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1-23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108-1 (경동)
개항면은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온면 전문점이다. 이집트 경양식의 한진규 셰프와 브랜드 디자이너 권순만 디렉터가 함께 만든 개항면은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오다 근대에 명맥을 잃은 음식, 온면을 새로운 관점으로 요리하는 곳이다. 국내 최초로 쫄면을 만든 제면소인 광신제면과 협업해 새로운 레시피의 생면을 개발했고, 소뼈를 매일 12시간씩 고아내어 육수를 만든다. 대표메뉴 온수면과 비빔면,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덮밥 메뉴들, 국수와 싸 먹으면 최고의 조합인 납작 만두 등이 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개항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4.3Km 2024-07-31
010-5786-0777
1920년대 소금 창고로 첫 숨을 텄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화약을 제조하는 원료로 쓰기 위해 소래에서 소금을 만들었다. 아픈 역사가 깃든 건물은 1940년대 일본식 한증막으로 잇고 10년 후 서점 ‘문조사’에 자리를 내어주었다. 그리고 동네 사람의 기억에는 헌책방 ‘동양서림’으로 남아있다. 긴 세월 동안 젊은 지성인들과 소년 소녀들이 이 안에서 지문의 때가 스민 책을 넘기며 추억 속으로 사라져 폐허에 움튼, 오동나무 한 그루 책방이 문을 닫고 20여 년간 숨죽이고 있던 공간은 100여 년 시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문화와 사람을 ‘잇는’ 문화재생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실험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4.3Km 2024-11-08
인천광역시 남동구 찬우물로 21 (수산동)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인천 남동구의 향토음식전문점으로 시작해 블루베리팜 정식, 간장게장 정식, 보리굴비 정식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천 지역 곳곳으로 지점을 확장 중이다.
4.3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49번길 40 (신흥동1가)
032-766-9150
족탕은 30년 역사답게 맛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미정의 으뜸 메뉴이다. 오후 10시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우족을 고아 뼈는 발라내고 고기는 양념에 묻혀 별도로 준다. 워낙 오래 고아 살덩이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국물은 파와 마늘,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밥을 말아먹는데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매장 내부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4.3Km 2024-12-20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96번길 13-22
032-772-1919
토담식당은 인천의 숨은 맛집이며 간판부터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메뉴는 초계탕과 양구이, 토시살 등이 있는데 특히 양구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양은 예전부터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해 몸이 약한 사람이나 병후 조리식으로 많이 먹었다. 토담식당은 질 좋은 고기만으로 정직하게 장사하는 영업 방침 때문에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
4.3Km 2024-12-18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
032-772-7885
삼강의 역사는 개성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던 박재황 씨가 인천에 내려와 음식점을 내면서 시작됐다. 3대를 이어 장인의 맛으로 정성껏 만들고 있어 지금도 옛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설렁탕 국물의 깊은 맛은 50여 년 역사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대표메뉴는 설렁탕이며 그 외에 도가니탕, 꼬리곰탕, 수육 등 다양한 국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4.4Km 2024-07-11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49번길 52
032-773-525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모친과 함께 일을 하며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화교 출신의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5년간 짜장면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맛도 40여 년 간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어 다량의 단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점심에는 식사 류, 저녁에는 코스요리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를 듬뿍 넣고 바로 볶아주는 유니 짜장의 인기가 가장 좋다. 착한 가격 업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모범 회원사 업체로 지정되는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곳이다.
4.4Km 2025-05-1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 (학익동)
송암미술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공립 미술관으로, 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이자 인천 유일의 시립 미술관이다. 1989년 고(故) 이회림 선생이 서울에서 사립 미술관으로 처음 개관하였으며, 1992년 인천으로 이전한 뒤 2005년에는 미술관 건물과 약 1만여 점의 소장품을 인천시에 기증하면서 공립 미술관으로 전환되었다. 이회림 선생은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릴 만큼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인물로, 도자기, 회화,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유물을 수집해왔다. 송암미술관은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시대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미술의 흐름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상설 및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송암미술관은 전시와 교육을 아우르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대중과 나누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암미술관은 상설전시 공간으로 1층 공예실과 2층 서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1층 공예실은 2024년에 전시 개편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도자기와 공예품이 중심을 이룬다. 고려청자, 조선의 분청사기와 백자 등 시대별 도자기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불교 조각과 민속 공예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전통 생활문화와 신앙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서화실은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서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물 제1997호인 ‘평양성도 병풍’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노송영지’, 김규진, 이도영, 안종원이 공동 제작한 ‘합작도’등 다양한 회화와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송암미술관의 야외 전시장은 자연 속에서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문인석(文人石), 망주석(望柱石), 동자석(童子石) 등 다양한 전통 석조물과 광개토대왕릉비의 복제품이 실물 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
4.4Km 2024-01-23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4
메콩사롱은 인천 중구 경동웨딩가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선한 야채와 고기, 새우, 쌀국수면을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한입에 먹는 건강한 한 끼인 프레시 스프링롤이다. 또한, 다진 돼지고기와 버섯, 각종 야채를 소로 하여 직접 빚은 베트남식 튀긴 만두인 짜조, 차돌과 새우, 숙주, 쌀국수를 볶아서 먹는 동남아 대표 볶음면인 팟타이, 야채와 짜조, 구운 고기, 쌀국수를 느억맘 소스에 찍어서 함께 먹는 국수요리인 분짜, 태국식 쌀국수, 메콩반미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의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