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송정공원길 11-1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장성호 관광지에는 다목적광장과 야외공연장,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임권택 시네마테크, 북상면 수몰문화관,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은 전국 최초의 시·서·화·어록을 주제로 한 국내 유수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작품은 총 103점으로 시 56, 서 11, 화 22, 어록 13, 기념비 1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김소월「산유화」, 윤동주「서시」, 고경명「용구만운」, 이황「도산십이곡」, 광개토대왕「비문」, 김홍도「군선도」, 김환기「답교」, 김구「나는 38선을 베고」 등이 있다. 지면 위의 텍스트로 접하던 작품들을 야외의 조각들과 함께 감상하다 보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상에 젖어 올라가다 보면 공원 정상의 팔각 전망대에 다다른다. 이곳에 오르면 백암산과 불태산, 장성호 등 장성의 대표적인 절경들을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다. 영산강유역개발로 여러 마을이 수몰되며 만들어진 장성호 인근의 수몰문화관과 장성 출신 영화감독 임권택 시네마테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3.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낙조대는 선운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곳이다. 낙조대는 해발 335m 밖에 안되지만 눈앞의 도천저수지와 칠산 앞바다와 곰소만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선운산의 낙조대는 접근하기가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서해로 떨어지는 장엄한 낙조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운산 낙조대에서 보는 일몰은 주변의 저수지와 능선이 어울려 일대 장관이다.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다.
13.0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선운산 생태숲은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숲길로 선운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생태숲에는 생태연못과 자연습지, 야생수목 학습공간, 자연탐방로, 잔디광장 등의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과 전국 8도를 상징하는 ‘팔도숲’도 들어서 있다. 총면적 53만㎡, 시설 면적 8만 6000㎡로 자생 수목 군락지, 소나무 군락지, 서어나무 군락지, 동백나무 군락지 등 선운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고유 보호종들과 야생화를 둘러보고 생태숲 나무 사이에 세워진 조형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이면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는 생태연못에 연꽃이 가득 피어나고 가을에는 꽃무릇으로 생태숲은 온통 붉게 물든다. 동백꽃 군락지도 조성되어 있어 겨울에 방문해도 좋다. 선운산 생태숲에는 사람들을 잘 따르는 순한 고양이들이 숲과 꽃그늘 사이에 한가로이 잠을 청하고 그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선운산도립공원 내의 선운산 생태숲은 선운사와 산책길로 연결되어 자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이다.
13.0Km 2025-05-0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선운산의 낙조대와 천마봉 일대는 화산암 중 하나인 유문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유문암은 주변의 응회암보다 단단하고 치밀하여 풍화에 강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유문암과 응회암 간의 차별적인 풍화작용에 의해 주로 유문암이 수직에 가까운 암석 절벽을 이루고 이뤄 수려한 자연 경관을 관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운산 일대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암석의 풍화작용의 특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된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13.1Km 2025-03-26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388-10
061-393-0955
미식가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가 꿩고기이다. 맛이 좋지만 재료를 구하기도 힘들고 요리하기가 어려워서 좀처럼 먹어볼 수 없는 요리 중 하나이다. 장성 홍길동 마을 초입에 위치한 산골짜기의 주인 김병국, 김은희 씨 부부는 개업 후 13년 동안 최고의 고기로 꼽히는 꿩고기의 참맛을 찾아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꿩 샤부샤부가 탄생했다. 직접 사육한 꿩을 잡아 꿩뼈를 팔팔 끓인 육수에 살짝 데쳐먹는 꿩 샤부샤부의 맛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이곳은 장성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꿩고기 국물이 한껏 우러나면 거기에 국수나 떡살을 넣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꿩 육수로 만든 냉면과 메밀국수도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13.1Km 2025-05-2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13
063-562-5055
선운사 입구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고창의 명물인 장어구이와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등의 메뉴가 있고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이 인기이다.
13.1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15
063-563-4646
선운산 입구에 있는 황소식당은 주 메뉴인 풍천 장어구이가 유명한 집이다. 풍천장어는 물론이고 콩나물국밥도 판매하고 있다.
13.2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20-5
063-563-3434
28년 넘게 운영해 온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순수한 한국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라도의 음식맛을 즐기며 정면으로 보이는 산세의 웅장함 또한 느낄 수 있다. 전라북도 향토음식 지정점인 모범업소이다. (전라북도 지정 향토전통음식점)
13.2Km 2025-03-25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신흥로 138
장성호는 농업용수와 홍수조절을 위해 건설된 인공 호수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걷는 길로 선정된 장성호 수변공원은 사계절 내내 산책하며 걷기 좋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봄에는 꽃나무가 피고, 여름에는 시원한 호수변을 거닐며 산책을 하고, 가을에는 단풍들의 향연, 겨울의 설경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넓은 시야와 함께 웅장한 장성호의 전경이 펼쳐지고, 장성호의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걷다 보면 어느새 옐로 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고요함이 은은하게 풍겨나는 장성호 수에 아름다운 풍경이 수를 놓으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후회가 없다.
13.2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20-3
063-563-1326
3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장어구이 전문식당으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고창의 맛집이다. 풍천장어구이가 주메뉴인 고향식당은 순수 국내산 풍천장어를 엄선하여 30여 가지의 생과일과 한약재로 24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소스를 발라 장어의 특유의 육즙과 맛을 유지하고 있다. 풍천장어는 강물과 바닷물이 어우리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구경할 수 있는 뱀장어의 일종이지만 선운산의 풍천장어는 그 맛이 더욱 담백하고 구수하다. 장어구이뿐만 아니라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등 메뉴가 다양해서 장어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반찬들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들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