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문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한문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한문화공원

18.0 Km    22757     2024-01-26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남해당로 65

마한문화공원은 영산강유역에 널려있는 고대 옹관고분을 이해함으로써 영산강유역의 독자성이 가득한 고대사를 조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분탐사관은 난생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내부에는 옹관고분의 발굴과정, 시신의 매장형태를 모형으로 복원하였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우주선 모양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의 외형은 옹관의 형상을 이미지화하였으며, 내부에는 각종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홀과 관리 사무실이 있다. 남해 망루는 삼포강 물줄기와 월출산, 무안 몽단, 나주 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고분탐사관 몽전 내부에는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의 출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물 찾기 체험공간이 있다. 마한은 기원전 3~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말~6세기 초에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에 54개국이 분포되어 있다가 6세기 중반에 영산강 유역에 남아 있던 잔여세력까지 백제에 흡수된 고대국가이다.

남미륵사

18.0 Km    2     2023-09-01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

남미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사찰로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한 사찰이다. 세계 불교 미륵 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 스님이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활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국내외에서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강진서부해당화봄꽃축제

강진서부해당화봄꽃축제

18.1 Km    2     2024-04-26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
061-430-3355

200만그루 서부해당화가 봄을 맞이하는 남미륵사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 군동면의 자연과 남미륵사의 꽃이 어우러진 인생꽃길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사나래 한옥

사나래 한옥

18.1 Km    1846     2022-12-26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우산병동길 436-3
061-862-2418

전남에서 청정지역으로 분류된 5지역에 포함된 곳으로 황토방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

사나래한옥

18.1 Km    1     2020-03-26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우산병동길 436-3
010-6602-2418

전남 장흥 슬로시티 청정지역 산 아래 위치한 한옥 사나래는 말 그래도 산 아래 위치한 한옥이라는 뜻이다. 한옥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가슴이 펑 뚫리는 기분이다. 널따란 마루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다. 블루베리 철에는 숙소에서 직접 재배하는 블루베리 체험도 가능하다.

못난이미술관

못난이미술관

18.3 Km    1     2023-09-25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상사바위길 125

못난이미술관은 2016년 10월에 문을 연 작은 미술관으로, 조각가 김판삼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작가의 작품과 인생관을 이해하며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관, 동산, 체험관, 유아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답지 않은 작품은 미술이 아닐까?’라는 조각가의 의문이 못난이미술관을 탄생시켰다. 못난이미술관의 메시지는 ‘겉모습보다는 작품들이 간직한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그들이 간직한 최고의 아름다움 찾아내는 내면의 미’를 강조하고 있다. 잘 만들지 않아도 예쁘고, 작은 움직임으로도 재미있고, 못생김과 투박한 즐거움이 있는 곳, 못난이 미술관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부춘정원림

부춘정원림

18.3 Km    27372     2023-05-25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남평문씨 희개(希凱 : 호 청영(淸潁) 1550~1610년)가 정유재란 뒤 고향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潁亭)이라 불렀다. 희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는 고창현감으로 수성(守城)에 공을 세운바 있다.청영정은 헌종 4년경(1838)에 청풍(淸風)김씨 영동정공파(令同正公波)의 후손인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으로 고친듯하다. 정(亭)의 서쪽에는 탐진강이 인접하여 남쪽으로 흘러가고 강안에는 붉은 소나무・푸조나무・개서어나무・단풍나무 등의 노거수가 수림을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 정의 맞은편 강변에는 자미나무가 군식되어 여름철이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제거되고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정면 3칸, 측면 1칸, 팔작지붕
* 소유자 : 청풍김씨영동정공파

금동숯불구이식육식당

금동숯불구이식육식당

18.5 Km    1     2024-04-15

전라남도 영암군 고분로 1014

금동숯불구이식육식당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동리에 위치한 삼겹살이 식당이다. 시골 마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외관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내부까지 정겹고 친숙한 모습이다. 메뉴는 영암의 돼지고기로 굽는 삼겹살 구이 하나로 고기를 주문하면 김치, 마늘 고추, 번데기, 들깨가루, 쌈 채소 등이 소박하게 나온다. 하지만 두툼하게 썰어진 삼겹살만큼은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아, 그 어떤 반찬도 필요하지 않을 만큼 맛있다. 삼겹살에 새우젓과 들깨가루를 넣어 쌈 채소에 싸 먹는 맛은 이 집만의 별미다.

금산원

18.6 Km    1453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동관덕길 81

금산원은 1842년에 창건한 언양 김 씨 원사로 감성재라 하고 위열 김취려를 주벽으로 김자수와 김성진을 배향, 삼위를 모셨다. 운영이 어려운 나주의 정열사를 1940년 경 이곳으로 옮겨 정렬사로 개명, 김천일을 주벽으로 김자수, 김상건 삼위를 배향했다. 그 뒤 1964년 정렬사가 다시 나주로 옮겨지자 김취려를 주벽으로 모시고 김자수, 김천일, 김성진, 김상건 오위를 향사하면서 금산원으로 액호를 바꾸고 건물이 퇴락됨에 따라 1981년 2차례 중수하였다. 건물은 4동으로 강당, 신실,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김취려는 고려의 명장으로 박달제 등에서 거란군을 물리쳐 영남의 지킨 공훈을 남겼으며 현 국무총리격인 문화시중을 역임했고, 김자수는 문과에 급제 홍문관 응교 및 강진현감과 강원감사직을 끝으로 창평의 월봉산에 상월정을 건립 후학을 양성했다. 김천일는 나주에서 태어나고 이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92년(선조 25) 의병을 일으켜 창의사의 군호를 받았다. 진주성에서 아들 상건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성진은 유년부터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으며 임란이 일어나자 4종 형인 김천일 막하에서 아들 전, 홍과 함께 군량미를 조달 보급하였다. 김상건은 김천일 장남으로 임란 때 종군하여 진주산성 싸움에서 부자가 같이 순절하니 충효의 가문을 이루었다.

옥련사(강진)

18.6 Km    19082     2024-06-17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옥련사길 86

옥련사(玉蓮寺)는 1951년 11월 능화스님과 인근 신도들의 노력으로 백련사 소속이던 송광암터에 초가집 두 칸을 지어 강진 대구면 용운리에 있는 정수사에서 목조여래좌상 1구를 옮겨와 봉안하면서부터 법등을 밝혀오고 있다. 이 불상이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옥련사는 근래에 조성된 사찰이어서 규모가 아담하고 유물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정수사에서 옮겨온 목조불상에서 1991년 5월 복장이 확인되었다. 복장을 확인한 결과 1684년경의 불상조상기문과 여러 권의 경전류 등 복장물이 나왔다. 옥련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백련사가 위치해 있어, 1월에서 3월 사이에 강진을 방문한다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의 동백을 감상할 수 있고, 다산초당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