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장군 생가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봉준 장군 생가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봉준 장군 생가터

전봉준 장군 생가터

10.1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당촌길 41-8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인물이자 지도자였던 전봉준 장군은 1855년 12월 3일 이곳 고창읍 죽림리 63번지 당촌 마을에서 서당 훈장을 하던 전장혁의 아들로 태어나 13세 무렵까지 살았던 곳이다. 당시에는 서당, 안채, 사랑채 등이 있었으나 동학농민혁명 기간 중 모두 소실되었다. 오척 단신의 작은 체구 때문에 녹두라는 별명을 얻어 일명 녹두장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전봉준 장군이 주도한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적 지배세력에 의한 수탈과 억압에 반대한 민족운동이며 제국주의적 외세 침략에 맞선 국권수호운동으로 갑오개혁의 도하선이 되었으며 보국안민의 기치를 높이 세운 최초의 민중항쟁이었다. 전봉준 생가터는 한국 역사상 최대의 혁명적 사건인 동학농민혁명을 도모하고 이끈 최고 지도자가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상징적인 장소로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뚜라조각공원

뚜라조각공원

10.1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뚜라조각공원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나온 조각가 부부 김용태, 이소훈이 건립한 공원으로 뚜라 라는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조각을 뜻하는 스쿨 뚜라의 이태리식 표현에서 따온 것이다 조각가 김용태는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길을 찾아 나서던 중 고향인 고창읍 죽림리 당촌마을의 지역 주민과 함께 미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하여 2000년에 고향인 고창으로 돌아와서, 뚜라조각공원을 건립하게 되었다. 총면적은 4,000㎡로 잔디밭에 있는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김용태, 이소훈 부부의 조각 작품을 전시한 조각 갤러리, 그리고 미술 교육을 위한 작업장과 가마가 설치되어 있다. 잔디밭과 풀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크고 작은 조형물들은 철재, 석재, 흙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해학과 풍자가 흐르는 작품도 간혹 보이지만 대개는 고뇌하는 인물 군상을 표현하는 작품들이다.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토기 굽기 등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선계폭포

10.2Km    2024-06-0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우동제라는 저수지 위쪽에 있다.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의 암벽에 비가 내릴 때만 형성되는 약 60m 높이의 폭포이다. 선계 폭포 위쪽에 분지상지형(盆地狀地形)이 있어서, 여기에 비가 올 때 물이 모이면 그 물이 벼랑 아래로 떨어지며 선계 폭포를 이룬다. 선계 폭포의 수량이 최대일 때는 여름 장마철이나 폭우가 내릴 때이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이 멋진 풍경을 볼 확률이 낮으므로 장마철이나 비가 온 다음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폭포의 주변 풍경이 신선의 세계와 비슷하다 하여 선계폭포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한때 이곳에 머물면서 수련하였다고 하여 일명 성계 폭포라고도 부르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주변에 반계 유형원 선생의 유원지, 곰소항,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소폭포 등이 있다.

도동서원(고창)

도동서원(고창)

10.2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4

도동서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에 위치해 있다. 도동서원은 도동사라고도 불리며, 고창군의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동서원은 1928년에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을 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방호정사 안쪽에 지은 사당이다. 방호정사는 한말의 수남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도동서원(도동사)에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면암 최익현(1833~1906)과 수남 고석진(1856~1924), 송천 고예진, 송제 고용진 등이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은 최익현을 따라 항일 의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919년에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파리 강화 회의에 보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일제의 탄압을 받은 분들이다.

내소힐링캠프

내소힐링캠프

10.2Km    2024-08-0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원암길 49-6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내소힐링캠프는 과수원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캠핑장이다. 약 1000㎡부지에 일반야영장 38면과 개인카라반 사이트 2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종류다. 캠핑장 사이트는 넉넉한 편이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손쉽게 짐을 옮겨 실을 수 있다. 각 사이트마다 전기사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과수원을 리모델링한 곳인 만큼 캠핑장 전역에 20여 년이 넘은 유실수들이 식재되어 과일 따기 체험이 가능하고, 마치 수목원처럼 매실나무, 복숭아나무, 밤나무 등을 볼 수 있다. 각 나무별 수확 시기는 다르지만 특히 매년 3월경 매화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엔 매화 향기 속에서 캠핑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내소사힐링캠프는 울창한 자연 속에 파묻혀 자연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나무그늘이 많고 캠핑장 옆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가까운 바다에 나가 낚시도 가능하다. 또한 캠핑장에 인접한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산과 트래킹이 가능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각종 체험을 하기에도 좋다.

