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천서원

2.5Km    23393     2024-02-01

전라남도 나주시 미천서원길 14-11

미천서원은 영산포에서 다시면으로 가는 길목인 전라남도 나주시 안창동의 철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서원의 강당 뒤편에는 미천 서원의 유래가 된 ‘미천'이라는 샘이 있다. 허목 선생이 어렸을 때 마을 사람들이 우물이 없어서 팔 생각을 못하자 이에 '내가 일러준 곳을 파보면 물이 나올 것이다'고 이야기하였다. 과연 그 곳에서는 물이 솟아나와 더 이상 고생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샘의 이름을 미천(眉泉)이라 부르고 이에 서원 이름의 연원이 된것이라고 한다. 이 서원은 17세기 조선시대 명현인 문정공 미수 허목의 도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16년(1690)에 나주 금강 미천상에 사우로 건립되었다가 1693년 미천서원이라고 사액되었다. 이후 정조 23년(1799)에는 13대 미천서원 원장을 지낸 번암 채제공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채제공은 허목보다 훨씬 후대 인물이지만 허목의 학문을 따르고 미천서원에 많은 공을 세웠기 때문에 추배하게 된 것이다. 1711년 홍명한이 중수하고 1715년에는 강당과 재실을 중수하였다. 그 후 철폐되었다가 영조 47년(1771) 이전에 사우가 중건된 후 고종 5년(1868) 서원 철폐령으로 2차 철폐을 당하였다. 서원이 철폐되자 영당과 장판각은 허목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주시 삼영동 선산 아래의 영당마을로 옮겨졌다. 1893년에 다시 미천서원의 옛 터인 지금의 자리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영당이 복설되어 현재의 자리로 영정을 이안하였으며 정면 6칸, 측면 3칸의 강당도 함께 중건되었다. 1930년 조기중이 강당 일부를 중수하였고 1937년 허영규가 대대적으로 중수하였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4분, 약 2.8km거리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와 나주철도공원이 있다.

왕곡가든

왕곡가든

2.9Km    0     2024-08-05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389

콩나물, 무생채, 상추 등 채소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신선한 국내산 한우 생고기와 김 가루를 듬뿍 올린 뒤 고소한 참기름을 두르면 완성되는 먹음직스러운 생고기 비빔밥이 주메뉴이다. 같이 나오는 정갈한 반찬과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인근에 도축지가 있어 신선한 재료를 바로 공급받아 사용한다. 생고기를 사용한 메뉴 외에도 익힘 비빔밥, 돌솥비빔밥, 사골 진곰탕 등 고기를 사용한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 영업시간이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재료가 미리 소진될 수 있으니 전화를 해보고 방문해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나주의 핫플레이스이다.

보산정사

보산정사

2.9Km    15978     2023-12-09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무숙로 647-6

보산정사는 조선 중종때 부터 선조 대 사이에 이 마을에서 태어나 문과에 급제한 8분의 선비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과 초동팔문관이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한 장소인 보산정사와 동재, 서재, 고직사로 구성되어 있다. 초동은 나주의 대표적인 마을로 초동 8현으로 일컫는 문과 합격자를 잇따라 배출한 곳으로 초동팔문관은 이들 8명을 말한다. 보산정사는 사당보다 크고 오래된 누각 건물로 강당 형식을 하고 있어 그 예가 희귀하다. 사당에는 초동8문관으로 불리우는 죽담 이유근, 야우 장이길, 창주 정상, 한천 유주, 삼주 최희열, 금애 이언상, 남호 류은, 사촌 최사물 등이 배향되었다. 이곳에서 남전향약을 본떠 향약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대동계가 이어져 온다.

무열사(나주)

3.0Km    16583     2024-02-01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무숙로 637-31

무열사는 고려를 건국하는데 일등 공신이었던 배현경을 주벽으로 하고, 배정지, 배극렴 등 3위를 배향하는 사당이다. 배현경은 본관은 경주, 병졸에서 대광에 이르렀다. 궁예를 섬겨 기병장으로 있다가 궁예의 횡포가 심해지자, 신숭겸, 복지겸 등과 함께 왕건을 왕으로 추대, 개국 공신 1등이 되고 태조를 도와 서방을 정복하였다. 후에 무열공이라는 시호가 추징되었다. 정조 21년(1797) 나주 유림의 발의로 사우 건립을 조정에 상소, 무열사라 사액되었다. 고종 5년(1868)에 대원군에 의하여 훼철 당시 경당만이 남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1938년 강당이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당은 정면 3간, 측면 2간 맞배집으로 목조 기와이다. 강당은 정면 5간, 측면 1간인 팔작 지붕으로 전퇴가 배치되고 마루가 설치되었고 이외에도 외삼문, 내삼문 등이 있다.

