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5-11-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해안동2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8.2Km 2025-11-19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인로 3548
032-466-3337
육교추어탕은 인천 남동구 연락골 추어마을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고추장 추어탕으로 얼큰하고 개운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추어탕에 소면과 수제비가 추가되어 더욱 든든하다. 이 외에 고추장 통추어탕, 추어튀김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내부에 작은 룸과 단체 손님을 위한 특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8.2Km 2025-09-03
인천광역시 남동구 연락골로 28 (운연동)
금메달추어탕은 인천 남동구 운연동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1번 출구 인근 연락골 추어마을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바로 할 수 있다. 내부는 한옥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표 메뉴는 추어탕과 통추어탕이다. 밑반찬은 5가지가 제공된다. 추어탕은 원주식 추어탕으로 마늘, 수제비, 소면이 들어가 있다. 밥은 돌솥 밥으로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 등 후식을 제공하고 있다.
8.2Km 2025-10-23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119 (항동7가)
연안부두 목포신안18호횟집은 인천 중구 항동 7가 연안부두횟집거리에 있다. 주차장은 가게 앞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창가 자리에서 바다를 보며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랍스터의 높은 살수율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연안부두 바다쉼터,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밴댕이회무침거리,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2Km 2025-10-23
인천광역시 동구 송화로42번길 18 (송현동)
갯마을셀프회는 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다. 대표 메뉴는 광어회, 모둠회다. 모둠회는 광어, 우럭, 연어, 도다리, 제철 생선 중 3가지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자동차로 10~15분 거리에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화도진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8.2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8.2Km 2025-11-05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이곳은 옛적에 연락골이라 불렸던 농촌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추어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논농사를 주로 짓다 보니 미꾸라지가 많이 잡혀 마을에서 추어탕을 즐겨 먹기 시작한 것이 점차 입소문이 나 자연스럽게 추어탕 음식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3~4 곳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0여 곳이 넘는 음식점들이 자리해 있다.연락골추어마을은 2006년에 특색음식거리로 지정됐다. 이곳 추어탕은 고추장을 풀어 넣어 걸쭉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미꾸라지에 우거지나 시래기, 수제비 등을 넣고 푹 끓인 후 산초와 들깨가루, 부추를 듬뿍 넣어 먹으면 값비싼 보양식 못지않은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먹을 수 있다. 주변에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애보박물관, 장수동 은행나무 등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8.2Km 2025-08-07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인천 개항누리길은 1800년대 말 개항기 시절의 풍경을 간직한 길이다. 인천 개항 후 대외무역이 활발해지자 지금의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 일본과 청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조계지가 형성됐고, 최초의 근대식 공원, 은행, 호텔 같은 건축물도 세워졌다. 개항누리길을 걷다 보면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부터 당시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까지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130년 전 인천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근대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개항박물관, 인천항의 물품 보관 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인천아트플랫폼, 중국인들이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한국 제1호 중국 음식점 공화춘 건물을 활용한 짜장면박물관 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길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8.2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8.2K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