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사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천사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천사마애여래좌상

운천사마애여래좌상

15.8 Km    18141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85-15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은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운천사 경내에 있는 마애불이다. 크기는 높이 2.1m, 무릎 폭 2.1m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불상이다. 자연 암벽을 다듬어 불상을 양각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전각의 형태를 갖추어 놓았다. 전체적인 형태와 몸체 부분은 입체감 있게 조성하였으나 광배와 대좌 부분은 선으로 그 형태를 조각하였다. 육계(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는 뚜렷하게 솟아 있는데, 머리카락은 나발이었으나 많이 마모되어 소발처럼 보인다. 양미간에는 백호(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으로 이 광명이 무량세계를 비춘다)가 자리한 구멍이 희미하게 보이고, 눈은 명상을 하고 있는 듯 반쯤 감은 형태이다. 양쪽 귀는 매우 커서 어깨 위까지 늘어져 있으며, 귓바퀴와 귓불이 뚜렷한 편이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의 가사를 입고 있다.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은 노천불로 알려져 왔지만, 고려시대 기와가 발굴됨에 따라 조성 당시 마애불을 보호하는 전각 형태의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체적으로 불상을 크게 조성하다 보니 신체적 균형이 맞지 않고, 경직된 얼굴과 도식화된 옷자락 등을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미륵사(나주)

15.9 Km    19991     2024-05-30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세남로 408-64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백제 성왕 22년(544)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창룡사(蒼龍寺)라 칭했다고 전해지지만 문헌상의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 없으며, 창건 이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한국전쟁 후 거의 폐사되어 인법당의 형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미륵당이라 불리면서 무속인이 거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원일스님이 부임한 후 불사를 벌여 대웅전, 삼성각, 관음전, 설법전, 요사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웅전에는 내부 불단에 삼존불(아미타여래좌상, 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고, 불화로는 후불탱, 지장탱, 신중탱이 있다. 보물 제462호 나주 철천리 석조여래입상과 보물 제461호 마애칠불상이 있다. 영산포 공용터미널에서 거리로 14km, 차량으로 18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직선 길이 5km에 나주호가 있다.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

15.9 Km    2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옛 함평역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건축물이다. 2003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1921년 건립된 이 시설물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급수탑이다. 이것은 급수시설로서 34년 동안 철도 운송에 큰 역할을 했으나, 점차 디젤기관차로 대체되면서 급수탑의 기능을 잃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석조 원형 탑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모양이 같게 구성되어 있는데 구조적이나 미적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철도 시설물로서 가치가 높다. 급수탑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공원의 산책로는 예전에 철길이 놓여있던 곳이라 곧고 길게 뻗어있으며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어 여유 있게 거닐 수 있다.

함평천수변공원

함평천수변공원

15.9 Km    1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수호리

함평천 수변공원은 함평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로 옆의 엑스포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엑스포 공원에 주차하고 주차장을 지나면 수변공원과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물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다른 곳보다 수양버들이 많이 있는 곳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수목들이 있어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부르는 곳이다. 봄에는 파릇한 새싹들과 함께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들녘을 바라볼 수 있다. 근처 산책길에는 매화도 꽃을 피워서 함께 어울린 모습이 장관이다. 여름엔 파란 하늘과 함께 수많은 목수국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조차 없다. 하늘, 구름, 나무들이 목수국과 어울려 환상적으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멋진 장소이다. 수변공원은 걷기 좋게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수국뿐 아니라 다양한 야생화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엔 주변이 핑크로 물들며 핑크 뮬리와 팜파스가 멋지게 어울려 지나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열심히 셔터를 누르는 많은 사람을 보게 된다. 또한 수변공원 댑싸리도 가득 피어올라 또 다른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겨울에는 비어있는 공간들을 철새들이 날아와 채워주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싶다면 이곳 수변공원을 찾아 행복한 여행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장안식당

장안식당

15.9 Km    4     2022-10-2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천우길 54

된장을 푼 육수에 곱창이 듬뿍 들어간 곱창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함평의 맛집이다. 곱창전골, 곱창 수육 등 다양한 곱창요리에 생고기, 육회 등의 메뉴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당 앞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전통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어르신들부터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손님 연령층도 다양하다. 유명한 맛집인 만만큼 웨이팅은 기본이다. 함평엑스포공원과 가깝다.

