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선생순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윤계선생순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윤계선생순절비

윤계선생순절비

15.4 Km    17518     2024-01-26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석천항

석천항

15.4 Km    0     2023-10-1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로 95

경기도 화성시 기아자동차 공장 근처에 있는 아담한 항구이다. 붐비지 않는 항구에서 조용히 바다 구경을 하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단, 카페나 식당 같은 시설은 찾기 어렵다. 썰물 때는 갯벌 위에 정박해있는 어선들을 둘러볼 수 있고 배가 들어오면 트럭과 사람이 몰려 바쁘게 수산물을 실어 나르는 어촌 풍경을 구경 할 수 있다.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긴 방파제가 있어 간단한 취사도구를 가지고 와서 피크닉을 즐기기도 한다.

화성 가시리마을

화성 가시리마을

15.4 Km    22299     2023-02-27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서로348번길 9

가시리마을은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마을주변에 공장 축사 등의 오염원이 없는 무공해,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가시리마을의 가시리는 액운과 귀신을 막아준다는 가시나무인 엄나무의 가시와 마을의 형태가 숟가락 같다고 하여 나온 시리(匙理)의 합성어다. 마을 입구에는 옛 조상들이 심어놓은300년이 넘은 “엄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고,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통 농사체험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간척 사업으로 인한 넓은 농토에서 수확되는 오리농법 쌀 및 태양초 고추 등 유기농 농산물, 인근 주변관광지 (융ㆍ건능 / 남양성지, 제부도, 용주사) 및 레저 시설 (사격, 카트 (소형 레저용 레이싱 자동차)) 등이 마을 주변에 인접하여 위치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라라랜드

라라랜드

15.5 Km    0     2023-11-1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2층으로 되어 있는 라라랜드는 1층과 야외정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펜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1층 실내는 대리석 바닥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에 커다란 창을 곳곳에 내어 야외 정원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정원에는 조각상과 벤치들이 놓여있으며 산책로가 따로 조성되어 있어 둘러보기에 좋다.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펜션은 쾌적함은 물론 실내외 어디서든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계절의 멋스러운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최상의 휴식처이며, 공연장은 기업 송년 모임이나 세미나, 콘서트, 웨딩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안남산체육공원

장안남산체육공원

15.5 Km    2     2023-09-15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 689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산과 연결돼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이다. 체육 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장안면에 새롭게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설 좋은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을 갖췄고 젊은이들을 위한 X 게임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도 있다. X 게임장은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기술이나 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심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소라 인기가 많다. 산책코스는 남산과 연결되어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이나 동호회 모임, 기업 체육대회 등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벚나무집

벚나무집

15.8 Km    0     2024-01-2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176

벚나무집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벚나무정식은 청국장과 영양밥, 철판표고돼지주물럭 외 11찬이 나온다. 여기에 모둠생선구이가 추가된 모둠생선구이정식도 인기이다. 모둠생선구이에는 가자미, 고등어 등이 있다. 정식 외에도 간장게장, 청국장,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당진 용천굴

16.0 Km    0     2024-05-31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충남 당진시 장고항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 노적봉이 있다. 이 노적봉에서 뒤로 돌아가면 용천굴이 숨겨져 있는데 이곳이 새로운 포토스폿이다. 용천굴은 굴 위로 용이 승천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기이한 바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 햇살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는 곳이다.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과 해풍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작품이다.

당진관광정보센터

당진관광정보센터

16.0 Km    0     2023-12-20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로 1755

당진관광정보센터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홍보관, 4층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주위에는 마섬포구와 달맞이공원, 음악분수대가 있으며, 봄철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한 면은 바다, 한 면은 자연환경 및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소이다.

석문 국가산업단지 음악분수대

석문 국가산업단지 음악분수대

16.0 Km    1     2023-12-2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로 1755

유채꽃 군락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음악분수와 더불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석문산단 유채꽃은 주변 호수와 바다, 그리고 음악분수와 어우러지며 산업단지에 밟은 색을 입혀주고 있다. 주변에 장고항, 왜목마을과도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 명소이다. 또한, 인근에 있는 당진 관광정보센터에서 당진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내부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한눈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쌍계사(안산)

16.1 Km    24914     2023-07-2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71

쌍계사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북쪽 면에 위치하고 있다. 쌍계사 주위에는 별다른 시설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쌍계사 혼자만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쌍계사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 북동 105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원래는 옹진군 소속이었으나 199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인해 현재 안산시에 포함되어 있다. 쌍계사가 위치하고 있는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매우 커다란 섬의 하나였으나, 시화방조제 완성과 더불어 차량을 통해 육지로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시화방조제를 통해 대부도를 진입하다 보면 왼편에는 넓게 펼쳐진 시화호가 펼쳐져 있고 오른 편에는 끝없는 바다의 수평선을 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방조제는 약 6km 정도 이어져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방조제 주위에는 수많은 낚시인들이 찾아와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다. 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들어서면 양쪽으로 해산물과 바지락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많은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어 이곳에서 바다의 맛을 맛볼 수 있다.

쌍계사는 대부도의 낮은 산인 대금산(大金山)을 주산으로 하고 있다. 사찰은 산세에 적합하게 배치해 동향을 하고 있다. 사찰의 창건은 명확하지 않으나 16세기경 사찰의 창건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 여러 차례 중창과 중수가 거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내 오른편 구석에는 기이한 형태의 바위가 있고 이곳에 약수가 끊임없이 솟아나고 있다. 이 약수물을 쌍계사의 창건설화와도 관련이 깊다. 취헐(翠歇) 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산마루 중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고 한다. 이때 5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게 되었고, 깨어나 그 자리를 파보니 용바위 밑에서 맑은 물이 솟아 나왔다고 한다. 스님은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여기고 이곳에 암자를 창건했으며, 물이 맑다는 의미로 암자의 이름을 정수암(淨水庵)이라 했다고 한다. 이 정수암이 쌍계사의 전신이다. 이 약수물을 철분 및 탄산수가 많아 위장병 및 피부병 등 각종 질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