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계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계폭포

13.3Km    2024-06-0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우동제라는 저수지 위쪽에 있다.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의 암벽에 비가 내릴 때만 형성되는 약 60m 높이의 폭포이다. 선계 폭포 위쪽에 분지상지형(盆地狀地形)이 있어서, 여기에 비가 올 때 물이 모이면 그 물이 벼랑 아래로 떨어지며 선계 폭포를 이룬다. 선계 폭포의 수량이 최대일 때는 여름 장마철이나 폭우가 내릴 때이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이 멋진 풍경을 볼 확률이 낮으므로 장마철이나 비가 온 다음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폭포의 주변 풍경이 신선의 세계와 비슷하다 하여 선계폭포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한때 이곳에 머물면서 수련하였다고 하여 일명 성계 폭포라고도 부르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주변에 반계 유형원 선생의 유원지, 곰소항,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소폭포 등이 있다.

우동리당산

13.4Km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길 41

곰소에서 부안으로 가다 보면 길가에 [반계선생 유적지]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마을에는 지금껏 잘 보존되고 있는 팽나무가 있다. 이 나무가 우동리 당산이다. 당산나무 옆으로 짐대석이 만들어져 있고 그 중간에 솟대를 세워 놓았다. 이곳의 당산이 의미 있는 이유는 매년 지내는 당산제의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당산나무인 팽나무는 태풍으로 부러져 훼손되어 2000년 무렵 공원화 작업 이후 다시 나무를 심게 되었다. 우동마을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지내다가 지금은 격년제로 지내게 되었다. 산신제를 지낸 후에 나무 짐대를 세우면서 당산제를 모시고 있다. 그리고 용 줄로 [마을 돌기], [줄다리기]와 [당산 할머니 옷 입히기]를 한다.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13.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4 순정축협 참예우 한우프라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에 있는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예약 없이 방문 시 웨이팅을 해야 할 만큼 인기 있는 곳이다. 한우명품관답게 소고기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명품관 VIP는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 갈빗살, 새우살이 나오고 명품관 스페셜은 꽃등심(살치살). 치마살, 업진살, 제비추리, 안심이 나온다. 구이용으로는 꽃등심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며 불낙전골과 사골우거지탕도 즐겨 찾는 메뉴다. 고기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숯을 사용하며, 매장이 넓어서 단체 손님이 많고,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도 널리 활용된다. 정읍 벚꽃축제가 열리는 정읍시 시기동과 가까워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특히 손님이 많다. 천변누리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공원 산책 전후 방문하기에 좋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13.6Km    2024-09-3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모촌길 9

의촌 김남식과 시은 김이성·인일정 김성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서원이다. 김남식은 김집 선생의 문인으로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돌아와 계령산 밑에 살며 집 이름을 대명유계라 하였다. 김이성은 김남식의 아들로 송시열 선생의 문인이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전한다. 김성은은 김이성의 증손으로 황의찬 문하에서 수학하였고『동국문헌록』등의 저술이 있다. 옥산서원은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중심 영역에는 사우와 내삼문, 강당인 옥산정사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강당 동쪽에는 고직사가 자리 잡고 있다. 또 강당 남서쪽에는 인일정의 영당과 삼강문이 있는데, 각각 삼문과 담장을 갖추어 별도의 영역을 이루고 있다. 사우는 1956년 다시 지은 것으로 중앙에는 김남식을 모시고 있으며, 좌우에는 김이성과 김성은을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강당인 옥산정사는 정조 10년(1786) 개축한 것으로 1987년 복원하였다. 규모는 앞면 6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인일정 영당은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맞배지붕이다. 삼강문은 1948년 다시 지었는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누각 형식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산골냉면

산골냉면

13.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6-8 산골냉면

30년 전통의 맛을 한결같이 유지하는 맛집으로, 단골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냉면 전문점이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매콤한 양념과 고소한 땅콩 가루의 조화로운 맛이 이 식당만의 시그니처다. 메뉴도 물냉면, 비빔냉면, 평양식왕만두 3가지만 판매한다. 냉면 맛도 좋지만, 함께 나오는 김치도 맛있다. 특별히 참고해야 할 사항은 3월부터 9월까지 1년에 7개월만 영업한다는 점이다.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기 때문에, 웨이팅은 기본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없이 차를 가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칠보산, 죽림폭포공원과 가까워 함께 돌아보기 좋다.

카페 허브원

카페 허브원

13.8Km    2024-02-1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구량1길 188-23 허브원

전라북도 정읍시 구룡동에 있는 카페 허브원은 도심 속 미술관이 떠오르는 현대식 건물로 세련되고 멋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는 표현이 절로 연상되는 뷰가 멋진 카페로 허브농장이 펼쳐져 있어, 음료를 즐기면서도 멋진 허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베이커리도 마련되어 있어 차와 함께 마늘바게트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허브 카페답게 라벤더라떼가 대표 메뉴다. 허브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허브차나 허브향 라떼도 인기 메뉴다. 인근에 햇빛정원, 정읍향교, 구량마을 등이 있다.

전복돌솥밥

전복돌솥밥

13.8Km    2024-01-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금붕1길 69-8

전복돌솥밥은 전복 요리 전문점이다. 군산에서 공수한 병어와 갈치, 낙지, 완도에서 공수한 전복, 가리비 등의 해산물로 요리하는 곳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맛집으로 통한다. 붉은색 지붕에 하얀색 벽면이 조화를 이루는 식당으로 독특한 외관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대표메뉴는 전복돌솥밥, 전낙연포당이 있고 이 외에 전복 오리백숙, 전복 닭백숙 등도 있다. 전라도 식당답게 식단이 푸짐하고, 맛이 훌륭하여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맛집이다.

태인향교

태인향교

14.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향교2길 49-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태인향교는 세종 3년(1421)에 세워졌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 만화루, 장수재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은 대성전의 맞배지붕은 책을 뒤집어서 엎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특징은 외삼문 대신 무루인 만화루가 세워진 것인데, 그 어원은 공자지도(孔子之道) 만화화생(萬化化生)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공자의 도로 만물이 교화된다는 뜻이다. 태인향교는 최익현 의병장이 이끄는 태인 의병이 머무르면서 전력을 강화하던 역사적인 곳이다. 현재는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봄, 가을로 석전대제를 지낸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다천사, 명봉 도서관, 정읍 피향정이 있다.

반계선생유적지

반계선생유적지

14.1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반계로 97-68

조선 효종·현종 때 실학의 선구자인 반계 유형원(1622∼1673) 선생의 유적이다. 선생은 1648년 2차례에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효종 4년(1653)에 이곳으로 이사한 후 일생을 숨어 지냈다. 선생은 뛰어난 학문으로 거듭 벼슬자리를 받았으나 모두 사퇴하고, 평생을 학문에만 힘을 쓰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곳에서 그는 『반계수록』26권을 펴냈다. 선생의 학문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는데, 선생의 주된 저서인 『반계수록』에서 농촌을 부유하게 하고 민생을 넉넉하게 하는 여러 가지 주장을 펴 정약용 등의 후기 실학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청호저수지

14.1Km    2024-10-1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청호저수지는 계화도 간척지 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된 방대한 저수지이다. 저수지의 물이 맑아 민물새우, 붕어 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민물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곳곳에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고, 들과 산, 하늘과 어우러지는 잔잔한 저수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동진강과 만경강물이 흘러들어오는 하구에는 갯벌이 발달하여 철새들과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식한다. 겨울에는 청둥오리, 가창오리, 흰뺨오리 등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철새도래지이기도 하다. 주변으로 계화도, 계화조류지,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해수욕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