영산나루

3.6Km    1     2020-03-25

전라남도 나주시 주면1길 14
010-3626-376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영산나루 펜션은 동실을 제외한 전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며 펜션 예약 고객에게는 레스토랑 메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 영산나루

카페 영산나루

3.7Km    0     2024-08-27

전라남도 나주시 주면2길 28 (영산동)

250년 된 아름드리 팽나무가 커다란 정원을 압도하며 야생화와 연못과 데크로 이루어져 100명 이상의 야외 결혼식, 문화행사 등 가든파티가 가능한 장소이다. 동서양의 조화가 아름다운 전통찻집 성류정과 역사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영산재, 영국에서 직접 공수한 유럽풍 앤티크 한 가구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레스토랑 세인트리, 그리고 자연친화적 펜션인 나루재로 이루어진 복합문화 공간이다. 카페 영산나루는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과 황토색 지붕, 2층 테라스, 야외로 통하는 커다란 유리문 등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목가적인 풍경이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앤티크 가구들과 소품, 조명들이 마치 햇빛이 잘 드는 유럽의 어느 고성에서 한가하게 차를 즐기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밤이 되면 정원과 카페에 켜지는 노란 조명이 영산나루를 환상적인 장소로 탈바꿈해서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영산나루 영산재(동양척식 주식회사 문서고)에서는 티소믈리에 자격증반과 홍차클래스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영산강둔치체육공원

3.8Km    1     2023-09-05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

나주를 지나는 영산강 둔치에 조성된 체육공원이다. 이 공원은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크리테리움 경기장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조교실 등이 운영되며, 자전거 무료 대여소, 놀이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유채꽃 축제, 문화 장날 행사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자전거 대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영산강 둔치의 대규모의 유채꽃밭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전용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 무료로 차박 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까지 영산강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설을 마련하여 나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또한, 영상강둔치체육공원의 지정된 전용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영산강 너머로 영사포역사갤러리와 영산포 홍어거리, 영상강황포돛배돛배나루터가 바로 맞은편으로 강변을 따라 위치해 있다.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도보 약 4분, 270m 거리에 나주철도공원이 있다.

영산포풍물시장/영산장 (5, 10일)

영산포풍물시장/영산장 (5, 10일)

3.8Km    10824     2023-12-13

전라남도 나주시 풍물시장2길 12-14

영산포풍물시장은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장으로, 영산포 포구가 번성하였을 때에는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5일장 중 한 곳이었다. 광주에서 시외버스로 나주시 영산포터미널에 내려서 100m 정도 가면 사거리에 5일 시장이 열린다. 우장이 서는 날 새벽 4시만 되면 한우매매가 이루어지고, 우시장에서는 100m 정도 도로를 따라가면 5일 시장이 있다. 건어물, 식료품, 잡화, 채소, 의류가 소매되고 있다. 최근 어물전을 신축하여, 현대적이고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영산강 황포돛배

4.0Km    4     2023-10-06

전라남도 나주시 등대길 80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절 과거 영산강 물길을 이용해 쌀, 소금, 미역, 홍어 등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한다. 영산강 황포돛배는 육로교통이 발달하면서 1976년 상류에 댐이 들어서고 영산강 하구둑이 만들어지자 1977년 마지막 배가 떠난 후 자취를 감췄다. 그후 지난 2008년 30여 년 만에 옛 모습 그대로 부활한 황포돛배는 다시 영산강을 오르내리고 있다. 영산강 비단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투어는 나주 여행의 백미이다. 옛 목선 그대로 재현되어 운치가 그만인 빛가람 1호와 2호, 한옥 지붕이 멋스러운 나주호, 발굴된 고려 시대 뱃조각을 복원해 위엄을 갖추고 부활한 왕건호까지 황포돛배 투어는 나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황포돛대 나루터 주변으로 강을 따라 영산포 홍어거리, 영산포 역사갤러리가 있으며, 강건너에 영산강체육공원이 있다.

나주철도공원

나주철도공원

4.0Km    0     2023-10-24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 174-1

2003년에 폐역 된 영산포역에 있기 때문에 영산포 철도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옛 역사는 철거되고 현재 증기기관차 1량과 레일 등 공원만 남아 있다. 폐쇄된 철도역이라 기차는 운행하지 않고 현재는 레일바이크만 철로 위로 운영하며 공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일 3회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철도공원 주변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걷기도 좋고, 인근에 국립 나주 문화재 연구소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