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블루박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카페 블루박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카페 블루박스

10.2 Km    33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40-21

파주출판단지 헌 책방골목에 있는 고즈넉한 북카페다. 북카페 불루박스는 카페의 분위기와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들이 뿜는 특유의 향과 카페에서 풍기는 커피 향이 섞여 블루박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곳이다. 심플한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 외관과는 달리 나무로 무심하게 꾸미지 않은 듯한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내부 공간이 이색적이다. 마치 헌책방 골목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실내 공간이 편안하게 책읽기에 좋은 곳이다. 사회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갈대 샛강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독서와 휴식을 하며 커피 등을 마시기에 좋다.

용화사(김포)

10.2 Km    23400     2023-01-19

경기도 김포시 금포로 1487-5

용화사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雲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운양추파(雲陽秋波)’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김포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하류에 접해 있어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기러기, 황오리, 고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이곳은 최근까지 군사시설 보호를 명목으로 생태환경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용화사는 한강하구 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현재 김포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 있다. “1405년(태종 5)의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이러한 유서깊은 사찰 용화사도 최근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용화사에서는 현재 사찰주변 자연경관을 생태학습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환경관련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덕성원

10.2 Km    1     2022-03-17

경기도 파주시 명동길 43

65년 전통의 4대째 이어오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며 다양한 중식요리가 구비되어 있다.

야행성

야행성

10.2 Km    0     2023-09-21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33번길 170

2019년 김포시 최초로 치유농장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양이, 강아지뿐만 아니라 물고기도 만날 수 있는 김포의 분위기 좋은 카페다. '야행성'이라는 이름답게 저녁에만 운영되고 있다. 해진 뒤에 달빛 이야기, 풀벌레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올림픽대로나 외곽 순환도로를 이용하여 김포시청 IC로 나오면 된다. 야행성 입장료만으로 모든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의 요금이 동일하다. 다만 주말엔 고양이 공간의 이용객이 많아 1회 1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입장권으로 음료수를 교환할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간식도 판매한다.

호국충혼위령비

호국충혼위령비

10.2 Km    4808     2023-12-0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15분 거리에 개화산호국공원안에 호국충혼위령비가 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무력 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위태로워지자, 육군 제1사단 11, 12, 15연대 소속 장병 1,100여 명은 김포지구로 후퇴하여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화산에 최후의 방어진을 치고 적의 대병력을 맞아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본부와 통신이 두절되고 탄약과 보급이 끊긴 채 북한군의 수와 화력에 밀려 부대원 전원이 개화산 골짜기에서 장렬히 산화하는 비운을 맞이하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994년 개화산에 위령비를 건립하였다. 4.7m 높이의 위령비는 팔각형 비석 받침이 가지런히 모은 두 손 모양과 연꽃을 형상화한 비석 위에 올려진 형태이다. 위령비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1,100여 명의 전사자 이름이, 우측에는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생존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6월 28일 이곳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차이나몽

차이나몽

10.2 Km    2     2024-02-26

경기도 김포시 전원로 1 메디프라자

차이나 몽은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사거리 부근 메디프라자 빌딩 5층에 있다. 간판이 5층 외벽에 붙어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다. 건물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어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마트의 주차타워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 이곳에 주차하면 차이나 몽에서 2시간 무료 주차 이용권을 지원한다. 식당으로 들어서면 넓은 홀과 개방형 주방, 크고 작은 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점심 시간대에 준비된 런치 세트는 연어 샐러드, 몽탕수육, 쇠고기 피망 볶음, 식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도 적당하다. 조용한 분위기에 음식도 깔끔하여 가족 식사나 단체모임, 상견례를 하기 좋은 식당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미타사(강서)

미타사(강서)

10.2 Km    23277     2023-02-10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미타사는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서남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서울의 서쪽 끝 김포평야와 행주나루 끝에 걸쳐 있는 미타사는 도심 속에 있는 사찰이면서도 평온함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동산에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나무들과 앙증맞게 피어 있는 들꽃들, 하나같이 예쁘게만 보인다. 그러나 이곳은 한국전쟁 때 육군과 인민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던 격전지로 김포공항을 사수하던 육군 1000여명이 전사했으며 그로 인해 절의 모든 당우들이 전소되는 비운을 맞이하기도 했다. 현재 미타사의 당우는 작은 법당과 요사가 전부인 단촐한 가람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아마도 100여 년 전 창건 당시의 모습과도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다. 다만 건물들이 현대식으로 바뀌었을 따름이다.미타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법당 옆 커다란 바위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미륵불입상이다. 절의 창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 이 불상은 무수한 일화를 남기고 있는데, 이야기 속에 이 미륵부처님은 하나 같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미륵경전에 의하면 미륵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가 열반에 든 후 56억 7천만년이 지나면 사바세계에 출현하여 중생을 구제한다고 하니, 미륵부처님이 출현하였으니 용화삼회(龍華三會)의 설법을 듣기 위해 절을 창건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금정사(김포)

10.2 Km    22540     2024-01-31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125

금정사는 경기도 김포 풍무동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절로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고산사라고만 전하여 왔으며 달리 전해오는 기록은 없다. 조선시대 인조는 자신의 아버지를 원종으로 품계를 높이고, 어머니 역시 인헌왕후로 추증하여 그들의 묘를 양주에서 김포로 이장하고 장릉이라고 하였다. 이때, 인근에 있던 고상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되면서 봉릉사라 칭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 중수하였고, 1938년에 다시 한번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쓰러져가는 사찰을 1974년 주지 정념 스님과 고근 스님이 다시 대웅전과 범종각을 새로 짓고 〔능을 지킨다〕는 봉릉사에서, 절의 뒷산인 금정산과 법당 앞에서 좋은 물맛이 솟아나므로 〔하늘우물〕이라는 의미의 금정사로 개명하여 김포지역 포교와 수행도량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열화당책박물관

열화당책박물관

10.2 Km    3770     2023-05-23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사만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생겨났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 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열네 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다섯 차례의 전시를 했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사십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었다.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우리 출판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세계의 다양한 책을 통해 진정한 책의 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방화근린공원

10.2 Km    2     2023-12-28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방화근린공원은 1990년 12월에 공원으로 지정되어 방화 택지 개발 지구 개발과 함께 조성되었다. 공원 안에 다목적 운동장 등의 체육시설과 원형광장, 연못, 분수대 등이 있다. 산책로에는 벚꽃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있는데, 벚꽃이 잘 조성되어 있어 봄에는 봄꽃 축제가 열리고, 여름에는 바닥분수를 그리고 겨울에는 원형광장에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초가로 지은 집과 정자가 있는 민속놀이마당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매월 두 번째, 넷째 주 토요일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와 짚공예체험교실이 열린다. 주변에는 개화산과 치현산이 있고, 꿩고개 근린공원까지 함께 있어 자연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