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화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화해변

8.0Km    23656     2024-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길

제주올레 20코스를 걷다 보면 세화민속오일장과 해녀박물관 사이에 작은 해변 하나를 만날 수 있다.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이 해변은 정식 해수욕장도 아니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눈이 시리게 맑고 파란 바다를 선물해준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제주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작은 세화해변이 널리 알려진 것은 벨롱장과 세화민속오일장 덕분이다. 동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이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열리는 이 오일장엔 매 5일마다 도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제주 플리마켓의 원조인 벨롱장도 끊임없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제주해녀박물관,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외세 침입에 대비해 쌓은 성곽 별방진, 여름에는 종달리 수국길, 천년비자나무 숲 비자림 등이 있다. 김녕해수욕장~월정리~평대리~세화리~하도리~종달리~성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서의 드라이브도 추천할 만하다. 세화해변은 세화리정류장이나 해녀박물관정류장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다.

다희연

다희연

8.0Km    25142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6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6만 평 대지에 자리잡은 경덕원(炅德院)은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녹차를 생산하는 다원이다. 제주도는 연평균 온도가 섭씨 16도를 유지해야 하고, 뿌리가 쉽게 썩어 물이 잘 빠지는 녹차 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에버그린루체 야외정원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생성된 조그만 동굴들을 활용한 곳이다. 동굴연못과 동굴다리 그리고 제주 자생수와 야생화 등이 어우러져 있다. 이브홀은 동굴 천정이 뚫린 부분에 있다. 사방에 동공들이 뚫려 있는데 가장 긴 것은 30여 미터까지 된다. 여기에는 박쥐도 서식하고 있어 운이 좋으면 직접 볼 수도 있다. 이브홀은 터널같은 동굴을 통과하여야 들어갈 수 있다.경덕원 정상부(그린루체)와 입구(이브홀)에 각각 자리한 두 곳의 동굴 카페에서는 천연 녹차 발효빵, 녹차 쿠키, 녹차 머핀, 녹차라떼, 천연 녹차 발효즙 카테킹 등이 판매되고 있다.

가는곶 세화

가는곶 세화

8.1Km    0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화14길 3

가는곶 세화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다. ‘옆집으로 이사 가고 싶은 세화빵집’을 모토로 무화과, 단호박, 레몬 등 제주 농부가 지은 식재료를 이용해 소화에 부담 없는 빵을 만든다. 살짝 말린 토마토와 치즈를 넣은 에멘탈썬드라이토마토와 구운제주감자빵이 시그니처이며, 주말에는 ‘위스키, 세화’로 밤까지 운영한다. 근처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평대해변, 비자림 등이 있다.

다랑쉬오름(월랑봉)

8.1Km    29233     2024-09-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지도상 거의 원형으로 된 밑지름이 1,013m, 오름 전체 둘레가 3,391m에 이르는 큰 몸집에 사자체의 높이(비고)가 227m나 되며 둥긋한 사면은 돌아가며 어느 쪽으로나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에는 4·3사건으로 폐촌 된 다랑쉬 마을(월랑동)과 지난 1992년 4·3희생자 유골 11구가 발견된 다랑쉬굴이 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때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 둘레는 약 1,500m에 가깝고 남·북으로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탄하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대부분의 오름이 비대칭적인 경사를 가진데 비해 동심원적 등고선으로 가지런히 빨려진 원추체란 것이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빼어난 균제미에 있어서는 구좌읍 일대에서 단연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다. 화구 바닥은 잡풀이 무성하고 산정부 주변에는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각 사면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풀밭에는 시호 꽃, 송장 꽃, 섬잔대, 가재 쑥부쟁이 등이 식생 한다.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부른다고 하며,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 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라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미엘드세화

미엘드세화

8.1Km    0     2024-0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464

미엘드세화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세화 항구와 세화해수욕장 앞에 있어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꿀을 넣고 생크림을 올린 미엘 커피이고 구좌읍에서 생산된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케이크도 인기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디저트와 케이크는 계절마다 달라지는데 망고 케이크, 수박주스, 무화과 케이크, 초당 옥수수 코스트 등이 있다. 바다 바로 앞이라 전망이 좋고 가까운 곳에 해녀박물관, 숨비소리길, 비자림 등이 있다.

카페한라산

카페한라산

8.2Km    0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면수1길 48

카페한라산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세화해변 오션뷰 카페다. 80년대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 카페의 창문으로 바다가 보인다. 두 개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텔레비전 모양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내부는 식물과 빈티지한 소품들로 장식해 놓았다. 다양한 음료와 커피, 차가 있고 당근 케이크도 맛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비자림, 하도 해수욕장, 평대해변, 토끼섬 등이 있다.

[제주올레 21코스] 하도-종달 올레

8.2Km    2640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구좌읍의 바다를 바라보며 시작하여 마을과 밭길로 1/3, 바닷길로 1/3, 그리고 오름으로 1/3 등 제주 동부의 자연을 고르게 체험하는 길이다. 제주의 동쪽 땅끝이라는 뜻을 지닌 지미봉 위에서 360도 어디 한 곳 가릴 데 없이 제주가 펼쳐진다.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 당근밭, 감자밭이 한눈에 들어오고 한편에 성산일출봉이 떠있는 푸른 제주의 동쪽 바다와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이 있는 제주의 동부 오름 군락이 밀려든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해녀박물관

해녀박물관

8.2Km    38165     2023-1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제주도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은 제주의 상징인 '해녀'를 주제로 그들의 생활풍습, 무속신앙, 세시풍속, 해녀공동체뿐만 아니라 제주민의 역사, 여성, 생업, 경제, 해양, 신앙, 연희 등 제주의 전통문화를 총망라하여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안팎의 전시물들은 모두 해녀들이 기부한 것이며, 전시관 안에는 실제 해녀의 집도 기부 받아 옮겨와 있다. 해녀박물관 앞의 정원은 해녀 항일 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 운동인 1932년 1월 시위에 참여한 해녀들의 2차 집결지였다. 그곳에는 해녀 항일 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제주해녀항일운동비가 세워져 있어 제주 여성의 삶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해녀박물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다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와 IOS(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8.3Km    18499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은 제주해녀항일운동의 흔적과 저항 정신을 기리고 있는 곳이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2년 1월 제주시 구좌읍과 성산읍, 우도면 일대에서 일제의 식민지 수탈 정책과 민족적 차별에 항거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이다. 이 운동은 여성들이 주도한 유일한 여성항일운동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은 당시 항일운동에 참여했던 해녀들의 2차 집결지인 이곳에 해녀 항일 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하였다.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바탕으로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 애향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끈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아끈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8.5Km    0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다랑쉬오름과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어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아끈다랑쉬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해도 좋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수 있다. 가을의 아끈다랑쉬오름 분화구 안은 그야말로 억새밭 천지다. 키 높이의 억새가 가득 차 있고, 특히 일출 무렵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의 파도 속으로 태양이 들어오며,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억새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하얀 억새꽃들이 떨어진 겨울 억새밭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아끈다랑쉬를 찾으면 흔들리는 억새가 만들어낸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