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하우로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하우고개를 거쳐 부천시 심곡동 하우고개 입구 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성주산과 봉매산 사이로 난 좁은 길로 호현로, 소사로, 범안로 등 부천과 시흥을 잇는 도로 중 가장 거리가 짧은 도로이다. 하우로는 예전부터 이 지역을 하우고개라고 불러온 데서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였다. 하우고개는 높고 험해서 이 고개를 넘자면 숨이 차서 '하우~ 하우~'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주로 웃대야리 거주인들이 소금·김치·나무를 서울이나 부천 등지로 팔러 나가기 위해 왕래하던 길이었다. 여우고개에 비해 험하고 나무가 많아 하우고개를 이용하던 사람들도 마차나 손수레를 이용할 때는 여우고개로 다녔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로는 하우고개가 있는 성주산을 일명 와우산이라고 하였고, 와우산에 있는 고개라 하여 와우고개라고 하다가 강하게 발음하려는 이화 현상에 의해 하우고개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 하우고개 근처에는 식당과 카페 등 맛집들이 많아 데이트와 가족 모임 등 장소로 많이 찾고 있다.
4.8Km 2025-05-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
미추홀구 문학동 승학산 자락에 위치한 인천도호부관아는 조선시대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 건물이다. 인천도호부관아의 건축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객사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지붕의 기와에서 강희 16년이라는 명문이 나온 것을 볼 때 숙종 3년(1677)에 중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인천부읍지’(1899)에 의하면 인천도호부관아 건물은 객사를 비롯해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 내동헌 등 15~16동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 건물들은 근현대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문학초등학교를 세우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서 개축하였기 때문에 당초 건물의 배치나 형태를 알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인천향교 옆 부지를 활용해 임금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숙소로 사용된 객사, 정문인 아문, 부사의 집무실인 동헌, 6방의 집무치인 중문, 부엌과 곳간으로 쓰이는 공수, 객사를 출입하기 위한 삼문, 동헌으로 드나들 때 사용하는 사주문이 세워져 있다. 또한,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윷놀이와 예약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고리장식 만들기, 전통차체험, 호패 만들기, 전통의복체험, 내가 바로 인천도 호부사 프로그램이 있다.
4.8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하우로 152 (대야동)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코코 애견카페는 모든 견종이 입장 가능한 약 5,600㎡ 부지에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시흥, 부천에서 방문하기 편한 위치에 있다. 계곡 수영장 입장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견주 입장료에 포함한 음료는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 중 자율적으로 고를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카페로 일행 중 반려견이 없을 시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4.8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는 컨테이너 박스를 여러 개 쌓아 올린 모양의 특이한 외관을 가진 건축물로 되어 있다. 문화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 인천 지역의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진 곳으로 주안동 옛 시민회관 쉼터 인근에 지어졌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전용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창작 아이디어 생성과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회원이라면 다목적홀, 편집실, 녹음실, 교육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4.9Km 2024-12-18
경기도 시흥시 신천로 89-18 (신천동)
시흥시에서 2011년 1월 18일에 일곱 번째로 개관한 시립 공공도서관이다. 구 신천동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설립하였다.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되며,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운영비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고, 시민 자원활동가 모임인 '도서관 희망씨'가 도서관 운영과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4.9Km 2025-10-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승로 84 (주안동)
청수옥은 인천 미추홀구 주승로 신기시장사거리와 문학사거리 중간 삼거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매장 자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수육은 부드럽고 파채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바지락칼국수나 들깨칼국수도 별미다. 식당 주변에는 승학산, 대형 쇼핑몰, 신기시장, 인천 문학경기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032-516-0655
부평종합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부평역 일대가 개발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노점 골목이 그 시초이다. 본격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춘 것은 6·25 전쟁 이후다. 인근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품들이 이곳에서 거래되면서 도깨비시장 또는 양키시장이라 불리며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이후 1970년대에 청과물 도매시장이 생기면서 인천은 물론 김포, 영등포 등에서도 장을 보러 올 정도로 상권이 커졌다. 인천 최대의 전통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평종합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다. 4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들이 모인 이곳엔 농수산물과 과일, 채소,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제품 회전율이 높아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손칼국수와 닭강정은 꼭 맛봐야 할 명물 주전부리다. 시장 내에 방향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우며 명절 때에는 다목적 광장에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워낙 상권이 큰 지역이라 지금은 일반적으로 인접한 진흥종합시장과 자유시장, 부평모두몰 (부평지하상가)를 모두 묶어 부평종합시장이라 부른다. (출처 : 인천투어)
4.9Km 2025-09-01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부평시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이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쇼핑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부평시장 지하도 상가를 중심으로 6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부평종합상가 뒤편에 부평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부평동, 부개동, 산곡동이 시장 주변에 모여 있는 부평의 최대 상권지이다. 부평 깡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시장터가 만들어진 전통 재래시장이 아닌 골목길에 여러 노포들과 가게들이 성업하면서 시장 길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