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07-0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미래로 184-12
더 누룽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덕이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해물누룽지탕 전문점이다.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간격을 두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주꾸미, 소라살, 갑오징어, 새우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넣은 기본 누룽지탕과 완도와 노화도에서 직송한 전복, 키조개, 관자가 더해진 해물 가득 누룽지탕, 그리고 바다의 풍부한 향이 담긴 매생이 굴 누룽지탕이 있다. 또한 1등급 국내산 등심만을 사용해 만든 찹쌀 탕수육도 사이드 메뉴로 인기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깔끔한 밑반찬과 샐러드는 셀프 코너를 이용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더 누룽지의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
14.7Km 2023-11-30
인천광역시 남동구 담방로47번길 14-5
032-464-3361
대성왕족발만의 특별한 메뉴 오향 왕족발은 일반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낸다.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요리에 누룩과 쌀만을 이용해 정성으로 빚은 누룩 동동주 한잔까지 곁들이면 아주 좋다.
14.7Km 2024-09-1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37-69
경의선 일산역 주변 일대 도로변에 예부터 5일장이 서고 있다. 일산 5일장은 크게 2개 구역으로 나뉘며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장꾼들도 몇 가지 부류로 나뉜다. 현재 일산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도심 속에서 전통 5일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풍물장으로서의 민속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일산장은 1905년 경의선 철도 개통 즈음하여 등장했다. 3일 8일로 이어지는 일산장은 사포장으로 지금의 대화동 장말이다. 경의선이 개설되면서 일산역 쪽으로 이전되고 명칭도 일산장으로 변경되었다. 고양군지(1755)에는 장리촌동국문 현비고(1770)와 임원경제지(1827) 등의 문헌에는 사포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의 편리함과 부근의 풍부한 농산물이 전통시장 조성의 중요한 여건으로 3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장날이며 민속시장이다.
14.7Km 2024-11-05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산31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뒤편에 자리한 심학산의 둘레길로, 주차장에서 시작해 교화 배수지, 체육시설, 심학산 정상, 약천사, 산마루가든 갈림길, 그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5.6km로 약 두 시간이 소요된다. 2009년 가을에 완공됐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고, 산의 7부 능선을 따라 길이 조성됐는데, 깊은 숲이 좋다. 또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진다. 둘레길은 곳곳에서 주릉 등산로와 이어지며, 등산로의 높이가 50m 내외에 불과해 두 길이 이웃하며 걷는 느낌을 준다.
14.7Km 2021-03-16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56길 33
02-2697-4996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닭발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4.7Km 2024-01-24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17
해변식당은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를 마주한 곳에 위치한 해물탕 전문점이다. 큼직한 새우와 낙지, 조개를 넣은 얼큰한 국물의 해물탕과 매운맛의 해물찜이 인기가 가장 많으며, 이외에도 아구찜과 꽃게찜, 회무침 등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다.
14.7Km 2022-12-01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56길 37-11
가막골흑염소요리전문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다. 건물 앞마당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매장 안에는 단체석이 준비돼 있고 개별 룸도 갖추고 있어 가족 식사나 단체 회식이 가능하다. 방목한 염소만을 매일 산지에서 공급받아 요리하는 흑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에는 흑염소 갈비 전골, 흑염소 수육, 흑염소 전골이 있고 흑염소탕과 직접 남은 양념에 볶아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 있다. 주변에 우장산과 검덕산이 있어 등산 코스와 연계하기 좋다.
14.7Km 2024-01-15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부천시 남쪽과 시흥시를 연결하는 여우고개는 이 고개를 통해 시흥에서 부천시 소사 우시장으로 소를 끌고 넘어 다녔으며, 또한 부평 황어장을 가기 위해 넘어 다니기도 했기에 한자로 여우(如牛)고개라고 해서 소고개라 해석하기도 하며, 산의 형세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므로 소와 같다 하여 여우고개라 했다는 설이 있다. 여우는 여위다가 변화된 것으로 보아 여윈고개, 즉 좁고 작은 고개라는 뜻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호현(狐峴)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곳에 나무가 많고 후미진 곳이어서 여우가 많이 출현하였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소사 지역의 옛사람 중에서 여우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고, 현재의 도로가 형성되기 전 이곳의 산세와 지형으로 보아 여우 출몰 가능성이 많다. 부천시사에서는 여우고개에서의 여우의 어원은 엿으로 발음되고, 엿은 얕다는 의미의 얕과 같아 엿이 여오가 되고 이것이 여우가 된 것으로 여우가 자주 출몰하는 고개가 아니라 야트막한 고개라는 뜻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여우고개는 부천과 시흥, 서울을 잇는 중요 도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