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8.9Km    0     2024-09-24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966-15

빛고을 농촌 테마공원은 광주 남구 양과동 49,805㎡의 넓은 공간에 건립되었다. 공원 내 농업전시체험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체험실, 북카페가 마련되어 있고, 쌀을 직접 만져보며 다양한 쌀의 영양소를 확인할 수 있는 쌀 전시실이 따로 있다.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어 살아있는 곤충 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게 재현된 세계 곳곳의 곤충 표본들을 만날 수 있는 곤충박물관, 다양한 화훼 및 수목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체험이 가능한 화훼유리온실, 힐링가든 등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이다.

도림사(광주)

도림사(광주)

8.9Km    14973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림하길 33

도림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림마을 입구에 있으며 노사 기정진(1798~1879), 난와 오계수(1843~1915), 후석 오준선(1851~1931)을 모신 사우이다. 기정진은 고종 3년(1866) 병인양요가 일어나자 병인소를 올려 외적을 방비하는 대책을 건의하였고, 위정척사사상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오계수는 기정진의 제자로 을미사변 후 일어난 을미의병에 참여하였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가마마을 뒤쪽 산에 있는 영사재에서 은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였다. 오준선도 기정진의 제자로, 한일병합 이후 용진산에 들어가 용진정사를 세우고 성리학을 연구하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1934년 나주오씨 문중과 오계수, 오준선의 후학들이 오계수, 오준선과 기정진을 기리기 위하여 도림사를 세웠다. 도림마을은 오계수와 오준선이 태어난 곳이며, 나주오씨 문중의 집성촌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0Km    90247     2024-09-05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
070-7686-8000

국내 최초 개방형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최신, 최고의 시설로 미래를 만드는 꿈의 구장이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INC COFFE 가 입점해 있는데 야구팬들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장소이다. 넓은 자리와 다양한 베이커리가 존재하는데 그중 야구공 모양의 빵이 인기가 많다. 그리고 야구팬들을 위한 포토 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 좋다. 기아 챔피언스필드 관람석은 20,500석이 존재하며 좌석은 플라스틱 의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불편함은 없다. 좌석 예매는 홈페이지와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예매는 1,000원의 수수료가 별도로 발생한다. 티켓은 현장에서 종이티켓으로 교환하거나 모바일 스마트티켓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용진정사

9.0Km    22652     2024-04-29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서로 180-48

일제강점기의 용진정사는 한말의 도학자 후석 오준선(1851∼1931)이 일본이 한국을 병탄하자 망국의 한을 달래면서 용진산에 강당을 짓고 후진 양성에 힘쓴 곳으로서 한말 호남 의병활동의 본거지이기도 하였다. 정사는 학문을 가르치거나 정신을 수련하기 위해 마련한 집을 뜻한다. 용진정사는 용진산 남쪽의 산록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원래 용진사가 있던 곳으로 삼봉 정도전, 우암 송시열 등이 다녀갔던 곳으로 전해진다. 절이 허물어진 뒤 청안 이씨들이 그 터를 가지고 있었으나, 후석이 정사를 짓는다는 말을 전해듣고 옛 절터의 상대와 중대를 희사함으로써 정사를 지을 수 있었다. 후석이 별세한 뒤 문인들이 정사 동쪽에 3칸의 용진영당을 세우고 1924년 석지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를 모셨다. 영당의 좌우벽에는 큰아들 북파 오헌수와 둘째 아들 도호 오동수의 영정이 함께 걸려있다. * 일제강점기의 의병, 후석 오준선 * 후석은 본관이 나주이며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다. 이어 18세 때부터 노사 기정진에게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송사 기우만, 식재 기재, 현와 고광선 등과 사귀었고, 전재 임헌회, 입재 송근수 등에게서 학문의 폭을 넓혔다. 그의 학문 체계는 경학, 성리학, 예학, 의리론 등의 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 1910년 일제는 명사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은사금이라는 금품을 지급하려 하였는데, 이를 거절하자 헌병대로 끌려 가 갖은 협박을 가했으나 끝내 받기를 거절하였다. 이후 1917년 용진산에 들어가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니, 문하생이 600여명에 이르렀다. 1919년 고종이 승하 하시자 문하생들과 용진정사 앞의 바위에서 통곡하였는데, 그뒤 이 바위를 읍궁암이라 불렀고, 원수를 갚기 전에는 상복을 벗을 수 없다하여 일생동안 백립을 쓰고 지냈다. 명정에 조선 유민이라 쓰도록 유언하였다. 1934년에 그의 학문적 체계를 정리한 문집 25권 12책이 간행되었다.