휘목아트타운 미술관

휘목아트타운 미술관

10.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길 10

휘목미술관은 2007년 미술관 준공 후 개관을 하여 2011년 전라북도에서 제3호로 미술관 등록을 한 곳이다. 이곳은 대한민국 8경의 하나인 국립공원 변산반도 내에 자리하고 있다. 내변산, 내소사, 위도, 채석강 및 여러 항수 및 해수욕장 등 수려한 풍광의 바다와 계곡이 있는 기존의 휴양 명소들 사이에 자연과 예술,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1~2세대 작가 및 현역작가들의 수준 높은 600여 점의 소장 작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진작가들과의 전시도 병행하면서 신ㆍ구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페이팅과 조각 외에 퍼포먼스, 무용, 음악회, 미디어를 통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정적인 전시와 동적인 공연예술을 통해 신나는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출처 : 휘목 미술관 홈페이지)

고창갯벌오토캠핑&글램핑장

고창갯벌오토캠핑&글램핑장

10.4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두어1길 55-25

고창 갯벌 야영장은 세계 프리미엄 갯벌 생태지구 시설 내에 있으며, 다양한 편의 시설과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탁 트인 넓은 광장에 주꾸미 놀이터, 물놀이장, 트램펄린 외 체육시설, 바람개비 산책길, 자전거 도로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체험하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바로 옆에 있는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에서는 갯벌 전시관 관람은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조개잡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텃밭쌈밥식당

10.4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태봉로 585

텃밭쌈밥식당은 텃밭을 보유하여 텃밭에서 일체의 쌈 채소류(무농약)와 배추, 무, 양파를 비롯하여 고추(가루), 참깨, 콩, 아로니아 등을 직접 재배 수확한다. 정성으로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맛을 내어 함께 식탁에 올린다. 매일 또는 계절마다 수확하는 쌈 채소가 달라지며 다양한 쌈 채소를 수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신선하고 건강한 쌈 채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고창 현지인 추천 쌈밥 맛집이며 단체 예약은 20명부터 가능하다.

들꽃카페

들꽃카페

10.4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태봉로 575

오래된 폐교가 숲과 들꽃이 피어나는 카페가 있는 정원으로 변신한 고창읍 덕정리에 위치한 ‘들꽃카페수목원’이다. 폐교를 개조해서 자연과 어울리는 멋진 카페를 만든 곳으로 넓은 부지에 아름드리 수목은 살리고 학생들이 공부하던 학교 건물은 리모델링을 해서 예쁜 카페를 만들었다. 운동장으로 사용하던 넓은 뜰에는 연못과 정원을 만들어 그 자리에 야생화와 조각과 수석으로 꾸며 산책하며 차를 즐길 수 있게 해 지금은 여행자들이 들러가는 쉼터가 되었다.

도솔암(고창)

도솔암(고창)

10.4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도솔길 294 도솔암

도솔암의 정확한 창건사실은 알 수 없으나, 사적기에는 선운사와 함께 백제때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신라 진흥왕이 말년에 왕위를 버리고 도솔산의 한 굴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바위가 쪼개지며 그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출현하는 꿈을 꾸고 이에 감응하여 중애사, 선운사, 도솔사 등 여러 사암을 창건하였다는 것이다. 미륵삼존의 출현이나 도솔이라는 이름 등은 도솔암을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창건된 사찰임을 추측하게 한다. 특히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은 고려 초기의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마애불을 [미륵불]이라 부르고 있는 데서도 도솔암과 미륵신앙의 깊은 연관성을 말해준다. 현재 도솔암의 전각은 대웅전, 나한전, 도솔천내원궁,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