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06-13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108번길 63-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위치한 느티나무그늘아래캠핑장은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커다란 느티나무를 품고 있는 가족캠핑장이다. 수도권 북부, 일산에서 차량으로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캠핑장에 가까워지면 관리실 뒤편으로 커다란 느티나무가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나뭇가지가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넓은 그늘이 드리워진 느티나무그늘 아래 사이트가 캠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이트는 총 40면으로 데크가 15면에 이른다. 단체이용객을 위한 캠핑존이 2개 있고, 노키즈존도 마련돼 있다. 노키즈존은 캠퍼 외 방문객은 입장을 금지한다. 캠핑장에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온수도 잘 나오며 모든 시설이 깨끗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목줄은 필수다.
5.8Km 2024-02-26
경기도 파주시 통일로2010번길 36
카페 8794는 ‘87년생, 94년생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라는 의미로 지은 곳이다. 창고형 매장으로 내부가 넓고 쾌적하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8794 시그니처 밀크티와 8794 바닐라우유 등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며, 딸기우유, 루비 복숭아 아이스티, 히비스커스 레몬아이스티 등의 메뉴가 인기가 많다. 또 아이스크림 누룽지, 각종 조각케이크와 베이커리 등 여러 가지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6.0Km 2024-01-15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48
반구정∙황희선생유적지 부근에 위치한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은 가져온 다양한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이다. 숲속 데크에 테이블을 예약하면 하루 종일 고기와 해산물을 구우며 바비큐하고 연인, 친구, 가족,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아늑한 숲속에 총 39개의 바비큐 존이 있으며, 카운터(매점), 개수대, 분리수거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바비큐 존은 모두 그늘막과 나무데크 옆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나무데크에 짐을 놓거나 돗자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가벼운 텐트 등을 놓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한 팀들은 각자 배정된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은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 반입이 허용되며, 기본적인 양념장과 식기류를 포함한 바비큐 용품 등이 제공되거나 대여 가능해 이용객 편의를 돕는다. 단, 퇴장 전 분리수거와 사용한 집기들은 애벌 설거지 후 반납하여야 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일 일주일 전 자정부터 예약 가능하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만 운영한다. 가족 모임 한정 2테이블까지 예약할 수 있다.
6.5Km 2024-07-03
경기도 파주시 임진나루길 80 임진대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매운탕 전문점이다. 옛 느낌으로 꾸며진 방과 식사 후, 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쉼터가 있다. TV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81회에 허영만 선생이 가수 민해경과 함께 방문한 집으로,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장아찌와 시래기 무침과 함께 참게 매운탕이 소개되었다. 임진강에서 잡아 올린 황복, 쏘가리, 참게, 메기 등을 사용하여 매운탕을 만든다. 반찬은 약 8가지가 계절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전이 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며, 가까이에 임진강이 있다.
6.5Km 2024-09-06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나루길 133-12
031-954-1559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민물고기 매운탕과 두부 요리가 대표 메뉴이다. 파주에서 재배한 장단콩으로 만드는 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두부 정식을 주문하면 두부로 만드는 각종 요리와 반찬, 찌개 등을 맛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6.5Km 2024-09-10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13
031-952-3472
임진강을 보면서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0년 동안 임진강 옆에서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장어, 메기매운탕의 명가 반구정 나루터집은 황희 선생의 유적지인 반구정과 어우러진 한옥식 건축물로 멋스러움과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창문 넘어 흐르는 임진강은 또 다른 정취를 선사한다. 신선하고 좋은 장어를 숯불에 구워내는 이곳 장어구이는 입안 가득 퍼지는 숯불 향과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간장 구이는 직접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그 풍미가 더하며,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감칠맛을 낸다.
6.6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3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의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세종 연간에는 19년간 의정부 최고의 관직인 영의정에 재직하면서 세종대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청백리 황희정승이 문종 2년(1452)에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탄현면 금승리 선영에 예장하고 세종 묘정에 배향되었다. 황희선생유적지 내에는 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조 1년(1455)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황희 선생 영당이 있다. 본래의 방촌영당은 6.25 때 전부 불탔으나 1962년 후손들에 의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복원하여 영당 내부 중앙에 별도의 감실을 두고 선생의 영정을 모셨다. 반구정은 황희정승이 말년에 고향에 돌아와 지낸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기암절벽 위에 위치한다. 맑은 날에는 반구정에서 멀리 개성의 송악산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갈매기가 많이 모여들어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는 뜻에서 이름 지었다. 정자 내부에는 미수 허목의 반구정기와 여러 개의 중수기 편액이 있다. 이외에도 황맹헌선생부조묘, 선생의 유덕을 우러르는 마음을 담아 지은 육각정자인 앙지대, 경모재, 선생 동상 등이 있으며 입구에는 선생의 업적과 유품을 전시한 방촌기념관이 있다.
6.7Km 2023-05-12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나루길 21
031-952-2723
※ 영업시간 10:00 ~ 21:00 임진강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장어를 특별히 만든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미다. 황복은 회와 찜, 지리, 매운탕으로 조리하는데 철쭉꽃 필 무렵인 4월~ 6월 초 사이에 잠깐 맛볼 수 있다.
6.7Km 2024-08-05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53-51
우리에게 알려진 임진강 8경의 출처는 내소정 팔경시(來蘇亭 八景詩)에서 유래된 것으로 제1경은 파평면에 있는 화석정이다. 팔각지붕에 초익공 형태로 지어졌으며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이이가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내소정은 임진나루 남쪽에 있던 정자로 조선시대 영의정 관직을 지낸 거창 부원군 신승선(愼承善)이 건립한 정자이다. 조선 숙종 때 문신인 호곡 남용익(壺谷 南龍翼) 선생이 래소정에 올라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읊으니 이것이 임진강 팔경의 유래가 된 내소정 팔경시이다.
7.1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