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5.8Km    3722     2024-01-18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 군산을 여행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거리에 들어선 착각이 일 정도로 거리나 건물, 철길에 그 흔적들이 생생하게 흐르고 있다. 힘들었던 시절에 맞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이어온 군산 사람들의 현재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장항도시탐험역

장항도시탐험역

5.8Km    3     2023-07-28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장항과 서천의 발전을 이끌던 장항역이 새로운 문화 관광 플랫폼인 장항 도시탐험 역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운영하고 세련된 공간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예술 허브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장항-서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 뮤지엄을 통해 장항역과 장항의 역사를 소개한다. 느낌이 있는 일상, 느낌이 있는 여행을 위한 장항의 과거와 현재가 살아있는 공간이다.

장항 도시탐험역과 장미철길

5.8Km    1     2023-03-21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장항선 기찻길의 종착지로 1930년 지어진 장항역과 장항역 철길은 오랜세월 사람과 화물을 나르다 2008년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며 여객열차 운행이 중지되었다. 이후 2019년 장항도시탐험역이라는 이름의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으며, 장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장항역 철길에는 매년 5월에서 6월사이에 장미꽃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산 발산리 석등

군산 발산리 석등

5.8Km    24064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석등은 고려초기 작품이며 높이는 2.5m 로 기둥돌의 용무늬 조각이 특징이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일제강점기 때 시마타니가 반출하였다. 현재 위치는 발산초등학교 건물 뒤편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1900년대 일본인 농장주 시미타니의 집과 농장이 있던 곳으로 그 당시 일본인 농장주가 수집했던 문화유적이 다량 보존되어 있었다. 하대석에는 8장의 연화복련(연꽃잎 2장이 겹쳐진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간주석에는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는 용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처럼 기둥돌에 용이 새겨진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또한 지대석은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5.9Km    25943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53-5

시마타니금고는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대표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1920년대에 지은 금고용 건물이다. 시마타니는 우리 민족의 문화재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을 불법 수집하였던 인물이다. 이 건물은 시마티니가 수집한 골동품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건물은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입구에는 철제 금고문이 달려 있고, 창문은 쇠창살과 철판으로 이중 장금 장치가 되어 있다. 현재 발산초교 자리에 농장을 만들었던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의 야마구찌현 구카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조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일본 청주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군산에 온 자인데 그는 1903년 12월 당시 돈 7만원으로 발산리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이 되자 임피 외에도 2개 면에 486정보의 농지를 소유한 농장주가 된다. 땅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했던 시마타니 독은 해방 후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미군정청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했고 다른 일본인이 떠난 후에도 끝까지 귀국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그는 군산의 마지막 일본인 농장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결국 그도 미군정청의 강제적 권유로 손가방 2개만을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박 귀국선에 몸을 실어야 했다. 이 건물은 반지하인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어진 3층까지 하나의 구조물인 일체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각층은 나무마루로 구분된 건물이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는 쇠창살을 치고 그 바깥쪽으로 철문을 달아놓아 2중의 방범장치가 되어 있다. 출입문은 USA마크가 선명한 문을 달아 놓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에서 수입한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금고의 반지하에는 옷감과 음식류가 있었으며, 2층에는 농장의 중요서류와 현금이 있었고, 3층에는 한국의 고 미술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6.0Km    40502     2024-05-10

충청남도 서천군 장산로 232
041-956-7383

매년 5-6월이면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서 서천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서천군 어민회) 주최로 꼴갑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도 진행하며, 우리 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 건어물 등 판매장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수변 회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동서천 요금소에서부터 10km가량 쭉 뻗은 금강하구 해안도로를 달리고, 장항제련소 굴뚝, 놀이공원, 한산 신성리갈대밭(JSA 영화 촬영지), 한산모시관 등을 구경하고 축제장에서 먹을거리로 배까지 부르고 일석 몇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꼴갑축제이다.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6.0Km    32005     2024-01-08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하구둑은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의 하구를 막아 조성하였는데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금강하구둑 주변의 갯벌과 농경지는 고니, 개리,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에게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월동지이다. 이곳의 조류생태전시관은 금강 하구변에 건설되어 이러한 금강 하구의 철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3층 철새종합전시관에서는 철새 사진 안내판, 박제 전시를 통해 철새에 대한 이해와 전시관에서 직접 철새를 육안 또는 망원경을 통해 쉽게 철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소리관이 운영된다. 2층의 서천의 자연생태관에서는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 사진과 서천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각종 패류 전시, 모의 탐조관 및 철새교육관 운영, 철새 그림 전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의 철새를 비롯한 생태계를 체험하는 서천 금강하구 학습 여행과 무드등 만들기, 넓적부리도요 브롯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변은 철새뿐만 아니라 갈대와 어우러진 금강 하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주변에 금강하구둑뿐만 아니라 금강생태공원, 서천국민여가캠핑장, 국립생태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금강따라 즐기는 자연주의여행

금강따라 즐기는 자연주의여행

6.0Km    3632     2023-08-09

생태도시 서천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는 코스다. 서천을 찾는 철새들과 그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조류 생태관, 연꽃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서천식물원, 신성리 갈대밭을 둘러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자. 중부지방 농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이하복 가옥과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생가, 한산모시관도 함께 둘러본다.

금강생태공원(서천생태공원)

6.0Km    0     2023-10-13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 생태공원은 금강하굿둑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공원에 들어서면 금강의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공원에서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다양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서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즐겨 찾고 있다. 금강 생태공원에서 북쪽으로 가면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가 즐비하다. 게다가 공원이 군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군산으로 연계 여행을 떠나기도 수월하다.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서천)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서천)

6.0Km    1     2024-06-17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하굿둑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 사이에 있다. 19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후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후 금강하구는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 탐조 최적지가 되었다. 조류생태전시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금강하구 철새도래지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며 금강 1경이자 서천 2경으로 꼽힌다. 해마다 겨울이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검은머리갈매기 등 희귀한 철새들 수만 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는 이곳을 찾는 철새는 40여 종 50여 마리에 달한다. 특히 웅장한 날갯짓 소리를 내며 일제히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떼의 군무는 자연의 신비로움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조류생태전시관부터 금강 생태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 자전거길, 조류 관찰시설, 조류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조각들을 설치했고, 금강 생태공원 내에는 두 개의 철새 조망대가 있어 이곳에 오르면 철새도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