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03-28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355-4
4,628㎡(1,400평)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달맞이공원은 연꽃이 피는 37,000㎡의 저수지와 길이 200m의 조롱박 터널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너른 잔디밭에선 축구 및 운동을 겸할 수 있다. 봄에는 빨간 철쭉이 가득하고 여름에는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과 수련, 창포 등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낙엽을 볼 수 있는 등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얗고 연분홍색을 띤 수생식물이 석양빛에 물든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연못 위로 놓인 오작교와 원두막도 운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이나 벤치,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적한 나들이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장소다. 또한, 공원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달이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날에 한 해의 소망을 비는 행사와 추석 전날 달맞이 행사도 열리고 있다.
16.8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으로 지역 향토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주요 사업에는 빛고을문화교실, 전문인력양성, 문화유산발굴, 문화예술축제, 자료발간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시로 문화답사를 펼치고 있다.
16.8Km 2025-03-20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2002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는 국악문화학교는 가야금, 판소리, 장구, 대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배울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교실이 따로 진행된다. 지상 2층으로 올라가면 편경, 편종, 장구, 징 등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 ‘기획전시실’이 있고 각종 국악기모형 공예품, 국악 서적, 음반 등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상설전시장인 국악기박물관이 자리한 지상 3층은 가야금을 비롯해 국악기 45종 62점이 진열돼 있고 신라금 등 11점의 유물복제품이 배치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영상물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최고의 매력을 자아내는 곳이 지하 1, 2층에 마련된 공연장이다. 137석의 아담한 공간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국악 향연으로 빠져들게 한다. 2003년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목요상설공연인 ‘열린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 유명한 국악인이 아니더라도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는 판소리, 기악연주, 창극 등을 올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 목요상설공연은 전통 국악만이 아니라 현대음악을 곁들인 퓨전국악도 선보인다.
16.8Km 2024-05-21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18-15
061-379-1700
죽림사, 정암조광조선생 유배지, 화순 고인돌, 영백정 등의 관광지와 접하고 있는 전남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하우트모텔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는 6층 높이의 건물로 중앙 부분은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다. 하얀색의 외관과 중앙 부분의 붉은색 라인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창마다 아래에 반원형 테라스가 있는데 에어컨 실외기가 놓여 있지만 깔끔하고 전체적으로도 유럽풍의 건물이라는 느낌을 준다. 모텔 내부에는 32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6평형 일반실은 총 28개 있는데 모두 원룸형 침대방이다. 밝은 황토색의 느낌을 주는 벽과 천정의 조명 부분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격자무늬 창이 색다른 느낌을 더해준다. 가족룸은 기다란 직사각형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원형 침대와 거실 부분을 작은 벽으로 구분 지어 놓고 있다.
16.9Km 2025-03-20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85번길 4-33 (금호동)
호텔 오후는 위생을 위해 일회용 침구세트를 사용하고 있어 세균, 빈대, 위생 걱정 없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조식으로는 한강라면과 대만샌드위치, 음료가 제공된다.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객실 내 OTT 서비스 시청과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객실마다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줘 각각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6.9Km 2025-01-07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279
061-371-0008
혈관계질환 예방, 빈혈개선,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요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주메뉴인 쭈꾸미 사랑세트를 시키면 주꾸미볶음과 함께 고르곤졸라 피자, 도토리 묵사발,샐러드,커피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16.9Km 2024-05-02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57
상무역 근처 해물찜과 아귀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넓은 홀을 갖추고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치, 김자반, 호박 무침, 김 등 다양한 반찬들이 함께 나오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귀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귀찜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매운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생아귀들깨탕을 주문해도 좋다. 2 테이블 이상만 예약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야 한다.
16.9Km 2024-12-04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평화로 13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재현한 공원이다. 1996년 상무대 이전과 함께 상무 신도심이 개발되면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사재판 현장을 원래의 자리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겨왔다. 바로 이곳에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자유·민주·정의의 정신을 기리고 소중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보존하기 위해 옛 상무대 법정과 영창 등의 원형을 복원 및 재현하여 5.18 자유공원으로 조성하였다. 5.18 자유공원의 조성면적은 총 33,058㎡의 규모이다. 건축면적 2,988㎡ 및 연면적 3,030㎡로 시설보존지역, 자유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역사적 투쟁의 자취이자 인권·평화·화합의 상징으로 기억될 현장을 지키고, 후대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목적을 지닌다. 역사적 자료를 보관하는 자유관, 영창, 법정 및 각종 기념비로 구성되어 있다. 5.18 민주화운동의 자료와 사진들을 보관한 전시실과 연행자들이 고문과 조사를 받았던 헌병대 중대 내무반, 임시취조실로 사용한 헌병대 식당, 고문수사와 재판을 지휘한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특별수사반이 임시본부로 사용한 헌병대 본부사무실 등이 있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고 기리기 위해 시민들이 군사재판을 받았던 법정과 6개의 감방으로 이루어진 영창이 있는데, 5.18 기념 기간에는 영창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5.18 교육관, 김대중컨벤션센터, 보훈회관 등이 있다.
16.9Km 2024-05-3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광산이씨 승지공비는 이달선의 묘갈비로 화순읍 앵남리 앵남역 부근에 있다. 묘갈과 묘비는 본래 묘소 앞에 세우는 비석으로 본래는 구분되었으나 후대에 와서 서로 통용된다. 이달선은 광산이씨 시조 이순백의 6대손으로 승정원 부승지를 지냈다. 고려사 개수와 태종실록의 편찬에도 참여하고 홍문관 제학을 지낸 이선제의 손자이며 귤정 윤구의 딸 해남윤씨를 부인으로 맞은 전라감사 이중호의 조부이다. 부친인 이형원은 부제학이 되어 일본통신사를 지냈는데 이달선은 그의 둘째 아들이다. 23세에 부친을 여읜 후 3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나갔다. 그의 둘째 아들 공충이 선조 7년(1574)에 승지공비를 세웠다. 호패 형의 이 비는 비머리에는 별다른 조각이나 장식이 없고 위가 넓고 아래로 갈수록 좁은 상광하협의 형태이다. 비문은 조맹부체로 비교적 자획이 선명하고 호활한 서체를 그대로 볼 수 있다.
16.9Km 2024-12-17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438
061-375-5066
색동두부는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색동두부, 포두부보쌈, 색동두부 정식이 있다. 보통 메주콩 말고도 검정콩과 파란콩을 더해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두부를 만들었다. 콩이 가진 본래의 색이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레 녹아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공색소를 입힌 컬러 두부와는 다르다. 검정콩은 신장, 파랑콩은 췌장에 좋은데, 이 세 가지 색의 콩이 내는 순기능을 두부 하나로 다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두부 이름도 색동두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