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175번길 6-1 (정발산동)
피치 스프링스는 라스베이거스와 그랜드 캐넌을 이어주는 66번 국도 중간에 있는 작은 마을의 이름으로 운영자가 오랜 미국, 캐나다 생활과 요식업을 바탕으로 북미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창업한 일산의 브런치 맛집이다. 캐나다 출신의 오너셰프가 직접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북미식 전통 브런치를 추구하는 브런치 카페로 편안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한 소박하지만 북미풍의 온화한 실내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7.3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개화동)
미타사는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서남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서울의 서쪽 끝 김포평야와 행주나루 끝에 걸쳐 있는 미타사는 도심 속에 있는 사찰이면서도 평온함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동산에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나무들과 앙증맞게 피어 있는 들꽃들, 하나같이 예쁘게만 보인다. 그러나 이곳은 한국전쟁 때 육군과 인민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던 격전지로 김포공항을 사수하던 육군 1,000여 명이 전사했으며, 그로 인해 절의 모든 당우들이 전소되는 비운을 맞이하기도 했다. 미타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법당 옆 커다란 바위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미륵불입상이다. 절의 창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 이 불상은 무수한 일화를 남기고 있는데, 이야기 속에 이 미륵부처님은 하나 같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7.3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개화산호국공원이 있다. 이 공원 안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충혼위령비가 위치해 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무력 남침으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육군 제1사단 11·12·15 연대 소속 장병 1,100여 명은 김포지구로 후퇴하였다. 이들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화산에서 최후의 방어진을 구축하고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전투 중 본부와 통신이 두절되고 탄약과 보급이 끊기면서 병력과 화력에서 밀려 모두 전사하였다. 이 비극적인 전투에서 장병들은 개화산 골짜기에서 끝까지 저항하며 산화하였다.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94년 개화산에 위령비가 세워졌다. 위령비는 높이 4.7m이며, 팔각형 비석 받침은 가지런히 모은 두 손과 연꽃을 형상화한 구조이다. 비석 좌측에는 전사자 1,100여 명의 이름이, 우측에는 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생존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6월 28일에는 이곳에서 위령제가 거행된다.
7.3Km 2025-01-03
경기도 김포시 운양로65번길 20-2
산속의 집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장어 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토종 장어만을 사용하여 잡내 없이 담백한 맛의 장어를 맛볼 수 있다. 보양식인 장어와 숯불로 구워낸 깔끔한 맛으로 가족 외식뿐만 아닌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주차 공간과 식당 내부 또한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장어를 주문할 경우, 푸짐한 밑반찬과 더불어 계란찜, 부침개, 떡, 계절 과일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7.3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66-15 (토당동)
현재는 폐역이 된 능곡역 인근에 위치한 능곡할머니북어탕은 전통의 북어탕 맛집이다. 이곳은 1대 주인장 할머니께서 젊은 시절 1970년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50여 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이다. 능곡할머니북어탕의 대표메뉴는 반건조 북어 한 마리가 들어간 얼큰한 북어탕이다. 품질 좋은 반건조 북어를 비범 양념과 함께 푹 쪄내기 때문에 비린내는 없고 식감은 쫀득하다. 두부사리와 라면사리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 이 식당의 별미인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담근 김치인데,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북어탕과 고랭지 김치는 모두 포장, 택배가 가능하다.
7.3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있다. 폐역으로 남아 있었던 옛 능곡역이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토당문화플랫폼 능곡 1904'로 새롭게 태어난 장소다. 이곳은 고양시와 능곡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여 공모 ·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문화복합 공간이다. 고양시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철도공단 소유 부지와 건축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완성하였다. 숫자 1904는 능곡역의 영업 시작 연도인 1904에서 유래되었다. 특히, ‘능곡 1904’는 100년 역사를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명칭을 만들었다. 크게 3개의 건물이 있는데 그 중 능곡 1904는 행사장 및 전시장으로 지역공동체 활동 및 각종 행사 전시, 공연 등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공감 1904는 다목적 공간으로 각종 주민 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키친 1904는 공유 부엌으로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거나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다양한 전시회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참여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의선 능곡역에서 200m에 있다.
7.3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호국공원은 6·25 전쟁 초기 후퇴하면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이를 사수하다 산화한 영웅들을 추모하는 추모의 공간이다. 아군으로 위장한 북한군이 대병력을 침투했고 김포로 후퇴하던 국군은 개화산을 최후 방어선으로 설정했다. 아군은 탄약 보급이 끊겼고 통신도 원만하지 않았다. 결국 육군 제1사단 11, 12, 13연대 1,100여 명은 개화산에서 산화했다. 김포지구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이곳에 호국공원을 만들고 위령탑도 세웠다. 매년 6월이면 호국 위령제를 올린다.
7.3Km 2025-07-17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부간선로 257
032-555-1122
인천의 정서진과 아라뱃길 가까운 곳에 있는 고메돈까스는 2층 단독건물로 94석의 테이블을 갖춘 대형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왕돈가스이지만 스파게티, 화덕피자, 라이스 앤 누들, 떡볶이 등 메뉴 종류가 다양하며 어린이 세트 메뉴가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적당한 식당이다. 식사 후에는 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인천 1호선 박촌역 1번 출구에서 300M 이내 거리다.
7.3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362 (대화동)
일산소바는 고양생태공원 근처 고양유통센터 건물에 있는 메밀 전문점이다. 고양 유통센터의 주차장 아무 쪽이나 편하게 이용하면 되고 매장 바로 근처는 4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는 테이블이 많고 매장 가장자리에는 영유아 동반석이라고 좌식 테이블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 식당은 고양시 관광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메밀은 포장 주문을 할 수 있고 포장 시 삶은 면과 생면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택배비 별도로 전국 택배 주문도 된다. 식사 시간에는 항상 대기가 있으며 대기 번호표를 받고 매장에서 마련된 대기석에서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