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장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장향교

무장향교

14.7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교촌길 9

무장향교는 1420년(세종 2) 지금의 자리인 무장면 교흥리에 창건되었다. 1600년(선조 33)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의 내외 3문을 지금의 자리에 중건하였고, 1840년(헌종 6) 명륜당이 불에 타 1842년(헌종 8) 봄에 중건하였으며, 1852년(철종 3) 동재가 불에 타 이듬해 재건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홍살문 등이다. 무장향교는 무장을 대표하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이자 선현을 제향하는 공간으로, 현재 무장 지역의 효자, 효부 등에 대한 포상을 행하고 있다. 특히 명륜학원을 운영하여 무장면 전통문화와 예절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현대인들이 잊어버리기 쉬운 옛 성현의 가르침과 숭고한 향교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청계서원(부안)

청계서원(부안)

14.9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구청등길 49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청계서원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이다. 1707년(숙종 33)에 창건하였으나 1865년(고종 2)에 흥선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청계사지(淸溪祠址)’라는 유적비만 남아 있었는데, 2009년에 그 후손들이 복원하였다. 청계서원은 도봉 송세정과 석호 이승간, 충렬공 나덕헌 등 세 명을 배향한 곳이다. 외삼문(外三門)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계서원’ 편액이 걸려 있는 외삼문을 지나면 ‘청계사’라는 편액이 걸린 사우 한 채가 나타난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도봉 송세정은 1470년(성종 1) 부안 옹중 태생으로 1497년(연산 3)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효성이 지극해 1543년(중종 38)에 정려가 내려졌으며, 부안읍 연곡리 정문에 ‘백원문(百源門)’이라는 효자문이 세워졌다. 석호 이승간은 1483년(성종 14)에 부안읍 석제에서 태어났는데, 효자로 소문나 정려가 내려졌으며 「삼강록(三綱錄)」에 수록되었다. 유일로 천거되어 선공감 직장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충렬공 나덕헌은 나주 출신으로 진사 나사침의 아들이다.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였고, 1609년(광해 1)에 부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어 청계서원에 배향되었다. 이후 길주 목사, 삼도 통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길주 목사로 있을 때 이괄의 난을 평정하여 진무원종공신 1등에 봉해졌다.

장문리오층석탑

15.0Km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

정읍시 고부면 창문리에 있는 장문리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2층 기단 위에 세워진 5층 석탑으로 탑신의 1층 몸돌이 헌칠하게 높고 2층 이상은 급격히 낮아졌으나, 지붕돌의 크기가 거의 일정하여 안정감을 주면서도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각 탑신은 하나의 돌로 조성되었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옥개석은 5단의 층급 받침이 조각되었으며 낙수면은 경사가 급하고 네 귀의 추녀 끝이 위로 약간 처들려 있어 날씬한 아름다움이 있다. 이 탑의 높이는 6.5m인데 정상의 상륜 부분은 떨어져 나가고 노반만 남아 있지만 대체로 원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석탑이다. 이 탑은 고려 초인 것으로 추정되나 그 형태가 부여 정림사지탑과 상통한 백제 석탑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어 지방색이 강했던 당시 시대상을 잘 담아내고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 고부향교, 장문남복리 오층석탑, 남복리미륵암석불, 용흥리 석불입상, 용흥리해정사지석탑, 고부관아지 등이 있다.

입암산

입암산

15.0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입암로
063-538-7875

입암산(626m)은 정읍시 입암면과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서부지역과 접하고 있다. 내장산 국립공원의 경계에 위치하고 주위에 축성한 백제 때의 입암산성과 더불어 내장 6봉, 백양 3봉과 함께 호남의 손꼽히는 명승지이다. 실제로는 내장산 11봉과 백암산의 6봉을 비롯해서 이 입암산 지역을 통틀어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일컫고 있으며 내장산과 백암산 못지않은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와 소, 울창한 숲으로 천연의 신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내장산에 못지 않는 가을 단풍은 찾는 이의 발길을 붙들어두기에 충분할만큼 아름답다. 입암산 정상부에 있는 입암산성은 조선 태종 9년(1409)에 개축한 것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쪽 정상에 있는 갓모양의 바위를 속칭 [갓바위]라고 하는데 입암산이란 이름이 이 바위에서 유래되었고 북쪽 산아래 면 이름도 입암면이다. 이곳은 사직제,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봉수대로도 사용되었으며 제석암 또는 제석봉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후지리탑동석불

후지리탑동석불

15.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해정사 절터의 남북 쪽 산기슭 탑동마을에 위치한 높이 96㎝의 좌상이다. 머리가 없어진 상태이며, 풍화가 심해 세부표현이 잘 보이지 않는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양손은 가슴에 모으고 있어 비로자나불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4 각형 대좌(臺座)의 아래와 위에는 연꽃이 조각되어 있다. 대좌의 형태와 연꽃무늬 등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출처: 국가유산청)

고창옹기

15.2Km    2024-12-2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장암길 20

고창옹기는 6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무공해 전통옹기로 500년 전부터 옹기(항아리) 마을로 널리 알려진 전북 고수면 자암리에 일찌감치 자리 잡고 있다. 옛날에는 온 마을이 옹기 생산을 하였으나, 산업화에 밀려 지금은 고창옹기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며 무공해 전통옹기 제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옛 가마터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급속한 현대화와 더불어 우리에게 닥친 여러 산업공해 속에서 신음하는 현대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솔잎재와 약토를 1:1로 배합하여 무공해 유약을 직접 만들어 100% 살아 숨 쉬는 옹기(항아리)를 만들고 있고, 1년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공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함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조상들이 써왔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흙을 직접 수배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근래에는 젓갈이나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발효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나 건강에 좋은 복분자주, 매실주, 솔잎주, 진액 등을 담는 용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리마을

해리마을

15.3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한 고창 지역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해리마을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의 500년 이상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너무도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당화 군락지, 명사십리가 조성되어 있다. 해리마을 인근에 위치한 인물출판 공동체 ‘책마을 해리’는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마을에 정착하여 2001년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새롭게 가꾼 공간이다. 이렇게 해리마을은 자연과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동호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15.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4㎞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수심 또한 0.5~1.5m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고,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한, 소나무숲 위의 언덕에는 고창의 유일의 해신당인 당집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여름 바다 100% 즐기기

여름 바다 100% 즐기기

15.5Km    2024-01-18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군 사이의 곰소만 남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된 해송숲이 장관을 이루고,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답다.

내변산

내변산

15.8Km    2024-08-2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로 232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있는 산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내변산의 자연 풍경과 서해안의 해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지역을 외변산, 내륙부를 내변산이라고 부른다. 내변산은 변산반도의 명산이자 100대 명산으로 유명하다. 기상봉과 쌍선봉, 신선대, 관음봉 등으로 둘러싸인 내변산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높이 20m인 직소폭포와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마당바위, 낙조대, 월명암 등의 경승지가 있다. 또,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와 베롱나무 꽃이 유명한 백제 고찰 개암사를 들러 볼 수 있다. 내변산 주차장에서 직소보 전망대까지는 도보 20~30분 거리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내소사에서 주차장까지 경사가 없는 산책로로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