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4-12-26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91번길 24-5
032-518-1175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일반 상차림에 나오는 찬이 새우장, 간장게장으로 꽤 괜찮은 수준이라 구미가 당긴다. 메뉴는 해물탕, 해물찜, 아귀탕 등이 있으며 그중 해물탕의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맛과 신선한 해물들로 이미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다 먹고 난 후 먹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또한, 24시간 영업하여 언제 와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2Km 2025-10-23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서로 226 (논현동)
남동공단 떡볶이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 파출소 옆에 있다. 가성비 좋은 분식집으로, 쫄볶이와 밀떡 떡볶이가 특히 인기 메뉴다. 쫄볶이는 탱글한 면과 쫄깃한 떡의 조화가 좋고, 만두라면과 떡라면도 든든한 한 끼로 만족스럽다. 냉면과 쫄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포장 시에는 웨이팅 없이 빠르게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5.2Km 2025-05-1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 (학익동)
송암미술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공립 미술관으로, 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이자 인천 유일의 시립 미술관이다. 1989년 고(故) 이회림 선생이 서울에서 사립 미술관으로 처음 개관하였으며, 1992년 인천으로 이전한 뒤 2005년에는 미술관 건물과 약 1만여 점의 소장품을 인천시에 기증하면서 공립 미술관으로 전환되었다. 이회림 선생은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릴 만큼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인물로, 도자기, 회화,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유물을 수집해왔다. 송암미술관은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시대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미술의 흐름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상설 및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송암미술관은 전시와 교육을 아우르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대중과 나누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암미술관은 상설전시 공간으로 1층 공예실과 2층 서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1층 공예실은 2024년에 전시 개편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도자기와 공예품이 중심을 이룬다. 고려청자, 조선의 분청사기와 백자 등 시대별 도자기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불교 조각과 민속 공예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전통 생활문화와 신앙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서화실은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서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물 제1997호인 ‘평양성도 병풍’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노송영지’, 김규진, 이도영, 안종원이 공동 제작한 ‘합작도’등 다양한 회화와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송암미술관의 야외 전시장은 자연 속에서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문인석(文人石), 망주석(望柱石), 동자석(童子石) 등 다양한 전통 석조물과 광개토대왕릉비의 복제품이 실물 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
5.2Km 2025-10-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토금중로 6 (용현동)
이대조 감자탕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국은행 인천본부 인근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수인 분당선 숭의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감자탕 전문점으로, 잡내 없는 부드러운 고기와 깊은 맛의 국물이 특징이다. 해장국과 감자탕 메뉴가 인기 있으며, 특히 우거지의 구수함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5.2Km 2024-12-13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19 (금곡동)
소규모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근대 성냥산업의 역사를 다룬다. 이곳은 과거 1917년에 설립된 조선인촌 주식회사 성냥공장이 있던 자리로, 당시 인천 지역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박물관은 성냥의 제작 과정과 성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를 전시하며, 성냥 관련 유물 약 766점을 보유하고 있다.
