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1.7Km    3232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 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 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훗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 건물과 금고동 건물로 나뉜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이, 금고동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 재현 전시장이 있다.

뽀빠이감자탕

뽀빠이감자탕

1.7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101

뽀빠이식당은 군산 영화동에 있는 감자탕 맛집이다. 1972년부터 5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오며,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0% 국내산 돼지 등뼈를 전통 부뚜막 방식으로 총 6시간 이상을 끓이는데, 덕분에 등뼈에 붙어있는 푸짐한 살코기는 부드러우며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한다. 가게 주인이 직접 재배한 무청 시래기를 양념 후 부드러워질 때까지 멸치 육수와 함께 푹 끓여 낸다. 양념을 머금은 우거지와 감자, 고기와의 조합에서 50년의 내공이 느껴진다. 무청 시래기를 이용한 우거지 감자탕 외에도 묵은지 감자탕과 일반 감자탕, 소 곱창전골, 순두부 백반 등의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근처에는 테디베어 뮤지엄과 동국사, 진포 해양 테마공원 등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탑클라우드호텔 군산[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탑클라우드호텔 군산[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7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번영로 150-13 탑클라우드호텔 군산점
063-452-4404

탑클라우드호텔 군산은 시몬스 최고급형 프리미엄급 침대와 5성급 베딩의 고급침구류를 사용하고, 객실 물품 모두 별도로 생산하며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고객 만족도가 높다. 주차장이 넓어 차량 이용에도 편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다.

청담횟집 본점

청담횟집 본점

1.8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7길 36 청담횟집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생선회 전문점 청담횟집은 본점과 2호점이 마주 보고 있다. 두툼하게 썰어낸 국내산 숙성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문하는 음식의 가격에 따라 죽, 튀김, 생선구이, 매운탕까지 곁들이 음식도 조금씩 달라진다. 브레이크 타임을 기준으로 점심특선과 런치 코스로 나뉜다. 회 정식은 모두 광어회로 준비되는데 큼직하게 썰어 내는 싱싱한 회의 식감이 좋다. 청담횟집은 주택가 속 먹자골목에 있고,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두 룸에서 조용하고 프라이빗 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럭탕은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고, 그 외에 한상 가득한 푸짐한 요리로 가성비 좋은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모임이나 기념일 외식에 좋고 단체 회식도 추천할 만하다.

책방

1.8Km    1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00
010-8760-4678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다. 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행 중에 지친 몸을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그리고, 서비스로 즐거운 추억과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21호점 : 게스트하우스 책방 # - 게스트하우스 책방은 군산 시간여행마을 중심에 위치한 40년된 여관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게스트하우스이다. 깔끔한 화장실이 있는 온돌형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즐겁게 관광을 하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장미갤러리

장미갤러리

1.8Km    0     2024-08-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미즈커피

미즈커피

1.8Km    0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틈(TEUM)

틈(TEUM)

1.8Km    0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125-1

군산항 근처에 있는 옛 미곡 창고를 그대로 활용한 카페다. ‘틈’이란 이름처럼 입구가 좁은 골목길 틈에 위치해 있어 간판을 눈여겨보지 않으면 찾기 어렵다. 담쟁이 덩굴로 건물 전체가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널찍한 카페가 보이고 천정이 굉장히 높아 2층도 넉넉한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로 나가면 일본식 가옥을 연상시키는 야외 테이블이 숨겨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군산 부윤관사

군산 부윤관사

1.8Km    0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월명로 493 (월명동)

군산의 부윤(시장)이 생활하던 곳으로 당시 돈 방석에 앉으려면 군산부윤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산부윤은 선망의 자리였다고 한다. 군산시 월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에 대지면적 1,023㎡, 건축면적 200.3㎡ 넓이의 중간 규모 정도의 1930년대 건축한 일본 고민가 형태의 민간주택용도 근대건축물이다. 정원에는 석등 등이 있어 일식정원의 형태를 볼 수 있고 내부에는 목조 계단을 통하여 2층의 방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방에는 오시이레와 도코노마가 설치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부윤관사, 해방 후에는 1990년대 초까지 시장 관사로 사용되어 왔다. 1970년~1980년대까지만 해도 군산에는 시청을 비롯한 군청, 법원, 경찰서, 형무소, 세무서,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기에 지은 관공서 관사가 많이 남아 있었다. 관사는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었다가 1996년 개보수를 거쳐 한때 일반음식점으로 사용돼 오던 중 지난 2014년 말쯤에 음식점이 이전하면서 방치돼 있다.

영화원

영화원

1.8Km    1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12 영화원

군산 영화동에 있는 영화원은 1976년부터 지금까지 4대째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대를 이어오면서 그 맛의 비결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물짜장, 짬뽕, 짬뽕밥, 짜장면, 탕수육까지 총 5가지로 단순하다. 대표 메뉴는 물짜장으로, 춘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짜장면이다. 버섯과 호박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져 해물잡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색은 고추장의 빨간색을 띠고 있지만, 맛은 오히려 맵지 않고 달짝지근하다. 걸쭉한 소스에 면을 섞어 먹으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짬뽕밥에는 달걀부침이 들어간다. 후추 맛이 강해 사람에 따라 맵다고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