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귀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귀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귀정

만귀정

14.4 Km    25958     2023-09-21

광주광역시 서구 동하길 10

서구 세하동 동하 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효우공(孝友公) 장창우(張昌羽)가 후학을 가르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의 건물은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져 없어졌고, 후손들에 의한 1934년의 중건과 1945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장창우는 이곳에 동족마을을 이루며 살아온 흥성 장 씨(興城 張氏)의 낙남 선조(落南先祖)인데, 그 창건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건물은 사방 두 칸의 규모로 되어 있는데, 골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에,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동ㆍ서ㆍ남의 세 방향에 난간을 돌렸다. 만귀정은 큰 연못 가운데 세워진 수중(水中) 정자인데, 그 옆에는 습향각(襲香閣)과 묵암 정사라는 이름의 또 다른 정자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늘어서 있다. 두 정자 모두 만귀정 중건 이후에 건립되었다. * 만귀정 내 다양한 시문과 현판 * 만귀정에는 많은 시문이 현판으로 걸려 있는데, 그중 중건기는 1934년 고광선(高光善)이 썼으며, 중건 상량문은 같은 해에 이병수(李炳壽)가 썼고, 중수기는 1945년에 후손인 묵암 장안섭이 썼다. 또한 경내에는 1939년에송광세(宋光世)가 쓴 ‘만귀정시사창립기념비(晩歸亭詩社創立記念碑)’가 세워져 있어, 이곳을 무대로 결성된 ‘만귀정시사’의 한시(漢詩) 활동이 한때 전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지정연도 : 1984년 2월 29일 시대 : 일제강점기 종류 : 누각

광주 서구 8경 중 4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광주 서구 8경 중 4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14.4 Km    4015     2023-08-11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이 있는 광주 서구에는 여덟가지의 풍경이 있다. 자연풍광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광주 서구의 8경, 그 중 제 1경 만귀정과 6경 양동시장, 7경 운천사마애여래좌상, 8경 5·18 기념공원을 찾아 떠나보자!

함평향교

함평향교

14.4 Km    17095     2024-04-30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대동길 45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연대는 미상이며, 1597년(선조 30) 함평현 남쪽 대화리에 중건하였으나 지리가 불순하다는 논의가 있어 1632년(인조 10)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29년·1956년·1967년·1975년·1976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고(典祀庫)·양사재(養士齋)·고사(庫舍)·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통상적인 향교와는 달리 대성전이 명륜당의 앞에 위치하는 ‘前廟後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공산장 (1, 6일)

공산장 (1, 6일)

14.5 Km    11123     2023-04-14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공산로 120
061-339-3691

공산면은 나주 시청에서 서남쪽으로 12km 지점이며, 동쪽으로는 왕곡면 반남면과 연접하여 있다. 남쪽으로는 영암군 서쪽으로는 동강면 북쪽으로는 함평군과 접하며, 구수봉과 고 문산이 솟아있으며, 북으로는 영산강이 남쪽으로는 삼포강이 흐르고 있어 수리(水利)가 편리(便利) 하여 농업이 발달한 고장이다. 예전보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여전히 5일장이 서고 있으며, 곡류와 잡화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예전에는 나주시 공산면 남창리에 있어 ''남창장''이라 불렸다. 일제강점기에 덕음 광산 개발 때문에 공산면 가송리 와룡마을 부근으로 옮겼었다. 그러던 중 일제강점기 말기에 광산이 폐쇄되고 장터가 면 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현 장터로 자리를 옮겨 장을 세웠다.

드들강솔밭유원지

14.7 Km    2     2023-02-02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하남길 38-30

노송의 솔밭이 펼쳐진 나주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강의 삼각주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솔밭이 보존된 구간에 조성한 도시민의 휴식처이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은 걸으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 선조 때 세워진 탁사정, 동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기품 있는 모습으로 멋들어진 풍경을 만들고 있는 소나무 외에도 왕버들, 유원지를 조성하며 심은 배롱나무 사이를 산책하며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

14.8 Km    2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옛 함평역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건축물이다. 2003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1921년 건립된 이 시설물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급수탑이다. 이것은 급수시설로서 34년 동안 철도 운송에 큰 역할을 했으나, 점차 디젤기관차로 대체되면서 급수탑의 기능을 잃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석조 원형 탑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모양이 같게 구성되어 있는데 구조적이나 미적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철도 시설물로서 가치가 높다. 급수탑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공원의 산책로는 예전에 철길이 놓여있던 곳이라 곧고 길게 뻗어있으며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어 여유 있게 거닐 수 있다.