키친205

키친205

15.9 Km    0     2023-12-28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우길 52

휴양지에 온 듯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고급스러운 건물, 실내의 높은 층고와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는 키친 205는 딸기 파르페, 딸기밭 케이크, 딸기 타르트, 프랑스 할머니 초콜릿 케이크,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으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이다. 4계절 내내 생딸기만을 사용하고, 디저트와 음료에 일체 냉동딸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인위적인 촉촉함이 싫어 시럽을 바르지 않아 부드러운, 갓 구운 케이크 시트에 겨울엔 함평 딸기농장에서 그날 새벽에 작업한 신선한 딸기를 사용, 여름엔 일주일에 3번 왕복, 3시간 거리 무주에 있는 고랭지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운반해 사용한다. 최고급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키친 205의 디저트는 먹는 즐거움을 주는 매력 있는 맛이다.

여수회수산

여수회수산

15.9 Km    0     2024-01-23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로 95

여수회수산은 대부분의 테이블이 각각의 룸에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상견례, 기념일 등에 즐기기 적합하다. 각종 수산물이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는 한상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음식의 품격을 더한다. 참돔, 감성돔, 대방어, 광어 등의 활어회를 맛볼 수 있으며 굴비정식, 갈치조림 등의 점심특선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경암근린공원, 하남근린공원, 유애서원 등이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에 수월하다.

호텔팰리스

호텔팰리스

15.9 Km    19190     2023-09-12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우길 32
061-323-1200

언제나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호텔팰리스는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고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호텔팰리스가 되기 위해 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과 석조여래입상

15.9 Km    20141     2024-06-18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대한 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과거 운흥사와 관련된 문수암이 위치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에 1987년 다정스님이 문성암을 창건하였다. 2층 건물의 구조로 1층은 종무소로 사용하며 2층은 참회전이라 하여 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외 백호선원, 지장전, 문수선원 등의 건물이 있으며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았고 다른 사찰과는 달리 단청을 칠하지 않아 정갈하고 고요한 느낌을 준다. 문성암이라는 이름대로 글을 매우 잘 하는 사람이 출현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사찰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문수는 문수대성(文殊大成)이며 여기에서 문성(文成)을 따서 암자의 이름을 지었고, 문수가 지혜를 의미하기 때문에 선원 터로 적합하다고 여겼다고 하며, 문수보살이 화현한 터라고도 한다. 문성암을 세운 다정스님은 죽림사와 운흥사를 오가며 수행할 때 문성암 앞의 커다란 소나무를 보고 사찰이 있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 운흥사 초가에서 기거할 때 스님이 문성암 쪽에서 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꿈을 꾸고 절을 짓고자 결심하였다. 처음 터를 닦을 때 같이 일을 하던 보살이 꿈을 꾸었는데 불이 나서 그 불길이 하늘을 태웠다고 하는 길몽을 꾸었다고도 한다.

경장각

경장각

15.9 Km    16808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1551~1627)를 배향하는 재각이다. 재각은 무덤이나 사당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을 말한다. 이신의를 배향하기 위하여 1754년 지어진 유애서원이 1868년 서원 폐지령으로 훼철되자 1901년 서적과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금서재가 세워졌고, 이후 금서재를 철거하고 1919년에 경장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경장각 후면에 단청 사우를 마련하여 이신의를 배향하게 되었다. 이 곳에는 이신의의 유물로 선조왕 친필병풍과 거문고가 보존되어 있다. 병풍은 인조가 그의 충절을 가상히하여 선조왕 친필을 하사한 것이며, 거문고는 석탄이 평소 애용하던 거문고이다. 의병장이자 학자인 석탄 이신의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유적지는 경기도 고양에는 위치한 도래울석탄공원, 이신의선생기념관이 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이다. 일찍이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군 300명을 거느리고 적과 싸운 공으로 사옹원직장에 올랐으며, 이어 사재감주부·공조좌랑·고부군수 등을 지냈다. 1617년(광해군 9) 이항복·정홍익·김덕함 등이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광해군의 폭정에 대해 극간하다가 유배되자, 이신의도 분연히 항소를 올렸다가 이듬 해회령으로 유배, 위리안치되었다. 그 해 가을 북로의 경보가 있어 변경 일대가 불안하자 흥양으로 유배지를 옮겼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풀려 나와 형조참의·광주목사를 역임하고, 1626년 판결사를 거쳐 이듬 해 형조참판에 올랐다. 이 해 정묘호란으로 왕을 호종해 강화로 가던 도중 병이 나 인천에 머물다가 수원마정리에서 죽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고양의 문봉서원과 괴산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이다. 저서로는 『석탄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