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5-07-28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성주로214번길 61 (심곡본동)
펄 벅(Pearl S. Buck)은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대문호이자 차별 없는 사랑을 실천했던 인권운동가다. 6·25 전쟁 중 미군으로 인해 태어난 우리나라의 혼혈 아동들을 돕기 위해 1965년에 ‘펄벅재단’ 한국지부를, 1967년에는 ‘소사희망원(Sosa Opportunity Center)’을 세워 전쟁고아와 혼혈 아동 2,000여 명을 돌보았다. 부천시는 한국에서 보여준 그의 고귀한 인간 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옛 소사희망원이 있었던 자리에 부천펄벅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은 국제교류, 펄벅연구 및 여러 기념사업을 통해 펄 벅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
4.1Km 2025-07-03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638 (여월동)
부천시립박물관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교육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전시실, 수백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유럽문화의 정수인 유럽자기전시실, 억겁의 시간 동안 자연이 빚어낸 작품인 수석전시실, 점말 옹기터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옹기전시실과 부천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이 있는 부천향토역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종합박물관으로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장품을 살펴볼 수 있다.
4.1Km 2025-04-08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벌말로 122 (대장동)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는 버려진 자원에 가치를 더하는 곳으로 도시 쓰레기의 감량화 및 위생적 처리, 자원 회수를 통해 도시 환경오염을 감소시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MBT), 음식물 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 시설,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종합처리시설이다.
4.1Km 2025-05-23
인천광역시 계양구 용종로 78 (용종동)
실내에서 뛰고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이다. 입장과 함께 핸드폰 번호와 아이 이름을 입력하면 바코드 있는 스티커가 나오며 계산은 후불이다. 일회용 컵이 제공되고, 셀프로 원하는 음료를 여러 차례 마실 수 있다. 단, 아이스컵은 1회만 제공된다.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유아존과 초등부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점프, 트램펄린, 주방놀이, 낚시놀이, 공매 달리기, 집라인, 클라이밍, 피구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고, 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파티룸이 있어 아이들 생일 파티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놀이 중간에 댄스타임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춤을 즐길 수 있다. 다른 키즈카페보다 뛰어노는 공간이 많고, 부모들이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매장직원들이 수시로 청소하며 청결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평일을 추천하며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다. 인천 1호선 임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4.1Km 2025-04-30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조산공원로 35 (용종동)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오조산공원은 다섯 개의 인공산을 조성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산’이란 인공으로 만든 산을 뜻하며, 과거 부평도호부의 오른편에는 망동산이라는 안산(案山)이 있어 좋았지만, 왼편은 지세가 허해 이를 보완하고자 다섯 개의 조산을 만들어 보완했다고 전해진다. 풍수지리상 산들의 형세가 좋지 않다고 하여, 주민들이 직접 흙을 나르고 나무를 심어 인공산을 축조했으나, 이후 관리 소홀과 도시 개발로 인해 조산들이 차례로 사라졌고, 현재는 그중 하나의 봉우리를 복원한 것이 지금의 오조산공원이 되었다. 공원 중앙광장 주변에는 파고라(야외 정자)가 곳곳에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소규모 생물의 서식 공간인 비오톱이 조성되어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통나무 징검다리로 구성된 자연학습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특색 있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