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10-16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완도 청해포구촬영장에 오면 생생하고 재미있는 TV 드라마 속의 역사적 현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청해포구 촬영장에서는 2004년 08월에 드라마 <해신(海神)> 촬영을 시작으로 <서동요>, <신돈>, <대조영>, <주몽>, <태왕사신기>, <대왕세종>, <탐나는 도다>, <추노>, <김수로>, <근초고왕>, <정도전>, 최근 1,700만 이상이 관람한 영화 <명량> 등 약 50여 편의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 등이 촬영되는 등 영상종합문화센터로써 지속적으로 TV드라마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생생한 TV드라마의 현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 또한 2만여 평 부지에 멋진 수석을 진열한 수석공원 및 조각공원이 있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바다 옆에 위치해 포구를 갖춘 촬영장으로 영화 <명량>, <해적>, 드라마 <추노> 등 인기 있는 영화와 드라마의 주 터전이 된 촬영지이다. 아름다운 남해와 옛 시대 한국 마을을 배경으로 의상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농경 생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1.2Km 2023-11-09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완도수목원에서 청해포구 촬영장을 가는 길목에 바다를 전망을 할 수 있는 작은 공원으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언덕 위에 작은 정자와 데크를 설치하여 완도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해안 경관이 뛰어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미소공원에는 미소를 띤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미소공원은 유명한 일몰 풍경으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이지만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온전히 내 것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조승우 주연의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촬영지이기도 하다.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국도 77호선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해안 경관이 뛰어나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2023년 현재 완도군은 국도 77호선 6km 구간에 가리포 노을길을 조성하고 있다. 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의 소세포 세트장과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될 완도수목원을 연계해 다도해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벨트인데 이 구간에 미소공원과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이 속해 있다.
2.1Km 2024-10-07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길 242
화흥포항은 오래전 해도(海圖) 상에 ‘천지두’라고 명기되어 있었는데, 2001년 11월 연안항으로 지정되면서 화흥포항으로 불리게 되었다. 무역항으로 포화상태인 완도항의 기능을 분담하고 제주도 및 인근 도서 지역의 해상물류, 교통, 관광 요지의 역할 및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화흥포항에서는 항일운동의 3대 성지인 ‘소안도’와 완도의 전복 80%가 생산되는 ‘노화도’, 고산 윤선도의 세연정이 있는 ‘보길도’, 3개의 섬으로 각각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를 타고 갈 수 있다. ‘소안농협 운항 시간 안내’ 밴드도 운영하고 있어, 선박 운항 여부와 시간,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4Km 2024-10-07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길 149
1996년 완도장보고축제가 처음 열릴 때 부대행사의 하나로 건물을 임대하여 세계바다동식물전시관을 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1997년 11월부터 1998년 6월에는 구계분교로 이전하였고 1997년 12월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 설치조례에 따라 군기구로 신설되었으며, 2002년 5월에 지금의 새 건물에서는 처음으로 군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 겸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하였다.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에서 기증한 어업 관련 물품 등을 바탕으로, 어촌의 생활사, 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등의 어촌의 풍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동시에 어촌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출처 : 완도군 문화관광)
3.4Km 2024-11-04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상왕산은 완도의 진산으로 완도의 상황봉으로 불렸다. 하지만 2017년 옛 문헌 고증을 거쳐 상왕봉이라는 옛 이름을 되찾았다. 게다가 상왕산이란 산 이름도 제정돼, 북으로부터 뻗어 내린 숙승봉, 업진봉, 백운봉, 상왕봉, 심봉 총 5개의 봉우리를 거느리는 산으로 탈바꿈했다. 이 산의 이름인 상왕은 [코끼리의 우두머리]를 뜻한다. 예로부터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동물로 자비와 덕을 상징한다. 상왕이란 곧 부처를 뜻하며 상왕산은 부처의 모습을 닮은 산이다. 다도해의 풍경을 눈이 시리도록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가시나무와 동백나무, 후백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내륙 지방의 산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왕산에는 야생화 종류도 많은데 그중 [숲속의 요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우리 꽃 [얼레지]가 상왕산 전반에 걸쳐 자라고 있다. 정상에 조성된 전망데크의 난간은 강화 유리로 설치되어 다도해 조망의 시야 확보에 따른 제약을 최소화하였으며, 4m가량 앞으로 돌출된 바닥을 거닐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짜릿함을 안겨준다. 더불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종합안내판과 이정표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상왕산 아래에는 관음사지와 법화사지 등 불교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3.5Km 2024-10-07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정도마을은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에 자리한 마을로, 정도마을이 자리한 정도리의 예전 이름은 정돌리(돌이 샘처럼 고인다는 뜻)이다. 정도마을에 자리한 구계등은 1972년 7월 26일 명승으로 지정된 해변으로 활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갈밭이 장관이다. 인근에는 어촌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촌민속 전시관과 국립수산과학원, 완도종묘배양장이 있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도리 어촌계에서는 멸치잡이, 숭어잡이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3.8Km 2023-08-11
완도대교의 개통으로 섬 아닌 섬이 된 완도는 신라시대 때 바다를 호령하던 해상왕 장보고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청해포구, 신라방 등 드라마‘해상왕 장보고’의 촬영지가 남아 있고, 청해진 유적으로 알려진 장도에는 당시의 목책과 우물, 성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4.2Km 2024-09-25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완도수목원은 전남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난대림 문화와 전통 창호 문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과 남부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열대 온실이 있다. 상왕봉(象王峯)의 후사면에 조성된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는 세계 최고·최대의 집단 자생지이다. 2,000ha의 광활한 면적에는 169개과 3,449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거나 이식되어 자라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열대·아열대 온실, 관찰원, 관찰로, 수생식물원, 전망대, 야영장, 농구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완도수목원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2011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목원의 60%를 차지하는 붉가시나무는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아 최적의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알려져 있고 사계절 변함없이 산소 발생량이 크므로 언제나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있다. 수목원 아래 대문저수지의 물그림자는 마치 거울을 비추는 듯하다.
4.3Km 2024-10-24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대야일구1길 115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난대림 속 산림휴양공간으로 휴식과 치유를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섬, 바다, 난대숲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휴양하기에 적합하다. 숙소로 이용하는 숲 속의 집은 10동이 마련되어 있다. 아침에는 새소리가 가장 먼저 반기며 테라스에서는 다도해를 바라보는 뷰가 일품으로 일출을 감상하기 좋다. 다른 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서 조용하고 한적하다. 숲 속의 집 뒤로는 숲 속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양림 주변만을 가볍게 걷기 좋고, 상왕산까지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다녀올 수도 있다.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4.5Km 2024-05-14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km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이다. 이 갯돌을 주민들은 용돌 또는 청환석이라 일컫는다. 이곳을 구계등이라고 하기 이전에 이곳 주민들은 구경짝지라고 하였으나, 명승지로 신청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구계등이라고 신청한 것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구계등의 뜻을 풀면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라는 뜻이다. 정도리 구계등 갯돌들은 몇 만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인 탓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형용도 모난 데 없이 동글동글하다. 갯돌들의 크기는 작은 것은 달걀만 하고 또 어떤 것은 수박만 하다. 파도가 닿는 곳에는 주로 굵은 갯돌만 깔려 있다 보니 파도가 거센 날에는 돌 구르는 소리가 우렛소리처럼 요란하다. 해변 뒤편에는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 한여름철의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동서로 시야가 훤히 트인 이 해변에서는 장엄한 해돋이와 다채로운 빛깔로 물든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정도리 구계동은 수영금지구역으로 바다에 들어갈 경우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