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다.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종 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 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비움, 연결, 생태, 감수성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정원 도시, 서울’과 연계하여 식물문화교류의 장으로 특별한 경험과 휴식을 선사하고, 매력적인 녹색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12.1Km 2025-07-24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이 공원은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공원’이다. 호수를 따라 산책길과 수변 관찰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호수 계단에서는 서울식물원을 조망하거나 습지식물과 텃새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은 휴식 공간이자 생태 교육장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지닌다. 주요 시설로는 호수 횡단 보행교,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 등이 있다.
12.1Km 2025-11-0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동에 위치한 물텀벙특화음식거리는 아귀 음식 전문점들이 모인 곳으로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쪽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특색 음식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입구에 독특한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물텀벙이는 아귀를 지칭하는 별칭으로 과거에 아귀는 못생기고 덩치만 커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걸리는 즉시 바다에 던져 버렸는데, 물에 빠질 때 ‘텀벙’하는 소리가 나 물텀벙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귀가 맛있는 식재료로 등극한 건 6·25전쟁 이후부터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아귀는 동인천역 부근 근로자들의 값싼 안줏거리가 되었다. 이후 1970년대 용현동에 한 식당에서 아귀를 해장국처럼 끓여낸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물텀벙이 음식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용현물텀벙특화음식거리로 발전했다.물텀벙특화음식거리에서는 아귀를 찜과 탕은 물론 백숙과 지리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역시 아귀찜이다.
12.1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595 (석수동)
석수체육공원은 전체 부지면적 77,786㎡에, 야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생태연못, 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 내에 있는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장은 대관이 가능하다.
12.1Km 2025-01-1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 203
송죽장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5번 출구 영등포소방서 부근에 있다. 매장에 딸린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방문 시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바로 옆 유료주차장이나 반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송죽장은 3층 단독 건물이고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 음식점은 블루리본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에 리스트 업 되었다. 매장 안은 최근 리모델링으로 산뜻하게 단장되어 있고 개별 룸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짜장, 우동, 짬뽕, 간짜장, 고추삼선짬뽕,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 해삼탕 등 다양하다. 주변에 중마루공원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2.1Km 2025-09-17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신림동)
호림박물관은 호림 윤장섭((湖林 尹章燮, 1922~2016) 선생이 출연한 문화유산과 기금을 기반으로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윤장섭 선생은 1981년 7월 재단법인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어서 1982년 10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호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그 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박물관을 확장·신축하여 1999년 5월에 재개관하였다. 2009년 6월에는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내에 신사분관을 개관하였다. 호림박물관은 도자․금속․나무․서화․전적 등 2만 여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2건의 문화유산이 국보(8건)와 보물(54건)로, 11건의 문화유산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호림박물관의 소장품은 다양함과 질적인 면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고 있다. 호림박물관은 개관 이후 수준 높은 소장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열어왔다. 이를 통해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호림박물관은 지속적인 수집과 전시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술문화를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인 문화공간이 되고자 한다.
12.1Km 2025-08-18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사로14길 56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신사시장은 주변에 빌라 및 다세대 주택가를 끼고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2006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총 300m에 이르는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면서 시장으로 발전된 이곳은 현대식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3~4분 거리에 신대방역이 위치해 접근성도 편리하다. 2019년 TV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미니 해신탕, 추억의 빵, 중국 꽈배기, 꿀떡, 칼짜장 등이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