5.3Km 2025-07-25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로 87
032-583-8445
석남동 함흥냉면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은 20년 넘는 전통을 가진 곳으로 명성에 걸맞게 꾸준히 성업을 이루고 있다. 많은 손님들이 예전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냉면으로 전통 함흥식 육수로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한돈꿀갈비, 보쌈, 육회, 불고기, 소갈비, 설렁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5.3Km 2025-11-21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02번길 40-9
032-833-4747
가천박물관은 (재)가천문화재단 부속기관으로, 한국의료생활사 전문 박물관이다. 1995년 가천대 길병원 가천관에서 문을 연 가천박물관은 2005년 12월에 연수구 옥련동에 신축건물을 완공하고 10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에 재개관하였다. 가천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중요성과 수량에 비해 전시실과 수장고 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2011년 본격적으로 증축공사를 시작하였다. 1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5개의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 103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영상관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2013년에는 가천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청량산에 가천문화공원을 조성하여 박물관을 찾은 인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휴식처를 제공하였다. 8점의 보물 지정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어 국내 박물관 중 가장 많은 의학 관련 국가지정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이들 보물 지정 의서들은 국내 유일본인 희귀한 서적들로서, 조선시대 한의학과 의료생활사를 규명하는 데 있어 귀중한 연구 자료이다. 또한 조선시대 의료생활사를 살필 수 있는 자료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개항 이후 수용된 서양의학의 모습과 현대 의학의 발전을 보여주는 의료기구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가천박물관은 인천·경기 지역에서 고서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1970년대 중반 고서 서점을 운영하던 사람이 설립자인 이길여 박사를 찾아와 ‘고서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간청을 하였다. 평소 조상의 지혜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느끼던 이길여 박사는 3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후원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그 인연으로 많은 고서를 기증받아 보관하게 되었다. 이후 고서 중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이 나왔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가천문화재단과 박물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현재 가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서는 7,200여 책에 이르며, 그 중 의서가 900여 책이다. 이 외에도 유교 관련 서적, 문집류, 고문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천박물관은 고서 다량 소장처 중의 한 곳으로서 학술 연구를 위하여 고서 목록집을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가천박물관은 현재 21,000여점의 창간호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창간호 소장처이다. 창간호란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가장 첫 번째 호를 말한다. 가천박물관은 1906년에 창간된 ‘대한자강회월보’를 비롯하여 1907년에 발행된 ‘낙동친목회학보(洛東親睦會學報’, 1908년에 발행된 근대잡지의 효시라 불리는 ‘소년(少年)’, 1927년 한글학회에서 발행한 국문 연구 학술지 ‘한글’ 등 한국 잡지 탄생기에 발행된 희귀 창간호를 다수 소장하고 있다.가천박물관은 2019년 창간호실을 리모델링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간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2년에는 창간호 도록 ‘시대를 읽는 창, 창간호’ 발간과 학술대회를 개최해 창간호에 대한 대중적, 학술적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가천박물관은 창간호에 담긴 의미와 한국 잡지의 발전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집사업을 진행하여 국내 최다 소장처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5.3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032-516-0655
부평종합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부평역 일대가 개발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노점 골목이 그 시초이다. 본격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춘 것은 6·25 전쟁 이후다. 인근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품들이 이곳에서 거래되면서 도깨비시장 또는 양키시장이라 불리며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이후 1970년대에 청과물 도매시장이 생기면서 인천은 물론 김포, 영등포 등에서도 장을 보러 올 정도로 상권이 커졌다. 인천 최대의 전통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평종합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다. 4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들이 모인 이곳엔 농수산물과 과일, 채소,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제품 회전율이 높아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손칼국수와 닭강정은 꼭 맛봐야 할 명물 주전부리다. 시장 내에 방향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우며 명절 때에는 다목적 광장에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워낙 상권이 큰 지역이라 지금은 일반적으로 인접한 진흥종합시장과 자유시장, 부평모두몰 (부평지하상가)를 모두 묶어 부평종합시장이라 부른다. (출처 : 인천투어)
5.3Km 2025-09-01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부평시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이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쇼핑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부평시장 지하도 상가를 중심으로 6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부평종합상가 뒤편에 부평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부평동, 부개동, 산곡동이 시장 주변에 모여 있는 부평의 최대 상권지이다. 부평 깡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시장터가 만들어진 전통 재래시장이 아닌 골목길에 여러 노포들과 가게들이 성업하면서 시장 길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5.3Km 2025-04-16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04번길 27 (부평동)
진흥종합시장은 1979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현재 부평 최대의 도매시장이다. 2019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장은 가·나·다·라 총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건어물이 가장 유명하다. 그 외에도 수산물, 정육, 다양한 먹거리, 주방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과거에는 도매 위주의 시장으로, 새벽에 문을 열어 대량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로는 도소매를 병행하는 점포들이 많아져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