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10
064-712-4550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서울뚝배기는 전복뚝배기, 해물뚝배기, 옥돔구이, 고등어조림, 은갈치조림, 해물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 대표 메뉴는 전복뚝배기와 제주산 은갈치만 사용한 은갈치 조림이다. 이른 아침 제주공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16.1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2길 41
제주 공항 근처 갈치조림 맛집으로 알려진 논짓물식당은 제주도민들의 추천이 많은 곳이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식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할 수도 있으며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다. 제주 앞바다에서 당일 공수해 온 생물 갈치를 조리하여 싱싱하고 살이 도톰하고 촉촉하다. 조림, 해물탕, 구이 주문 시 밥은 별도 주문으로 공깃밥, 돌솥밥을 선택할 수 있다. 돌솥밥은 20분 정도 소요가 되니 미리 주문하는 게 좋다. 갈치조림뿐 아니라 우럭조림, 쥐치조림, 생선구이, 해물탕, 회 등 해산물 메뉴가 다양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가게 근처 신제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 후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아 가면 된다.
16.1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3길 46-1
제주에 가면 꼭 한번 맛봐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주만의 맛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고기국수는 진한 돼지고기 육수에 편육을 올려내는 음식이다. 제주 향토 음식인 고기국수는 마을에서 각종 경조사 때 돼지를 잡고 남은 고기와 면을 국물에 말아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삼무국수의 고기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하여 특히 인기가 좋다. 또한 쫄깃한 국수 위에 싱싱하고 도톰한 제철 횟감에 채소를 곁들여 비벼 먹는 회 쟁반 국수도 별미이다.
16.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994-20
평대해변은 동쪽의 명소인 월정리해변과 세화해변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는 곳이다. 구좌읍 평대리는 당근 생산지로 전국 최고인 곳이지만, 뱅듸라는 옛 이름을 간직한 시골마을이다. 해변이라기엔 작은 편이여서 덜 알려진 바다이다. 바닥에 모래까지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깨끗다. 바다 빛깔은 옆동네인 세화나 월정에서 보던 것만큼 여전히 아름답다. 아담한 해변은 아이들과 물놀이, 모래놀이를 하기에도 좋고, 한적한 해변은 나만 알고 싶은 제주바다로 손색이 없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6.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일행이 제주행을 떠난 이유는 황지사라는 이름의 사찰에 엮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사찰, 예뻐도 너무 예뻐 많은 시청자가 촬영지를 궁금해했는데 이곳의 실제 이름은 ‘관음사’이다.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다. 연등이 걸려 있는 하늘부터 마음을 정화하는 사찰, 해월궁 등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16.2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16.2Km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52-1
제주공항그때그집은 용담 해안도로 사수항 근처에 있다. 바다가 보이는 흑돼지 전문점으로 제주에서 유명한 그때그집 본점의 직영점이다. 인기 있는 흑돼지 세트 메뉴에는 흑돼지 오겹살, 목살, 새송이버섯, 고사리, 소시지, 양념게장과 흑돼지 김치찌개가 포함되어 있어 가격 대비 푸짐하다. 점심 특선인 흑돼지 김치찌개를 주문할 경우 무한리필이며 라면 사리, 철판 계란프라이가 포함된다. 주변 여행지로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등이 있다.
16.2Km 2024-04-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2길 45
064-743-2222
제주시에서도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제주로얄호텔은 제주도 유일하게 전 종사자가 제주도민에 의해 운영되는 호텔로 제주도만이 갖는 독특한 분위기와 정서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신제주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서 공항은 물론 제주도청, 교육청, 경찰청, 도의회, KBS, MBC등 제주도의 주요기관이 도보 거리에 있고 북쪽으로는 제주공항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로얄호텔은 주변에 쇼핑을 할 수 있는 재래시장 및 쇼핑센터 등이 있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바로 근처에 있고 바닷가나 해수욕장 등 관광할 수 있는 부분은 택시로 10분이면 원하는 곳을 다닐 수 있다. 지하층은 부대시설로서 남·여사우나가 있으며 1층에는 로비와 커피숍,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소연회장과 한·일식당, 3층부터 9층까지는 객실층으로 한실/양실 합계 126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또 10층에는 가요주점과 대연회장을 확보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