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도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불갑산도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갑산도립공원

18.1Km    2025-08-13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갑산(516m)은 불교와 인연이 깊다.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해지던 때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는 배를 타고 서해를 건너 맨 처음 법성포에 도착한다. 그는 법성포와 가까운 모악산, 즉 지금의 불갑산에 절터를 잡고 불갑사를 창건했다. 불교의 ‘불’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자를 한 글자씩 따서 불갑사라 이름 지은 것이다. 원래 산이 낮고 산세가 부드러워 마치 산들의 어머니 같아 모악산으로 불렸으나 불갑사의 등장과 함께 불갑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정상인 연실봉(516m)에서는 서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내륙 쪽으로 광주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이 보인다. 불갑산은 수림이 울창하고 천연기념물 참식나무, 멸종위기 희귀 야생식물인 노랑상사화를 포함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군락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갑사의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의 문화재를 보유한 불갑산은 이러한 자연경관과 자연생태자원,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1월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불갑산은 생태계 변화관찰 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으며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건축물 또는 공작물 설치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갑사(영광)

18.1Km    2025-09-24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로 상사화로 유명한 한 곳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로 백제 침류왕(384년) 때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불갑사라 하였다. 천왕문 안에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목각하고 고종 1년에 설두선사가 불갑사를 중수하면서 폐사된 전북 무장연기사에서 옮겨왔다고 전해지는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불갑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중창하였고, 고려 후기에 각진국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사전(寺田)이 10리 밖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 중 문화재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과 천왕문 등이 있다.이외에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가 있다. 불갑사는 울창한 산과 멸종 위기인 희귀 야생식물인 노량 상사화도 볼 수 있으며, 붉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이기도 하다.

김냇과

18.1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204번길 13 (대인동)
0503-5052-1952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감성숙소입니다. 객실마다 주방과 욕실이 있어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지하와 1층은 갤러리와 카페가 있어 문화를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카페 림

카페 림

18.1Km    2025-05-30

전라남도 담양군 송강정로 192

위치는 담양이지만 광주와 가까워서 광주 인근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푸른 대나무 숲 속 풍경을 배경으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2층의 건물 외관이 조화롭다. 1층, 2층 전면 통창과 사방의 커다란 통창을 내어 개방감을 주었고, 대나무숲이 보이는 깨끗한 통창을 통해 보이는 창밖의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청량감을 준다. 테이블과 좌석의 배치는 조밀하지 않게 공간의 여유를 두어 편안함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도 불편하지 않고 단체석이 많아 친구들과 가족모임을 갖기 좋다. 카페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테이블을 놓아 야외에서도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를 들으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류는 베이글,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콘, 휘낭시에가 있다.

4·19 민주혁명역사관

4·19 민주혁명역사관

18.2Km    2025-07-31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302 광주고등학교

4·19 혁명 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고등학교에 지어진 역사 전시관이다. 2019년 3월 20일 개관했으며, 역사관 내부엔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진들과 4·19 혁명 전개 과정들이 상세히 전시돼 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도 조성되어 있다. 혁명에 참여한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당시의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와 함성 구호를 외칠 수 있는 함성 체험실, 4·19 인물들을 알아볼 수 있는 퀴즈코너와 애국 학도 선서 체험 코너 등이 있다.

남도달밤야시장

남도달밤야시장

18.2Km    2025-06-11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94번길 10 (대인동)
062-233-1420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남도달밤야시장 축제는,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프로그램운영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을 유입하여 시장의 활성화, 창작 활동 지원으로 예술가의 정착, 시민과 방문객들의 문화 체험 등, 문화의 생산․소비․유통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 기반을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시장다움과 작가들의 창의성을 결합한 남도달밤야시장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야시장을 매주 토요일 정기 실시하며, 예술가 앞 1차적인 작품 제작을 넘어 예술과 시장이 스마트기술로 결합된 트래블 테크 (Travel-Tech)형, 축제형 야시장 및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로컬100에 선정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무대 등 볼거리가 많은 야시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광주에 오신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은 바로 ‘남도달밤야시장’이다.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18.2Km    2025-04-02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69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윈덤의 특급호텔이다. 무등산과 광주천을 조망할 수 있는 현대적인 감성의 95개 객실은 여유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트니스 센터, 남성 전용 사우나 등 전용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하고 심플한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무등산을 감상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전문 컨벤션,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라운지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보다 완벽한 비즈니스와 레저 경험을 완성시킨다. 라마다플라자 충장은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게스트145

18.2Km    2024-12-05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194번길 19
0504-4016-3534

게스트145는 광주광역시 금남로4가역 3분거리에 위치한 대규모 게스트하우스로, 교통 접근성이 좋다. 객실은 1인 비즈니스룸부터 2인, 3인, 패밀리룸과 독채 복층 VIP레지던스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룸에는 화장실과 냉장고, 에어컨, TV 등이 구비되어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ACC), 충장로, 대인예술야시장, 예술의 거리, 구시청사거리, 양림동 펭귄마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버스터미널은 15분, KTX송정역은 23분 거리에 있다.

대인예술시장 한평갤러리

대인예술시장 한평갤러리

18.2Km    2025-07-21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84번길 9-10 (대인동)

광주 동구 대인예술시장 내 개설된 한평갤러리는 조금 특별함이 있다. 바로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사무국이 직접 공간을 구성하고, 매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예술형 전통시장’ 이란 대표상징성과 함께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데뷔무대로도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10여 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레지던시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창의성을 기반한 작품들이 꾸준히 전시되고 있어 여러 콜렉터들과 전시기획자들이 아마추어 작가 발굴을 하는 통로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장 내 볼거리가 없다.’ 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문화시설로써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특별한 전통시장 관광코스로 소개하고자 한다.

대인시장(광주)

대인시장(광주)

18.2Km    2025-08-08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84번길 13-9 (대인동)

광주의 전통시장의 변화는 바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대인시장의 성공적인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광주의 상업구도에서 대인시장은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인기와 효용가치는 매우 컸다. 어물과 채소류 도매시장으로, 생선과 건어물은 물론 수산물 거래량이 많고, 더불어 양품점과 포목 비단점, 양은그릇과 미곡상이 있어 과거부터 시민들은 시내에 볼일을 보고 나서 함께 대인시장을 들려 장을 보았다. 대인시장도 199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대형마트의 등장과 비위생적이고 도태되어 보이는 전통시장의 모습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게 만든 원인들이었고, 악성적자를 이유로 하나 둘 점포들이 비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그를 기화로 ‘예술이 동거하는 시장’으로써 대인시장은 거듭나기 시작했다. 연이은 호재로 대인시장이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대인시장에 있어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현재 광주 대인시장은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토요예술야시장 연장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