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80
010-7277-1439
돈내코 힐리조트는 중문 관광단지를 포함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여러 명소들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천수인 돈내코 계곡과 300m 거리에 있어 산책과 물놀이에 최적의 입지이다. 편의시설, 의료시설들과 5분 거리 내에 위치하며, 산록도로 주변 8개 골프장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0Km 2024-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돈내코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계곡으로 에메랄드빛 강물과 난대 상록수림이 울창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높이 5m의 원앙폭포와 작은 못이 있어 그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돈내코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원앙폭포는 두 개의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금슬 좋은 원앙 한 쌍이 살았다 하여 원앙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흐르고,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백중날 (음력 7월 보름)에는 물을 맞으면 모든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빈다. 돈내코 유원지 입구에서 계곡까지 약 700m 정도에 달하는 숲길은 상록수림이 빽빽이 들어서 있고 중간에 나무 벤치가 있어 산림욕을 하기에 좋다. 계곡 입구 건너편 300m 떨어진 도로변에 야영장과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근에 향토 음식점이 있어 토종닭 등 제주 특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9.0Km 2025-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4길 12 (일도일동)
사랑분식은 동문공설시장 내에 자리잡은 분식점이다. 주민 맛집이지만 항상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사랑식으로 떡볶이 안에 김밥이 들어있는 메뉴이다.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도 유명하여, 다양하게 주문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무이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재료 소신 시에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음식에 특별히 멋을 내지 않은 학교 앞 분식집, 시장 음식 맛을 느낄 수 있어 옛날 분식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관덕정,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19.0Km 2024-07-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25
기존의 일반적인 한라산 등산이 해발 650~750m 인근의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한다면 제로포인트트레일은 한라산을 해발 0m 에서 1947m 까지 동력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온전히 참가자의 두 다리로 오르는 총장 31km 의 ‘Sea To Summit’ 트레킹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첫마음, 한계의 도전, 자신과의 싸움, 리스타트 등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2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참가자 연령층을 가지고 있다. 완주하신 참가자께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제로포인트트레일의 공식 운영처인 ‘제로스테이션’에 완주 기념 명패가 영구 부착된다. (*가이드 동반 프로그램이 아니며 참가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 미션을 수행하며 완주하는 개별 출발 상설 프로그램)
19.0Km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23
아라리오뮤지엄의 다섯 번째 전시공간으로 산지천의 옛 기억이 묻어있는 기존 건물의 흔적과 현대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동문시장과 산지천 일대는 한 때 제주시 원도심의 최대 번화가로, 제주항과 가까워 모텔과 여인숙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후 쇠퇴 일로를 걸어오고 있지만, 최근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로 아라리오 뮤지엄과 함께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19.0Km 2025-07-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377
달달미깡감귤밭은 감귤이 맛있기로 소문난 남원읍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건물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방문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감귤밭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감귤 체험을 하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고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감귤 체험에서 직접 수확한 귤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다. 또한, 초록색 감귤나무와 빨간 지붕이 특색인 카페 자체만으로도 소담하고 아늑한 감성을 자극한다. 감귤 체험 후 예쁜 감귤밭이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창가 앞 포토존에서 예쁜 SNS 감성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다. 맞은편에는 걸서악(걸세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착하니 관심이 있다면 감귤 체험 후 오름도 함께 다녀와도 좋겠다. 모든 나무 아래는 눈이 내린 듯 하얀색 타이백원단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햇빛을 반사시켜 더욱 많은 빛을 감귤나무가 받게 해서 당도를 높이는 재배 방식이라고 한다. 9월 초가 지나면서부터 그다음 해 1월까지 본격적으로 타이벡감귤체험이 시작된다고 한다. 한여름 8월 한 달 정도 기간 동안에는 청귤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청을 담아 에이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가능하다.
19.0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은 한라산 부근에서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여 제주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옆을 흘러 제주항까지 흐르는 하천이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산지천을 덮어 주택과 상가건물을 지으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생기자 1995년도에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맑은 물이 흐르는 현재의 산지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은어, 숭어, 밀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쇼핑의 중심지 칠성통과 동문재래시장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제주 올레 1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해 주변에는 늘 많은 사람이 북적거린다. 매년 산지천 축제를 열어 산지천 용천수가 흐르는 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 공간과 전시, 먹거리 장터, 흥겨운 무대와 공연을 펼친다. 산지천을 따라 걸으면 옛 건물들을 개조해 독특한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아라리오뮤지엄이 있고, 과거 제주 사람들에게 본인의 모든 것을 내놓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한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김만덕기념관 등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19.0Km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 일출봉 부근의 유채꽃 명소로 성산 일출봉과 광치기 해변 사이에 조성되어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으며 밭 멀리로 바다와 한라산이 보여 풍경이 아름답다. 유채꽃밭은 개인농지라서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유채꽃만 있는 밭, 여러 장식들로 꾸며져 있는 밭 등 여러 밭이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는 밭을 찾아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된다. 유채꽃 피는 시기는 해마다 다르므로, 개장일과 폐장일이 유동적이다.
19.1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19.1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