미륵사(나주)

14.8 Km    19991     2024-05-30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세남로 408-64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백제 성왕 22년(544)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창룡사(蒼龍寺)라 칭했다고 전해지지만 문헌상의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 없으며, 창건 이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한국전쟁 후 거의 폐사되어 인법당의 형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미륵당이라 불리면서 무속인이 거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원일스님이 부임한 후 불사를 벌여 대웅전, 삼성각, 관음전, 설법전, 요사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웅전에는 내부 불단에 삼존불(아미타여래좌상, 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고, 불화로는 후불탱, 지장탱, 신중탱이 있다. 보물 제462호 나주 철천리 석조여래입상과 보물 제461호 마애칠불상이 있다. 영산포 공용터미널에서 거리로 14km, 차량으로 18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직선 길이 5km에 나주호가 있다.

온고당

온고당

14.9 Km    2     2022-10-31

광주광역시 서구 개산길 13-11

따뜻하고 고집스러운 집이라는 의미의 온고당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총 2개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가정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듯한 외관에 넓은 앞마당까지 갖추고 있어 한정식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음식 맛이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당일 예약은 할 수 없고, 하루 전 사전 예약만 진행한다. 사전 예약 이외 모든 대기, 예약은 워크인&테이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과 석조여래입상

14.9 Km    20141     2024-06-18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대한 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과거 운흥사와 관련된 문수암이 위치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에 1987년 다정스님이 문성암을 창건하였다. 2층 건물의 구조로 1층은 종무소로 사용하며 2층은 참회전이라 하여 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외 백호선원, 지장전, 문수선원 등의 건물이 있으며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았고 다른 사찰과는 달리 단청을 칠하지 않아 정갈하고 고요한 느낌을 준다. 문성암이라는 이름대로 글을 매우 잘 하는 사람이 출현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사찰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문수는 문수대성(文殊大成)이며 여기에서 문성(文成)을 따서 암자의 이름을 지었고, 문수가 지혜를 의미하기 때문에 선원 터로 적합하다고 여겼다고 하며, 문수보살이 화현한 터라고도 한다. 문성암을 세운 다정스님은 죽림사와 운흥사를 오가며 수행할 때 문성암 앞의 커다란 소나무를 보고 사찰이 있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 운흥사 초가에서 기거할 때 스님이 문성암 쪽에서 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꿈을 꾸고 절을 짓고자 결심하였다. 처음 터를 닦을 때 같이 일을 하던 보살이 꿈을 꾸었는데 불이 나서 그 불길이 하늘을 태웠다고 하는 길몽을 꾸었다고도 한다.

모평마을

모평마을

14.9 Km    29236     2023-06-10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상모길 80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모평(상모)마을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생생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농촌마을이다.예쁜 돌담길로 시작되는 모평마을은 함평군의 뿌리가 되는 마을이다. 마을전체가 고풍스런 전통한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7종의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해보천(海保川)을 따라 늘어선 마을숲은 500여 년 전에 조성된 천연보호림으로 느티나무와 팽나무, 왕버들나무가 40여 그루 모여있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마을에서는 80년의 역사를 지닌 모평헌(募平軒), 소풍가(笑豊家), 희소문(喜笑門-영화황토민박집) 등의 한옥민박집에서의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억을 되살려 복원시킨 물레방아간을 비롯하여 숲속 물놀이 체험장, 전통 찻집운영 및 녹차케익만들기, 장 담그기 체험, 오디따기, 누에 먹이주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모평권역은 함평 나비축제, 용천사 꽃무릇(석산화) 축제, 국향대전 등의 축제가 펼쳐지며 자연생태공원, 생활유물 전시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여 매년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모평권역에는 모평(상모)마을 뿐만 아니라 하모, 운곡(雲谷), 원산(元山)마을이 어우러져 있다.원산마을에서는 뽕밭 오디 체험과 농촌 전원체험이 가능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마을호수가 있는 운곡마을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과 월양산 등산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