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율곡습지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파주 율곡습지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파주 율곡습지공원

6.8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곳이다.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며,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경기옛길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길

[경기옛길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길

6.8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화석정은 조선의 대학자였던 율곡 이이가 유년시절과 여생을 보냈던 곳으로 그와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임진나루는 화석정 근처에 있는 나루로 임진강 이편과 저편의 옛 의주대로를 잇는 길목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임진각 이북으로는 길을 이을 수 없다. 그래서 의주길은 임진각으로 길을 이었다. 이제는 분단의 상징이 된 임진각에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의주길의 꿈과 평화를 기원해 본다. 임진나루길은 총 13.8㎞이며, 4시간이 소요된다.

문산짬뽕

문산짬뽕

6.9Km    2025-05-23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3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짬뽕 전문점이다. 문산짬뽕, 백짬뽕, 차돌짬뽕, 문어짬뽕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짬뽕을 맛볼 수 있으며, 짜장면, 군만두, 탕수육, 볶음밥, 잡채밥 등 다른 중화요리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짬뽕 먹으러 갔다가 다른 메뉴를 주문해 먹고 만족하는 집이다. 깔끔하면서도 진한 국물, 뒷맛이 깨끗하고 개운한 짬뽕으로 짬뽕 마니아들이 찾는 집이다.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들은 주문할 때 맵기 조절을 요청할 수 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가까이에 문산천, 통일공원, 임진강이 있다.

문지리535

문지리535

6.9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문지리535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에 있는 대형 식물원 카페다. 내부가 넓고 크며, 크고 작은 식물들로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운 해산물 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 시금치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 등 파스타를 비롯하여 샌드위치,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식사류 및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탁 트인 멋있는 뷰를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보현산산림공원 등이 있다.

황희선생묘

황희선생묘

7.1Km    2025-05-1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정승로88번길 23-81

황희선생묘는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에 있으며 선생의 유적지로부터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황희는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개성에서 출생하여 27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학록이 되었다. 이후 1392년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지내 두문불출이라는 용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태조의 적극적인 요청과 동료들의 추천으로 성균관학관으로 왕이 직접 벼슬을 내린 이후 여러 요직을 역임하면서 조선 태종대에 국가기반을 확립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세종대에는 18년 동안 영의정으로 관직생활을 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세종의 성세를 이룩한 인물로 조선왕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명망 있는 재상으로 칭송받고 있다. 그는 1449년까지 국정을 운영하다 사퇴 후 반구정에 은거 생활하다 1452년에 졸하였다. 묘역은 3단으로 넓게 조성되었으며 묘 둘레는 34m, 높이 4m로 봉분의 규모는 큰 편이다. 묘는 다른 묘의 형태와는 달리 화강암 장대석을 이용하여 전면을 [ㄷ]자 모양으로 전방을 향해 3단의 호석을 쌓아 봉분과 연결시킨 특이한 봉분구조를 보인다. 봉분 앞에는 혼유석, 상석, 향로석이 밀착되어 있으며 그 정면으로 4개의 화창이 투각된 장명 등이 있다. 봉분 좌측에 묘갈이 위치하며 그 아래로 동자상과 문인석이 각각1쌍씩 서 있다. 묘역 아래 있는 원모재 앞 언덕에 신도비가 있으며 연산군 11년(1505)에 세워졌으며, 신숙주가 짓고 안침이 썼다. 비문이 마모가 심해 1945년 다시 세운 신도비와 함께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다.