월산공원식당(월산공원)

9.1Km    2     2023-11-13

광주광역시 남구 수박등로 53

월산공원은 백숙과 옻닭 전문점으로 광주 월산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한방 약닭이고 그밖에 황칠 닭, 황칠 오리, 한방약 오리, 오리불고기, 옻닭, 옻오리를 판다. 광주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인장이 직접 담근 약주를 맛볼 수도 있다. 백숙을 다 먹고 난 뒤 칼국수와 죽은 꼭 먹어야 하는 건강식이다. 음식점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 선교사 사택, 최승효 가옥이 있다.

비클래시

9.1Km    0     2024-07-01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건재로 524-11

비클래시는 승촌보 인근의 나주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넓은 창을 통해 영산강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하며 아늑한 좌석과 차분한 음악이 어우러져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강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품장

품장

9.1Km    5     2023-05-26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524-11 품장장어구이
061-334-1300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장어 양식을 직접 하는 삼원수산의 직판매장인 '품장'은 수산 판매대에서 깔끔하게 손질된 신선한 장어를 눈으로 보고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어에서 떨어지는 기름 때문에 연기도 많이 나고 잘 타서, 구매하면 장어초벌대에서 초벌을 해 썰어서 자리로 가져다준다. 중간 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상차림비는 따로 받는다. 초벌 되어 썰어져 나온 두툼한 장어를 준비된 숯불에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가며 먹으면 되는데, 장어탕, 국수류, 찌개 등의 식사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중외공원

중외공원

9.2Km    32947     2024-03-08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중외공원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 근린공원이다. 공원의 드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꽃과 수목이 심어져 있어 봄꽃 놀이와 가을철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중외공원 근방에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광주문화예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전시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취병조형유허비

9.3Km    21698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안길 19

조선시대 문신 조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허비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조형어린이공원 내에 있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를 말한다. 취병조형유허비는 조형의 6대손 조운한이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조인 조형(1606~1679)을 기리기 위하여 조형이 태어난 옛터에 1873년(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비의 형식은 화강석 1매에 비의 지붕과 몸체를 함께 조성하였고 기단은 별개의 돌이다. 특징은 높이보다 너비가 긴 가로형태의 양식인 점이다. 즉 비의 총높이 95cm, 너비 120cm, 두께 28cm이며 문기는 모두 346자로 음각문이다. 현재 유허비는 원래 있었던 곳에서 택지개발 때문에 북동쪽으로 50여m 옮겨진 것이다. * 한일관계사의 주요 자료 부상일기의 조형 선생 조형(1606∼1679년)은 조선시대 현종때의 문신으로 자는 군헌, 호는 취병이며 본관은 풍양이다. 1630년(인조8년) 명경관에 급제하여 사국에 재임할 때 허목의 사건에 관련되어 부여에 귀양갔다. 1655년 대사간 겸 통신상사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병조참판, 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대사헌을 역임하였으나 1675년 장열대비의 복제문제로 인하여 경기도 양주에 추방되었다. 1665년에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와 《부상일기(扶桑日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17세기 한일관계사의 중요 자료이다. 광주 출신으로서 여러 역사서에 기록된 인물도 흔치 않고, 또한 광주시 일원에는 학술적 가치를 가진비는 더욱 없으므로 이 비는 취병선생에 대한 연구와 지방사 연구, 금석학 관련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월계동 장고분

9.3Km    28276     2024-08-29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로 155

월계동장고분은 영산강 상류의 낮은 구릉지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이다. 이 무덤은 모양이 전통악기인 장고 또는 장구와 비슷하다고 하여 예로부터 장고분이라고 불러왔고, 근처 마을도 장구촌이라고 했다. 이 무덤은 2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1992년 이 일대가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과정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1993년과 1995년에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무덤의 규모와 구조가 밝혀졌다. 1호분은 봉분의 길이가 44m이며, 주검을 안치한 석실은 원형의 분구에 있고, 그 남서쪽에 석실을 드나들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발굴 당시에 석실의 천장은 무너져 내려앉은 상태였는데 1997년에 다른 고분을 참고하여 복원하였다. 분구는 깊이 1~2m 남짓한 방패모양의 도랑에 감싸여 있는데 이 도랑에서 많은 원통형 토기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2호분은 분구의 길이가 33m 로 1호분과 비슷하다. 무덤의 구조와 형태, 출토유물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비슷한 점이 많아 고대 한일관계사를 밝히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만든 시기는 5~6세기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