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6-2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8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은 한국전통문화의 격조와 품격을 알리기 위하여 2014년 무형유산이 설립한 1종 전문 박물관이다. 선시대 왕실과 반가에서 사용한 한국의 전통장신구와 옥공예품에 관련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의 소장품은 대부분 국가무형유산 옥장 김영희 선생님의 작품으로,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된 궁중 장신구의 복원, 복제한 작품과 문양을 응용한 현대 창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문화유산과 전통기술에 대한 가치를 향유하고 보편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함을 높이고자 한다.
9.0Km 2025-10-2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7
카페 아다마스 253은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별에서 온 그대>, <또 오해영>, <사랑의 불시착>, <커넥션>, <사내연애> 등 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커다란 회색빛의 큐브형 건물로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다. 외부 입구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2층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유리로 된 테라스가 통으로 열리는 멋진 공간이다. 이곳에서 헤이리 예술인마을의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커피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가볍게 부담 없이 방문하여 작품도 보고 좋은 음악도 감상하며 음식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밤에는 야경이 멋진 장소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대행사> 대한민국 광고판의 현실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장면 속 고아인과 최정민이 만난 카페이다. 홀엔 예술적인 조형물이 가득한 가운데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그들의 고충이 드러난다. 커피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등 식사도 판매하며 창밖으로 헤이리예술마을의 주변 풍경이 펼쳐진다.
9.0Km 2025-11-07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441번길 41-17 (정발산동)
진저앤트리클은 합리적인 가격과 맛, 그리고 진정한 유럽식 캐주얼 다이닝을 보여드리고자 문을 열게 되었다. 진저앤트리클은 캔에서 나온 음식들은 지양하고, 대부분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 천연 돈장 케이싱을 사용한 소시지, 베이컨, 블랙푸딩, 풀드포크, 파스타소스, 과일청, 잼, 파이 등을 직접 만들고 있다. 모두 색소, 인공 향료 및 보존제,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사워도우는 동네 독립 빵집에서 숙련된 베이커가 진저앤트리클의 요청한 사항을 고려하여 사려 깊게 만든 빵으로, 유기농 통밀과 호밀, 프랑스산 밀가루, 천연발효종을 넣어 만들어진다.
9.0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7
갤러리 MOA에서는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의 성공적 활동을 위하여 엄정한 선별을 통해 매년 1회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대건축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을 위한 드로잉 전, 건축 사진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의 기획전을 개최했다. 주로 21세기 국내외 예술계를 선도할 실험정신이 강한 작가들을 선별하여 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뉴미디어 아트, 설치, 조각, 판화, 드로잉, 사진, 영상, 평면화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갤러리 MOA 건물은 2005년 한국건축가 협회상을 받았으며, 영국 유니버스 사에서 출판한 1001개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세계 건축물에 선정됨으로써, 건축미학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9.0Km 2025-10-23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25번길 87 (감정동)
우저서원은 중봉 조헌의 생가가 있던 곳으로 조헌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 인조 26년(1648)에 세워졌고, 숙종 1년(1675)에 ‘우저(牛渚)’라는 사액을 받았다. 순조 34년(1834) 중건 이후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아 있다가 1973년부터 3년에 걸쳐 전면 보수가 이루어졌다. 조헌은 김포에서 출생하여 율곡 이이의 문인으로 명종 22년(1567)년에 급제하여 많은 관직을 지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고, 의병 1,700여 명을 모아 영규(靈圭)의 승군(僧軍)과 함께 청주성을 탈환하기도 하였다. 이후 왜군에 맞서 금산에서 전투를 벌이다 전사하였다. 서원 내의 건물로는 외삼, ·동재, 서재, 강당, 내삼문, 사당 등이 있고, 사당 앞 우측에는 광해군 9년(1617)에 건립된 ‘조헌선생유허추모비(趙憲先生遺墟追慕碑)’와 비각이 있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의 4칸 대청 좌우에 2칸씩 온돌방이 있으며, ‘麗澤堂(이택당)’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9.0Km 2025-09-04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33번길 174 (감정동)
피싱파크 진산각은 자연친화적 체험시설로 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물고기 뜰채 잡기, 물고기 먹이 주기, 맨손 물고기 잡기, 물보트 타기, 모래놀이, 자석낚시 등 물고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타임과 오후타임 두 번 나눠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2019년 김포시 최초로 치유 농장으로 선정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마음껏 느끼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시설 곳곳에는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은 예쁜 포토존이 여러 군데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9.0Km 2025-07-1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
헤이리스는 헤이리마을 1 GATE 진입 후 왼쪽 첫 번째 건물에 있는 갤러리이다. 감성 넘치는 그림을 조향사가 추천한 향기로 표현한 향수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중 마음에 들었던 향에 원하는 향료를 추가하여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그림을 향기로 표현하여 나만의 향수로 만드는 조향 클래스에 참여하여 나만의 향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전시 작품과 기간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9.0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347-8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제38회 전국민속예술 경연 대회에서 대통령상(1997년)을 수상 하고 경기도 지정무형문화재(1998)로 지정된 '통진두레놀이'의 계승 발전을 위해 건립됐다. 통진두레놀이란 1960년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서 농번기 때 행하던 두레 풍속을 놀이화한 것으로 오늘날까지 지역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 무형문화와 민속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센터 1층은 공연장과 홍보전시실, 연습실이 있으며 2층은 체험학습실과 통진두레놀이 보존회 사무실이 있다. 1층의 공연장은 실험극, 연극, 마당놀이, 판소리 등의 공연에 사용된다. 홍보전시실은 다양한 유물과 함께 통진두레놀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김포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관 문의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0Km 2025-08-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헤이리 마을의 어원은 인근 지역에서 불렸던 금산리 농요의 받음 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 헤이리는 국내에서는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2009년 12월에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 마을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마을 등을 둘러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