선불후면

선불후면

7.2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055

선불후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상호의 뜻은 계산 먼저 하고, 후에 면을 먹는다는 뜻으로 TV 프로그램에 산더미 육회 국수로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이다. 직접 뽑은 도토리 생면을 사용하고 셀프 바를 설치해 고소한 도토리 국수 튀김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 바에는 밥, 육수, 단무지, 김치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양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게 특징으로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밤골캠핑장

밤골캠핑장

7.6Km    2025-07-30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268번길 143

파주 밤골캠핑장은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숲속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율곡산 전망대 바로 아래 계곡에 위치해 있어 밤이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려 생태 친화적인 곳이다. 쾌적한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사이트는 숲속 곳곳에 흩어져 있다. 사이트는 A부터 D까지 몇 개의 구획으로 나눠져 있고 일부 구획에는 천막이 세워져 있어 그늘아래에서 텐트를 펼칠 수 있다. 수확철에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온수도 잘 나온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이 갖춰져 있다.

율곡수목원

7.7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율곡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전시를 위해 조성된 장소로, 과거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을 통해 울창한 산림이 잘 가꾸어진 시유림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곳이다. 2021년 6월에 정식 개원했다. 현재 율곡수목원 내에는 21개 테마별 식물 주제원이 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15종 70그루의 기증나무와 함께 700여 종 80,000여 그루의 나무와 500여 종 220,000여 포기의 초본류 등 총 1,300여 종 30만여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율곡수목원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80대까지 참여 가능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노르딕 워킹 등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을 감싸는 5㎞ 길이의 수목원 둘레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에는 파평산과 감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임진강 일대 및 산자수명한 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율곡이이와 황희선생 유적지와도 가까워 일대의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두포나루터

두포나루터

8.0Km    2025-04-22

경기도 파주시 율곡로 829 두포나루터

두포나루터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매운탕 전문 음식점이다. 매운탕은 메기 매운탕, 빠가 매운탕, 참게 매운탕, 쏘가리 매운탕, 황복회 매운탕, 특매운탕 등이 있다. 특매운탕에는 메기와 빠가와 참게가 함께 들어간다. 매운탕 외에 쏘가리회, 장어구이가 있다.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두부에 꼴뚜기젓을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 장어구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다. 황복회 매운탕, 쏘가리 회, 자연산 장어는 싯가로 제공된다.

성혼선생묘

성혼선생묘

8.0Km    2024-12-04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가인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묘이다. 성혼은 명종 6년(1551) 생원·진사의 초시에는 모두 합격하였으나 복시에 응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같은 고을에 사는 이이와 사귀게 되면서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학문 성향에서는 이황을 지지하여 이이와 선조 5년(1572)부터 6년간에 걸쳐 사단칠정에 대한 논쟁을 벌여 유학계의 큰 화제가 되었다. 그는 덕행이 뛰어나 선조대 초부터 여러 번 관직이 주어졌으나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이이의 권유로 이조참판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에는 우참판에 이르고 선조 27년(1594)에는 좌참판에 이르렀다. 그러나 당시 영의정 유성룡과 함께 일본과의 화의를 주장하다가 선조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고향인 파주로 돌아갔다. 그가 죽은 뒤 선조 35년(1602)에 사화와 관련하여 관직이 박탈되었다가 인조 11년(1633)에 다시 좌의정의 벼슬이 내려졌다. 묘역은 부인과 합장한 하나의 봉분 형태이다. 묘제는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석물은 새것과 섞여 있다.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묘표를 세웠다. 인조 27년(1649)에 건립한 것이고, 비문은 김집이 짓고 외손자인 윤순거가 글씨를 썼다. 보편적인 옥개방부형이지만 안정적이고 당당한 형태이다. 하단에는 동자석인 1쌍을 조성하였다. 머리는 쌍계형으로 묶고 두 손에는 지물을 든 형상이다. 부친인 청송 성수침 묘에도 동자석인을 조성하였는데, 창녕 성씨 가족의 공통적 묘제로 볼 수 있다. 묘역 입구에는 성혼의 신도비가 있는데, 김상헌이 글을 짓고 김집이 글씨를 썼다. 이 묘역은 묘제와 다양한 석물의 원형이 유지되고 있어 중요하다. 특히 동자석인의 조성은 지역적 공통성과 연관 지을 수 있어 학술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