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4-09-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88)
제주동백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애기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최고의 동백수목원이다. 제주 기념물로 지정된 위미동백나무군락지(제주동백수목원에서 700m 거리, 위미리 904-1)는 현재 조성 중에 있다.
3.0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28
070-4656-1761
와랑와랑은 제주 올레 5코스가 지나는 서귀포 위미리 마을 안에 자리한 카페이다. 카페 앞 돌담 너머에 풍성한 감귤밭이 펼쳐져 있고, 근처에는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다. 유기농 감귤로 만든 영귤차, 영귤에이드, 감귤 스무디 등의 음료를 판매하며 친환경 국산 콩가루로 만든 겨울 별미 찰떡구이도 인기가 많다. 나무와 돌로 카페 내부를 장식해 따뜻한 분위기에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서귀포성당과 가까이에 있다.
3.0Km 2023-08-10
제주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들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찻집을 찾아가 보자. 제주 도민만이 알 수 있는 디저트 카페와 특별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한다. 특히 동백꽃군락 인근의 와랑와랑의 소담스런 분위기와 따뜻한 커피는 잊혀지지 않는 제주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3.1Km 2023-1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23-7
위미동백나무군락은 황무지를 옥토로 가꾸기 위하여 끈질긴 집념으로 피땀 어린 정성을 쏟은 현맹춘 할머니의 얼이 깃든 곳이다. 17세 되던 해 이 마을로 시집온 현맹춘(1858-1933) 할머니는 해초 캐기와 품팔이 등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로 어렵게 모은 돈 35냥으로 이곳 황무지를 사들였다. 그리고 모진 바람을 막기 위하여 한라산의 동백 씨앗을 따다가 뿌린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기름진 땅과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사철 푸른 동백과 철 따라 지저귀는 이름 모를 새, 그리고 가을이면 풍요로움이 가득한 감귤원과 함께 제주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의 상록소교목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새순은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길이 5∼12㎝, 폭은 3∼7㎝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15㎜이다. 꽃은 늦가을부터 이른 봄에 걸쳐서 붉게 피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3∼4㎝로서 익으면 세 개로 갈라진다.
3.3Km 2024-08-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799-2
세천 포구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아주 작은 포구다. 위미리는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보인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마을은 그 꼬리 부분에 자리 잡고 있어 우미라고 불렸다. 위미리의 세천 포구는 곤냇골개라고도 불리는데, 곤내는 가는 내, 골은 마을을 일컫고 개는 포구를 의미한다. 보말이 많이 잡히고, 아름다운 풍광과 잔잔한 물살로 낚시꾼과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이들이 종종 찾는 곳이다.
3.3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439
에어그라운드 캠핑장은 서귀포 남원읍 태흥포구 옆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이다. 이곳 카라반은 둥글고 반짝이는 모양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스트림 모델로만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제법 넓은 잔디밭을 중간에 두고 빙 둘러 카라반이 배치되어 있어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캠핑장 바로 앞이 바다이고 뒤로 한라산 자락이 올려다보이는 전경도 훌륭하다.
3.3Km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의로154번길 12
064-764-9669
세계적인 통나무 주택 공급사인 스위스 VALMIS SA와핀란드의 STEUEROY의 한국대표 한국발미스가 직접 시공한 정통 스위스 통나무 주택의 웅장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건축의 디자인에 맞추어 핀란드에서 제작된 핀란드 홍송으로 제작된 통나무 주택과 프랑스 BIEBER사의 원목 시스템 창호가 안전성과 품격을 더해 방문객을 편하게 하고 있다. 웰빙이 유행하는 요즘, 통나무 주택만의 매력은 아침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고, 피로회복의 탁월함과 스트레스 및 피로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일 것이다. 봄에는 바람에 날리는 밀감꽃 향기, 그리고 가을에는 탐스럽게 익은 제주 감귤농원이 눈아래 넓게 펼쳐진 곳에서 산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야자숲과 넓은 잔디정원, 인터넷이나 DVD 영화 감상 그리고 각종 meeting과 행사가 가능한 넓은 cafe 문리버가 있다.
3.6Km 2024-08-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976-10
제주파인비치 카라반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다. 제주 올레길 4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바닷가 근처에 펜션과 카라반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제주 남쪽 푸른 바다를 마음껏 감상하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가 멋있는 캠핑장이다. 넓고 깨끗한 주차장과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야자수, 잘 가꿔진 잔디 정원이 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카라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다. 수납하기 좋게 서랍장이 많아 공간 활용이 좋다. 내부시설로는 냉장고, 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TV, 에어컨, 침대, 테이블, 취사도구와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다. 카라반 옆으로는 데크가 있어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키즈룸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차로 20분 거리에 올레시장이 있다.
3.7Km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509
태흥2리 어촌관리공동체 음식점인 옥돔마을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경매장에서 사 온 당일바리 옥돔의 신선한 재료로 손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여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이다. 옥돔은 제주어로 솔래기, 솔라니라고 불리는데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풍미의 흰 살 생선으로 황금빛 줄무늬가 꼬리지느러미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잔치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온 특산품이며 조선시대에 옥돔은 제주도의 진상품이었다. 옥돔마을에서는 가성비 좋은 정식메뉴들, 해물탕, 갱이죽, 옥돔마을 세트, 구이류와 조림류 등 다양한 메뉴들로 선택의 폭이 넓고 반찬 가지 수도 많다. 특이 제주 전통 갱이죽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갱이죽은 해녀의 집을 제외하고 제주에서도 하는 곳이 드물어 이곳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갱이는 바닷가에서 잡은 작은 게를 말하고 갱이죽은 그 게를 갈아 쌀과 함께 끓인 죽이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 공간이 나눠져 있다. 옥돔마을 식당 앞은 옥돔을 잡으러 가는 배들이 가득한 대흥 포구로 방파제를 산책하면 탁 트인 제주 남원 바다가 보기 좋다. 옥돔 위판장 주변으로 옥돔마을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카페 간이 옥돔역이 있으니 함께 들러 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4.3Km 2024-1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196번길 6-13
위미항은 국가 어항으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연근해 어업의 근거지다. 제주에서 가장 포근하고 따뜻한 곳으로 봄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개화하는 곳이며 석양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위미항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 멀리 편편하게 다듬어 놓은 듯한 지귀도가 보인다. 제주 올레 5코스에 속해 있는 이곳은 걷기에도 좋고, 주변에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어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학습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용 어장이 있어 여름철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동방파제에 있는 수협 활어 어판장에서 싱싱한 회를 바로 손질해 먹을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