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5-08-27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9-34
서울로 향하는 곡물을 만석이나 쌓아놓았던 곳이라 해서 만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만석부두는 주말이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만석부두와 화수부두는 1970년대까지 인천의 대표 어항으로 인천 유일의 수산물 공판장이자 새우젓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노을 따라 해안산책로길’ 코스 중 한 곳으로 바다를 산책하며 볼 수 있도록 조성한 만석·화수해안산책로를 노을이 질 때 걸어 보면 좋다. 다른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조선소와 선박을 수리하는 병원, 물치도, 십자수로, 멀리 목재공장의 목재 찌는 증기와 아름다운 노을 등이 연출하는 풍광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길이다.
6.0Km 2024-05-07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대로 28
032-556-0880
인천에 위치한 카리스 관광호텔은 예식장을 갖추고 있으며 웨딩패키지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총 140여 개의 객실은 다양한 콘셉트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사업차 방문한 비즈니스맨이나 레저를 목적으로 안락한 휴식처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고풍스러운 앤티크 가구와 화려한 커튼, 드넓은 창이 인상적인 스위트룸 또한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더블룸과 트윈룸, 온돌의 객실 요금은 같으며 그중에서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더블룸이 추천할 만하다.
전 객실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어 비즈니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항상 새롭게 변화하며 모든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어 가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로 보석을 세팅하듯 소중히 고객을 모시는 카리스관광호텔의 웨딩홀에서는 여유롭고 감동적인 결혼식을 연출해준다. 오랫동안 꿈꾸던 소중한 순간, 평생을 두고 간직될 추억의 결혼식이 이뤄지는 웨딩홀에서는 카리스관광호텔이 선보이는 고품격 맞춤 웨딩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연회장은 세미나와 회의를 위한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약혼식, 돌잔치, 가족모임 등의 다양한 각종 행사 및 연회를 특성에 맞추어 품격 있는 자리로 완성시켜준다.
6.1Km 2025-10-23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로 18 (송현동)
명가순대는 인천 송현동 화수부두 인근에 있다. 순대국을 비롯해 설렁탕, 갈비탕, 내장탕, 육개장, 우거지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순대국은 고기가 푸짐하고 잡내 없이 깔끔하며, 갈비탕과 내장탕도 재료가 풍부해 만족도가 높다.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김치와 깎두기가 함께 제공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식당 주변에는 송현근린공원,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6.1Km 2025-11-17
인천광역시 동구 수문통로 62 (송현동)
사리원은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냉면 전문점이다. 매장에서 직접 빚은 만두와 설렁탕, 육개장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양념이 진하고 매콤한 비빔냉면과 담백한 물냉면 모두 만족도가 높다. 특히 쫄깃한 식감의 면과 육즙 가득한 만두가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6.1Km 2025-11-06
인천광역시 계양구 봉오대로677번길 26 (작전동)
인천지하철 작전역 인근에 있는 작전시장은 약 250m에 이르는 길에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판매 품목이 다양하고 장보기가 편리한 이곳은 약 12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특히 만두, 수제비, 감자탕 등 먹거리들이 가득해 맛집 기행으로 이름난 시장이다. 또한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들을 구매할 수 있고 시장 주변에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가 있고 주택가가 있어 이용객들이 많은 시장이다.
6.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6.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