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15번길 16
창영초등학교는 1907년에 인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3년 인천제일공립보통학교, 1938년 인천창영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창영공립국민학교, 광복 후 창영국민학교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학교 건물은 1924년에 세운 것으로, 일자형의 구성이다. 현관·복도·난간·기둥들의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일제강점기 전반의 건물이다. 창영초등학교는 3·1운동 당시 인천 만세운동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3·1만세 시위에 고무된 창영국교 3, 4학년생 김명진, 이만용, 박철준, 손창신 등을 중심으로 1919년 3월 6일 학교 전화선을 끊고 동맹휴교를 선언하고, 정오에 학교에서 출발해 인천공립상업학교(지금의 인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를 행진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투옥되었다. 창영초등학교에는 인천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3·1독립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11.9Km 2024-04-08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263-8
하남정은 운양동의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는 뼈다귀감자탕이 유명한 식당이다. 하남정 메뉴는 감자탕, 뼈해장국, 갈비탕, 그리고 돈가스가 있으며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섞박지가 제공된다. 감자탕은 양이 푸짐하고 뼈다귀에 살이 많이 붙어 있어 포만감을 즐기며 먹을 수 있다. 식당 입구 알림판에는 ‘하남점이 위치한 지역은 제1종 주거 전용 지역으로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반입이 법으로 금지된 식당이다’라는 안내문이 있다. 바로 앞에 생태공원이라고 불리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다.
11.9Km 2024-10-15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70-10
032-899-7424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 최대의 명소였던 동인천의 번성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지켜온 시장 상인과 인천시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뜨거웠던 그 시절 영광의 순간을 되돌려 주고싶은 열망으로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청춘로터리> 통해 시민과 상인들이 가을 밤, 낭만 가득한 추억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11.9Km 2023-05-03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70-10
인천 동구 송현동에는 동인천역 북광장이,중구 인현동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 근대로 발자취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한 북광장에는 사면으로 열린 광장문 건축물이 있다. 광장 주변으로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겨울이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2019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은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로 지정되어 상업 문화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고 광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부지 일부는 광장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11.9Km 2024-10-04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18-10
032-440-7872
특유의 아날로그한 감성과 독창적인 책방문화를 구축하여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배경으로 한 독서문화 행사이다. 배다리 각 책방이 추천하는 특색있는 작가 강연과 문학 연계 음악공연, 북큐레이션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향연이 펼쳐진다.
11.9Km 2024-11-06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20가길 38 (오류동)
장난감 놀이는 자라는 아이들이 숨을 쉬고 음식을 먹는 것만큼 자연스럽고 중요한 일이지만, 아이들의 놀이터가 점점 없어지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놀잇감이 부족한 현실에서 장난감나라는 부모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줌으로써 가족이 함께 놀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라는 아이의 신체발달과 정서함양, 그리고 두뇌 개발 등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시설에 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게 되었다. 전국 232개 자치구 중 최초로 문을 연 꿈나무 장난감나라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서울시 소재 기업체 직원, 자녀의 연령이 만 나이 기준 8세인 경우, 장애 아동의 경우 12세이면 1년 단위 연회비 15,000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11.9Km 2024-10-16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12길 150 (항동)
천왕산 책쉼터는 천왕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우거진 숲을 바라보며 독서할 수 있는 북카페이다. 이곳은 음료와 다과를 맛볼 수 있는 카페와 오롯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쉼터로 나누어져 있다. 책쉼터는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야외에는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 휴식을 즐기거나 산책을 해도 좋다. 자연이 주는 포근함과 함께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