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창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창서원

문창서원

.0M    2001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문창서원은 옥구향교 구내에 위치해 있다. 자천대와 마주 보는 곳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하자, 자천대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하는 최치원 선생을 모신 사당인데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쓴 것이다. 현재 걸려있는 문창서원이라는 편액은 신해년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문창서원은 숙종 때 건립되었다가 1868년 훼철되었다가 근래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다. 그러나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사용하여 군산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26.4M    209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옥산서원은 서기 1929년에 건립된 서원으로 국권을 잃은 상황에서도 충, 효와 예절을 숭상하는 전통문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던 이 지역 유림(儒林)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본 서원에서는 신라시대의 성현 문창후 최치원 선생을 비롯하여 옥구 지역의 문무 및 충효에 특출한 선현(先賢) 14분을 모시고 유림들의 배향으로 매년 음력 9월 계정일(季丁日)에 대제(大祭)를 올리고 있다. 옥산서원에는 사당인 옥산원, 강당, 내삼문, 원직사, 외삼문 등 총 5채의 건물이 있다. 그중 중심 건물인 옥산원은 낮은 콘크리트 기단에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운 전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형태이다.

옥구향교

32.0M    20425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군산에는 조선시대 임피현과 옥구현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임피향교와 옥구향교 두 개의 향교가 남아 있는데 옥구향교는 배롱나무 꽃이 피는 8월에 임피향교는 은행나무에 단풍이 곱게 물 드는 가을이 방문하면 좋다. 옥구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이곡리에 처음 지었고, 인조 24년(1646)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향교 경내에는 전면에 강학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명륜당 뒤로는 배향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유생들의 글 읽는 소리가 들릴 것 같은 명륜당이 있고 옥구향교의 자랑인 배롱나무가 앞에 서 있다. 옥구향교의 특색은 단군에게 제사 지내는 단군묘와 최치원의 영정을 모신 문창서원, 세종대왕 숭모비와 비각, 옥산서원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점이다.

자천대

32.0M    23384     2024-06-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자천대는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상평초등학교 북서쪽의 옥구향교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옥구군 선연리의 동산에 있었으나, 1934년 군용 비행장 안으로 편입되자 당시 유림들과 옥구군수가 이를 옥구향교로 옮기고 경현재라 하였다가 1967년에 다시 건립하였다. 자천대는 본래 옥서면 선연리 하제 인근 바닷가의 작은 바위산을 칭하는 명칭이었는데 그 산 위에 2층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이 또한 자천대라 불렀다. 신라 시대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 하자, 이곳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천대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으로서의 건축적 가치와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염의서원

1.2Km    16771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염의서원길 156-9

염의서원은 최치원과 군산 지역의 유학자인 고경과 고용현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한림마을 북서쪽의 산자락에 남서향 하여 자리 잡고 있다. 1685년에 창건하여 1804년(순조 4)에 사액을 받았다. 1868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0년 재건립하였다. 서원 내 주요 건물로는 본전인 한림사를 비롯하여 유허비각, 어필각, 내삼문, 외삼문, 경부당, 원직사, 전사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어필각에는 1908년 순종 황제가 내린 어필을 안치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중정일에 대제를 올린다.

해담

해담

1.9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은파순환길 174-6

군산 은파호수 공원에 있는 해담은 보리굴비, 꽃게장이 유명한 맛집으로,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저렴한 세트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보리굴비는 영광 법성포에서 해풍으로 말린 굴비를 직접 조리하며, 시원한 녹차 물에 특제 고추장을 찍어 먹도록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한다. 보리굴비는 비리지 않고, 감칠맛이 좋아 인기다. 식당 내부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간격이 넓게 마련돼 있어 시원시원하고 답답함이 없다. 식사를 주문하면 한눈에 보기에도 푸짐하고 넉넉한 반찬과 해산물이 준비된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비리지 않다. 식당 외부에 주차장이 넓게 마련돼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치동서원

치동서원

2.2Km    2059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길 29-13

치동서원은 군산시 옥구읍 소재지, 옥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1926년에 세워진 치동묘가 그 모태로, 198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면서 서원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이곳에는 중국 제나라 왕족으로 나라가 망하자 신하 500여 명을 데리고 서해를 건너 지금의 군산 어청도에 와서 절의를 지키기 위해 끝내 자결했다는 설이 있는 전횡(기원전 250~202)과 고려 말기 문장과 절의로 유명했던 담양 전씨의 중시조인 전야은, 전뢰은, 전경은이 봉안되어 있다. 그리하여 매해 봄과 가을마다 이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다. 공간 구성은 강당, 동재, 서재의 강학 공간과 삼양사, 치동묘의 제향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낮은 시멘트 기단 위에 팔작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삼양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건물로 시멘트 기단 위에 맞배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cu군산대원룸점

2.3Km    0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황룡안길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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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물빛다리

은파 물빛다리

2.5Km    29374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룡동

길이 370m, 너비 3m의 국내 유일의 보도 현수교로서 은파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호수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갖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출된 빛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물과 빛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하고 은은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은파라는 명칭의 은(銀)은 사랑의 빛(희망)이고 파(波)는 풍요의 물을 나타낸다. 군산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인 중바우 전설을 배경으로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를 형상화하여 자연과 역사문화적 요소의 조형화를 통한 의미 있는 경관을 재현하였다. 또한 진입부 놀이마당, 중간부 사령탑(주탑), 종점부 사랑의 길(물터널)로 구분하여 디자인되었고, 다리 전체는 용의 형상을 나타내도록 설계되었다. 현재는 물빛다리에 아름다운 조명을 연결하여 환상적인 야경과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뽕나무집

뽕나무집

2.6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백토로 284-22 뽕나무집

군산 은파호수 공원의 음식 관광단지에 있는 뽕나무집은 민물매운탕이 유명한 맛집이다.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호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된 통나무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치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좌석도 마련돼 있다. 새우탕은 시원함에 고소한 맛이 강하고, 동자개와 민물새우가 같이 들어간 매운탕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식사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시금치, 풀치, 볶음김치 등의 기본 반찬들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세팅된다. 뽕나무집에서는 돌솥 밥이 나오고, 돌솥을 가져가서 끓여주는 누룽지도 제공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