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3-09-2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예술마을 2번 게이트 입구에 위치한 이랜드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아트 전시공간이다. 2022년 개관한 A관(1층 330㎡), B관(B1층 990㎡)의 국제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단독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이랜드는 1996년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중국 5대 미술대학 장학사업을 펼쳐 3,000여 명의 신진작가 예술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국내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청년작가 공모전을 열어 창작 지원금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 갤러리는 대중과 예술의 문화 접점을 확장하는 연장선에서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 및 행사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랜드갤러리는 총 3,000㎡ 규모의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3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본래 이 건물은 한국 최초 천만 관객(1,108만) 영화 [실미도]를 제작한 강우석 감독이 설립한 ㈜아트서비스가 2003년 11월 준공한 건물로, 강우석 감독의 영화를 비롯 드라마 이태원클라스(2020년, JTBC), 마인(2021, tvN),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한다. B관 지하 1층에 카페와 아트샵이 있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성동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운정호수 등이 있다.
14.3Km 2023-12-06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조산공원로 35 (용종동)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오조산공원은 5개의 인공산을 만들어 붙인 이름으로 조산은 인공으로 만든 산을 뜻한다. 부평도호부의 오른편에는 안산으로 망동산이 있어서 좋으나 왼편은 너무 허하니 이를 보하기 위하여 다섯 개의 조산을 하여서 보완하였다고 한다. 풍수지리상 산들의 형세가 좋지 않다 하여 주민들이 직접 흙을 날라 인공산을 축조하고 수풀을 심어 오조산을 만들었으나 관리 소홀과 도시개발로 인해 조산들이 차례로 사라져 1개의 봉우리를 복원한 것이 지금의 오조산 공원이 되었다 한다. 공원 중앙광장 주변에는 파고라(야외 정자)가 곳곳에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근처에 소규모 생물의 서식공간인 비오톱이 있어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통나무 징검다리는 자연학습장으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 자연관찰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 특색 있는 산책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도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휴식공간이다.
14.3Km 2024-05-0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중심 갈대광장에 있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사설 미술관이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건물 높이 3층 이하, 건축 재료는 목재, 콘크리트, 철 등으로 제한하여 건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처럼 건축되어 있는 마을이다. 미술관은 2012년 미국 건축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로 건물 자체만으로도 멋스러운 공간이다. 1층은 카페와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 2층, 3층은 미술관이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작가들의 작품 발표의 장이자, 미술계 이론가와 작가들의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이며, 헤이리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에게는 미술 문화 향유의 공간이다. 카페는 실내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소통되는 구조로 미술작품 감상뿐 아니라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4.3Km 2024-02-21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로 149 영동프라자
계산동 수제 돈까스는 2009년부터 시작했다. 인테리어부터 비주얼, 맛까지 완벽한 덕에 늘 손님과 좋은 후기가 끊이지 않는다. 고기가 얇고 퍽퍽하거나 하지 않고 촉촉한 고기에 바삭한 튀김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돈까스 전문점이기 때문에 그 맛은 최고이다. 돈까스 뿐만 아니라 튀김류, 면류도 뭐 하나 빼놓은 수 없이 맛있다.
14.3Km 2024-08-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30
블루메미술관 (Blume Museum of Contemporary Art, BMOCA)은 2013년 4월 헤이리 예술마을에 개관한 제1종 등록 미술관이다. 미술관 안에 큰 나무가 있어 유명한 미술관이기도 하다. BMOCA는 특성화된 주제의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을 해석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비영리 사립미술관이다. 살아있는 나무를 품에 안고 지어진 건축의 모습대로 BMOCA는 현대미술을 통해 생명을 지향하는 미술관이 되고자 한다. BMOCA의 전시, 교육 프로그램들은 느린 호흡으로 소통의 과정을 중시하며 현대미술이 사람들 사이의 만남과 관계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