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36 (정발산동)
밤가시공원은 경의중앙선 풍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정발산동 근린공원이다. 공원 입구는 여러 곳에 있어서 찾기 편리하다. 공원 안에 놀이터와 벤치, 쉴만한 공간이 곳곳에 있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공원 근처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가운데에 모래 놀이터가 넓게 펼쳐져 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그네도 설치되어 있어서 어린이와 함께 산책하고 놀아주기 좋은 장소다. 산책길 주위로 코스모스밭이 있고 경로당 옆쪽으로는 운동시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다. 공원 근처에 밤리단길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테이크아웃하여 공원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다. 축구장도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과 수도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전 구역 금연 구역이고, 반려동물 동반 시에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는 필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2.9Km 2025-07-31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이펜1로 12 (신정동)
연의근린공원은 국내 유일의 생태환경 저류지 공원으로 환경부 신기술인 생태적 수질정화 비오톱 특허시스템을 도입해 조성하였다. 공원에는 데크길과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사면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심어져 있고, 4대의 분수가 설치되어 밤에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은 야간분수도 즐길 수 있다. 산책길을 걸으며 공원 내 식생과 곤충에 대하여 알아보고, 쉽고 재미있게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연의근린공원에는 전시공간부터 교육, 힐링장소까지 두루 갖춘 공간인 에코스페이스 연의가 있다. 1층에는 전시공간, 2층에는 교육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3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놓아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곳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가족생태프로그램을 월별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12.9Km 2025-04-28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이펜1로 12 (신정동)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에코스페이스연의는 도심 속 생태 가치를 품은 특별한 문화·생태체험학습 교육 공간이다. 국내 최초의 인공 저류지 공원인 연의공원을 배경으로, 이곳은 사계절 내내 생물다양성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7~8월이면 연의 연못에 수 놓인 연꽃의 향연은 시민들의 쉼과 감동을 선사한다.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양천구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생물다양성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생생한 체험의 장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건립 당시 5그루의 미루나무를 보존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건축 방식을 실천해 서울시 건축상(우수상)을 수상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의 모델이자 문화와 교육이 함께하는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서울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자연 속 힐링 공간이다. 도심 속 새로운 생태 경험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에코스페이스 연의이다.
12.9Km 2025-07-17
경기도 부천시 호현로387번길 41
성주산체육공원은 부천에서 가장 높은 성주산(해발 217m) 자락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체육 공간이다. 소사역(1호선·7호선)과 소새울역(서해선) 등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공원은 총면적 5만 4,396㎡ 규모로 재개장되었으며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배드민턴 전용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체육시설 외에도 자연 속 산책로와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다.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어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재개장을 통해 주차장이 넓어졌으며 지형 단차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 대신 산벽석을 사용하였다. 공원 내 산새공원에는 총 세 곳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전체적으로 자연과 체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루 갖춘 복합형 공공시설이다. 성주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도심 속 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12.9Km 2025-05-07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02-3463-0646
[인천에서 통하나봄]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통일부가 준비한 문화행사이다.
12.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3가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3가 20이며, 면적은 1,952.6㎡이다. 건설 당시 인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홍예문을 통과하면 폭이 좁은 2차선 도로가 지나며, 홍예문 위쪽 길에 서면 인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