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발산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 발산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 발산리 오층석탑

3.3 Km    25230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오층석탑은 현재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 건물 후원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완주군 고산면 삼거리 봉림사 터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자신이 소유한 농장 사무실이었던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2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였으나 지금은 탑신의 한 층이 없어지고 4층까지만 남아있다. 발산리 오층석탑은 2층의 높은 기단에서 신라 탑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고려 시대 탑으로 전라북도 지역의 석탑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 미술사적으로 의의가 있는가 하면 봉림사 터에서 석탑이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은 한편으로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가슴 아픈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보여준다.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3.3 Km    3721     2024-01-18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 군산을 여행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거리에 들어선 착각이 일 정도로 거리나 건물, 철길에 그 흔적들이 생생하게 흐르고 있다. 힘들었던 시절에 맞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이어온 군산 사람들의 현재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군산 발산리 석등

군산 발산리 석등

3.4 Km    24064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석등은 고려초기 작품이며 높이는 2.5m 로 기둥돌의 용무늬 조각이 특징이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일제강점기 때 시마타니가 반출하였다. 현재 위치는 발산초등학교 건물 뒤편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1900년대 일본인 농장주 시미타니의 집과 농장이 있던 곳으로 그 당시 일본인 농장주가 수집했던 문화유적이 다량 보존되어 있었다. 하대석에는 8장의 연화복련(연꽃잎 2장이 겹쳐진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간주석에는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는 용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처럼 기둥돌에 용이 새겨진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또한 지대석은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3.4 Km    25943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53-5

시마타니금고는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대표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1920년대에 지은 금고용 건물이다. 시마타니는 우리 민족의 문화재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을 불법 수집하였던 인물이다. 이 건물은 시마티니가 수집한 골동품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건물은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입구에는 철제 금고문이 달려 있고, 창문은 쇠창살과 철판으로 이중 장금 장치가 되어 있다. 현재 발산초교 자리에 농장을 만들었던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의 야마구찌현 구카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조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일본 청주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군산에 온 자인데 그는 1903년 12월 당시 돈 7만원으로 발산리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이 되자 임피 외에도 2개 면에 486정보의 농지를 소유한 농장주가 된다. 땅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했던 시마타니 독은 해방 후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미군정청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했고 다른 일본인이 떠난 후에도 끝까지 귀국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그는 군산의 마지막 일본인 농장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결국 그도 미군정청의 강제적 권유로 손가방 2개만을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박 귀국선에 몸을 실어야 했다. 이 건물은 반지하인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어진 3층까지 하나의 구조물인 일체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각층은 나무마루로 구분된 건물이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는 쇠창살을 치고 그 바깥쪽으로 철문을 달아놓아 2중의 방범장치가 되어 있다. 출입문은 USA마크가 선명한 문을 달아 놓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에서 수입한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금고의 반지하에는 옷감과 음식류가 있었으며, 2층에는 농장의 중요서류와 현금이 있었고, 3층에는 한국의 고 미술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유성가든

3.4 Km    8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6-1
063-453-6670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원풍갈비

원풍갈비

3.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진포로 206

군산 경암동에 있는 원풍갈비는 국내산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갈비 전문점이다. 수입산과 거세 한우의 경우 한우 암소와 품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업 이후부터 꾸준하게 이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주메뉴인 생갈비와 돼지갈비가 인기가 높으며, 진한 양념 베이스의 양념갈비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와 양파절임, 파김치 등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맛이 조화롭다. 식당 내부는 방으로 되어있고, 4인, 8인, 12인 등의 단독, 입석 룸으로 나누어져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반찬은 파김치, 도라지 양념 무침, 양념게장, 크래미 야채 샐러드 등 다양하게 8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구수하고 고기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된장찌개가 제공된다.

다올식당

다올식당

3.5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진포로 212

군산 경암동에 있는 다올식당은 흑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보양식으로 제격인 흑염소 요리를 전골과 수육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염소고기는 잡내가 거의 없고 부드러우며, 수육을 시키면 나오는 얼큰한 염소탕은 수육과의 조화가 좋다. 흑염소 전골은 들어있는 채소들의 향긋함과 흑염소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염소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생부추, 김치, 초생강 등 기본 반찬과 초장과 섞어 먹을 수 있는 들깻가루도 제공된다. 경암동철길과 구암역사공원이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롯데하이마트 경암점

롯데하이마트 경암점

3.5 Km    0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진포로 251

-

진포대첩 기념탑

진포대첩 기념탑

3.5 Km    274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강변로 477

금강 하구둑 인근 금강호 시민공원에 있는 진포대첩기념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이용한 함포로 왜구 500여척을 무찌른 최무선의 진포대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1999년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돛을 상징하는 큰 화강암 날개 모양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두 조형물이 만나는 가장 높은 곳에 진포대첩에서 왜구를 쳐부순 화포가 하늘을 향해 화구를 겨누고 있다. 진포대첩이란 고려말 군산에서 있었던 전투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화포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친 전투를 말한다. 우왕 6년 8월 왜선 500여척이 진포에 침입하였다. 이때 침입한 왜구는 최소 25,000여 명의 대병력이었다. 이때 고려 조정에서는 나세, 심덕부, 최무선 등의 장군들로 하여금 최무선이 설계한 80여척의 병선과 역시 최무선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병기인 화통, 화포를 갖추고 적을 소탕하였다.

[착한가게] 아서원

3.6 Km    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암5길 63
063-445-0901

아서원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고급 요리 메뉴는 없지만 짜장면, 짬뽕, 간짜장, 볶음밥 등 식사류 메뉴는 다양하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